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집: 섭리사의 중요한 끈과 원점 1991년 06월 02일, 미국 Page #278 Search Speeches

잃어버린 끈을 원점- -결시킬 수 있" 건 국제결혼

그래서 섭리적으로 볼 때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잃어버린 그 끈과 원점을 다시 결속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남자로서 참부모와 통일교회에 참가정을 중심삼고 하나 되는, 지금까지 좋았던 어떤 행동 이상의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구요. 새로운 일, 과거를 잊어버릴 수 있게끔 가치 있는 내용을 세워야만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것을 전부 다 하고 싶은데 그것을 할 수 있는 그런 놀음이 뭐냐? 그것이 국제결혼이었더라 이거예요. 그 국제결혼 상대자가 누구냐 하면 원수의 나라 사람입니다. 독일 사람들은 영국 사람하고도 하고, 불란서 사람하고도 하고, 불란서 사람들은 영국 사람하고도 하고, 일본 사람들은 한국 사람, 미국 사람하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하고 일본 사람은 원수지요? 원수의 나라끼리 묶어 놓아도 그걸 전부 다 소화해 내야 돼요. 그 나라를 부정하고 사랑의 길을 제일로 들고 나오는 이 이상 상징적인 기념탑이 없기 때문에 국제결혼을 들고 나오는 것이다! 어때요? 자기 사랑의 파트너에 대해서 말이에요, 미국 사람 옆에서 자기 아시아 부인하고 사랑할 때는…. 미국 사람이 아시아 부인과 축복 후 같이 살게 될 때 미국 남편 집에서는 '오, 저 원수의 나라! 40년 전 태평양전쟁 때의 원수의 나라에서 온 저 며느리를 우리 가족은 싫어한다!' 하며 흉본다구요.

그러나 참사랑을 중심으로 7년 간 재창조하게 되면 시댁을 완전히 차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7년 간의 재창조란 7년 간 참는 것인데, 하나님이 할당된 책임을 완수하시려 했듯이 어떠한 박해를 받더라도 입을 열면 안된다구요. 하나님이 타락한 세상과 대항하신 것처럼 말이에요. '그러한 현실의 세계는 필요 없다. 계속해서 악인으로 남는다. 그는 하나님이 아니다!' 그런 소리가 항시 주변에서 들려와요. 하루 이틀 사흘 박해를 하다 보면 시댁 식구들의 마음이 이런 소리를 낸다구요. '너는 나쁘다!' 그럴 때면 시댁 식구들은 며느리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는 `누가 그와 같이 가치 있는 전통을 만들었고, 그와 같은 고차원적인 행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단 말인가? 누가 그녀를 악인으로 받아들이겠어?' 하게 되고, 결국 마음속의 악한 성질이 점차 줄어들고 교만했던 자세가 수그러들어 '내가 미안해요. 내가 했던 모든 것을 용서해 주오. 제발 나를 용서해요. 내가 잘못한 모든 것을 다 털어 놓을 테니 제발 나를 용서해 주오.'라고 입을 떨면서 말을 한다구요. 그러면 며느리는 '만세!' 하게 되고 영광된 하나님, 거룩한 하나님은 이 순간을 즐기시며 '으흠! 네가 참 착하다. 네가 인내로 승리의 길을 이끌어 냈구나. 너희들은 나의 훌륭한 아들과 딸이다!'라고 말씀하신다구요. 알겠어요?

7년노정 중 3년 내로…. 축복가정이 붕괴되어 버리지 않는 한 그런 현상은 필요 없을 것입니다. 40년 전부터 지금까지 적대 관계에 있던 일본의 사위와 며느리들이 이곳 미국에서 환영받고 있다구요. 고난을 겪고 난 후에 미국 구석구석마다 행복의 소리가 넘치고 있습니다. 부모들이 입을 열어 '야! 결혼 참 잘 되었네!' 하며 찬사하고, 방문하는 친척들도 결혼 잘 됐다고 마치 보름달이 뜬 것처럼 우리 가정을 훌륭하게 한다고 칭찬들이라구요. 아시아인 사위 며느리가 얼마나 훌륭하냐고 감탄하고 말이에요. 자동으로 자랑스럽게 여긴다구요. 그들은 또 '우리는 모든 것을 부정하는 미국 사위 며느리를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구요. 알겠어요? 첫째로 그들은 통일교인을 부정하고, 환영하는 분위기를 모두 부정하고, 그들의 청소년을 부정하고, 그들의 국가 배경 및 문화를 부정하고….

