제298집: 참하나님을 자랑하고 사랑하자 1998년 12월 31일, 미국 워싱턴 타임스사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Page #40 Search Speeches

참부모님이 절대 필"하다

이런 얘기 하다가 점심 때를 지나 가지고 점심을 먹고는 '아이구, 저 자르딘에 갔더니 아침도 안 먹이는 선생님' 하고 가서 욕할 사람이 많을 것을 아니까 그 욕이 무서워서 내가 후퇴를 해야 되겠다구요. (웃음) 안 그래요? 밥을 안 먹여 줘서 배고프면 누구를 원망하겠어요? 하나님을 원망하겠어요, 자기 배를 원망하겠어요? 자기 배를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을 원망하면서 '훈독회는 한 시간인데 몇 시간 했어? 몇 시간 또 끝냈으면 밥 먹여 주지, 또 말이 몇 시간이야?' 하면서 선생님을 대해 전부 다 투정할 거 아니예요?

몇 시야?「9시 40분입니다.」오늘 내가 얼마나 바쁜지 몰라요. 아침에도 새벽에 일어나서 머리 물을 들이느라고 나올 때 7분 정도 늦었어요. 머리 물들이고 목욕하고 나오느라고. 어저께 한 시가 돼서 그때 하면 덜거덕거려서 어머니가 잠 못 자겠다고 해서 새벽에 일어나 가지고 했다구요. 그런데 여러분은 훈독회 시간에 7분 늦었다고 '아이고, 선생님은 아침에 왜 이렇게 늦게 나오나?' 그랬을 텐데 그래서 늦었어요. 참소할래요?「안 합니다.」(웃으심) '선생님은 뭐 시간 지키는 것도 제대로 못 하니….' 그래도 할 수 없어요. 영계에 가면 참소한 녀석이 책망받지 나를 책망할 사람 없다고 본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선생님이 잘못한 것도 용서하겠다고 했으니 가서 기쁘게 밥을 먹고 축하의 날을 맞기를 부탁하나이다!「아멘.」

욕은 먹더라도 선생님이 필요하지요?「예.」절대 필요해요?「예.」이제 절대 필요하냐 안 하냐 테스트할 때가 왔어요. 테스트한다구요. 절대 필요한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