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집: 재창조 역사에 대하여 -0001년 11월 30일, Page #127 Search Speeches

인간이 타락하였기- 해야만 하" 재창조-사

만약에 인류조상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종교라든가 구주라든가 혹은 지금까지의 하나님의 섭리역사라는 것은 없어도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배웠습니다. 결국은 우리가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세계,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종교의 목적이요,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수많은 선지자를 보내고, 혹은 메시아를 보내 구원섭리를 하시는 목적이라는 것도 여러분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메시아가 오는 데는 어떠한 기준에서 오느냐? 물론 개인기준에서 와야 하고, 가정기준에서 와야 되고, 국가기준, 세계기준에서 와야 될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세계적 사탄권 시대에 있어서 사탄이가 주관하고 있는 이 세계를 돌이키는 것은 개인적 기준 가지고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탄세계와 대항해 가지고 하늘편이 중심으로서 사탄세계에 비로소 영향을 미칠 수 있게 하는 그러한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한 기반을 닦기 위해 개인에서부터 국가까지를 대하여 하나님이 섭리하시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마음대로 주관하실 수 있는 그러한 하나의 개인, 가정, 국가 형태를 세우신 것입니다. 그것이 선민 이스라엘 민족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나라를 중심삼고 단결된 기반 위에 하늘이 하나의 메시아를 보내 가지고 그들이 생사를 같이하고 모든 뜻을 같이해서 그 나라를 하나님이 주관하실 수 있는 나라로 발전시키게 하고자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메시아를 보내신 목적입니다. 그 나라의 주권은, 사탄세계에 수많은 국가가 있지만, 역사 이래 하나님이 자랑하실 수 있는 하나의 주권이요, 참된 주권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스라엘 민족과 예수가 완전히 하나되어야 됩니다.

즉 말하자면, 4천 년 동안 하나님이 섭리를 해서 국가 기반 위에 메시아를 보내셨는데, 그 메시아가 도대체 누구냐? 오늘날 메시아에 대한 규정을 일반 기성교회에서는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 기성교회에서는 메시아가 본래부터 있었다, 삼위일체의 한 부분으로 계셨다고 합니다.

그런 논리를 세운다면 타락도 하나님이 시키신 것이요, 역사적으로 인류를 이렇게 비참하게 지옥에 보내게 만든 분도 하나님이라는 결론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은 잔인한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예수가 하나님 자신이라면, 능력 많으신 하나님이니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마음대로 하지, 왜 마음대로 못 하느냐 이거예요. 이런 이론적인 문제가 상당히 제기되고 부정적인 사건이 얼마든지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기도를 하고 다 그랬는데 그건 누구한테 한 거예요? 역사과정에서 많은 신학자들이 예수님이 하나님 자신이니 아니니 하는 이런 문제를 가지고 얼마나 많이 투쟁해 나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