미국이 가는 방향이 그렇게 좋지 않아요,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그렇게 좋지 않아.'는 나쁘다는 뜻이지요. 난 잘 모르겠습니다. 말이 너무 복잡하다구요. (웃음) '참 좋다!' '그렇게 좋지 않다.' '그렇게 나쁘지 않다.'를 말할 때마다 마음이 복잡해져. (웃음)

여러분들이 무엇으로 싸여 있는 듯한 분위기 속에 자동으로 들어가서 국가도 그 일본 사위를 부정하고, 부인 가족은 '우─!', 모든 친척들은 '푸─!', 가족들조차 '푸─!', 형제 자매 역시 '푸─!' 한다구요. 마치 하나님 같은 외로운 운명의 길을 지속적으로 행동을 취해 가지고, 그들의 벽을 허물어 그들의 그릇된 가치관을 붕괴시켜 평탄하게 만들어 광야노정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나에 대한 얼마나 강한 힘이에요? 그 얼마나 즐거워요? '나는 행복한 며느리예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참부모님 감사합니다. 통일교에게 감사합니다. 부부로서 영원할 수 있는 데 대해 감사합니다. 여기 있는 것이 참 좋습니다. 나는 그것이 좋아요.' 라며 미국에 사는 동양 며느리가 좋은 것만을 추구해요. 아주 부드럽게 말이에요. 반면에 그런 기분을 찾는 미국 여성들은 아주 거칠다구요. (웃음) 그것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네 자신의 마음과 몸, 모든 것을 부정해야 돼요. 그렇지요?

이것이 국제결혼의 현상인데, 이것을 보면 통일교의 관점이 얼마나 훌륭한지 알 수 있습니다. 통일교회는 훌륭한 주인입니다. 얼만큼 훌륭하냐 하면, 이 세상과 공간에 남아 있는 모든 인류를 포옹할 만큼 훌륭해요. 그 훌륭한 것을 더 열망하고 더 갈망해서 그것이 얼마나 높건 간에 더 높게 도달하고, 그 훌륭한 것을 향해 저 밑바닥 깊숙한 곳까지 가는 것입니다. 지구의 중심을 관통하여 더 깊숙히 내려가서 이처럼 우주에 구멍을 만들 정도로 훌륭한 것이니 한번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모든 곳에서 진정한 환영이 있으니 얼마나 행복해요? 어떤 환영이건 나는 환영을 원하고 오랜 시간 동안 만나기를 갈망해요. 그게 사실이에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전세계에 걸쳐 모두 2만 4천 이상의 축복가정이 있다구요. 그들을 각기 국가들의 전인류에게 종족적 메시아를 보내는 것입니다. 즉 이 세상에 연결되어 있는 끈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알겠어요? 온갖 종류의 끈을 끊어 버리는 것입니다. 단번에 끊어 버리는 방법이라구요.

그 자리에 외로운 축복가정이 나를 중심삼아 4위기대를 기반으로 연결되어 가지고 적에 대항한다고 할 때에 그들에게 적이 돌을 던져서 돌이 부서지고, 손으로 구타하는 행동을 하고, 때리고 또 때리고 그러면, 적은 모든 것을 잃게 돼요. 한번 적진의 모습을 보면 듣는 것이 없어지고, 냄새가 없어지고…. 개념의 거론이 없어지고 빈 장소가 되어 버리게 되는 거라구요. '결국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지요? 나는 온갖 종류의 병을 갖게 되었는데 어떻게 치료할 수 있지요? '라고 적들이 질문할 테고, 사방을 둘러보았을 때 그와 같은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레버런 문의 제자라는 것을, 또 그들 자신이 짐승과 같지 않다는 것을 결국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렇게 되었을 때 국제결혼을 환영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낮밤을 가리지 않고 이곳에 와서 오랫동안 있고 싶어요. 나는 지금 참사랑을 원해요.'라고 할 테고, 그러면 축복가정은 '드디어 당신이 해내셨습니다. 나는 당신을 환영합니다!'라고 하면서 그들을 포옹하고 그 즐거움을 누리는 것입니다. 와! (웃음). 참자유와 행복감을 그곳에서 맛보고는 그 적들이 '나는 당신을 영원히 따르겠습니다. 당신은 나의 중심입니다.'라고 말하게 된다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