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세계의 조국을 찾아서 1989년 06월 1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92 Search Speeches

일본 사람은 해와국가의 전통을 남기기 위해 봉사해야

선생님의 얘기가 재미있어요? 「예」 선생님 얘기가 재미있는 것보다 배가 더 고프지요? (웃음) 점심보다 선생님 얘기가 더 좋아요? 「예」 그러니까 곤란하다구. (웃음) 젊은 사람들이 자기 거점을 잃어버리고 흔들흔들거리는 사람이 되면 어떻게 돼요? 일본은 어떻게 되겠어요? 일본 통일교회는 어떻게 되겠어요?

여러분은 전부 다 여기에 와 버려서 일본 통일교회는 한달에 40억 엔의 손해를 보고 있어요. 그거 모르지요? 이런 섭리적 위기에 일본에서 손해를 보는 것은 말도 안 돼요. 여러분이 지금이라도 고국에 돌아가면 40억 엔이 쌓이게 되니까 그것을 저축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돌아가게 할까요? 하지 말까요? 「아버님의 뜻대로…」 이놈의 자식, 선생님이 물어 보는 거야. 돌아가게 할까, 말까? 「남게…」 그러면 일본의 40억 엔보상은 누가 보장해요. (웃음) 그런 곤란한 일이 벌어지겠지요. 그런 것을 알면서도 모른 척하고 미국에 가서 지내요. 그런 사정을 알면서도 바다에서 낚시를 한다구요. 긴급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에 있는 것 같아요. 있는 것 같다는 것은 절정이 아니지요. (웃음) 그런 것 같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니까 사실과 가까운 것이지요. (웃음)

그러니까 일본의 장래를 그렇게 생각하면 일본은 곤란하다구요. 일본사람은 어디에 가요? 세계는 일본 사람을 환영하지 않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미국에 전통을 세우고 브라질에…. 미국에 간 사람들은 브라질에 몇천 명 이동해서 봉사하라!' 했다구요. 선생님은 요즘 일본 사람을 유럽에 보내지 않는다구요.

독일에서나 유럽 각지에서 일본 사람이 해와국가의 사명을 이루게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전통을 남기라고 봉사적으로 활동시키고 있는데 그게 잘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나쁘다고 생각해요? 어느 거예요? 「좋은 것입니다」 지금부터 계속해도 좋지요? 여러분이 자녀를 낳을 경우에는 여러분 자녀를 두고 말이예요. 어때요? 먼저 여러분의 자녀를 투입해서 계속하는 것이 좋아요, 여러분의 자녀는 놔두고 다른 자녀들을 데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좋아요? 어때요? 대답해 봐요. 「저희들 자녀를 먼저 보내 주십시오」

먼저 여러분의 자녀가 태어날 경우에는 그 자녀들을 선두에 세워 주는데 실제로 그렇게 하면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환영합니다. 그런데 자기 자녀들은 놓아두고 다른 사람의 자녀를 그렇게 하도록 하면 어디 가더라도 환영받지 못해요. 그렇게 하는 데에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한국인도 아니고 일본인도 아닌 자녀가 이제 태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때 사용하기 편리한 방법으로 이 이상의 길은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해요? 「좋습니다」 그런 자녀가 중국에 갔을 경우에는 중국인이 되는 거예요. (웃음) 소련에 가서 살면 소련인이 됩니다. 「아버님의 자녀입니다」 (웃음) 아버님의 자녀는 훌륭한 자녀이고 여러분의 자녀는 뭐? (웃음) 얼굴도 체격도 선생님의 자녀와 비교할 수 없는 거야. 그렇게 부끄러운 말은 하지 말라구. (웃음)

이것 마시고 싶은 사람은 손들어 봐요. (웃음) 너무 많으니까 주지 못하겠네. (웃음) 하나뿐인데 너무나 많으니까, 이런 때는 당당하게 마셔도 아무도 불평하지 못해요. (웃음) 모두 더운데 선생님 혼자 마셔서 미안하잖아. 한 잔 먼저 마시고 말하는 게 정당한게 아니에요? 많이 있으니, 주려고 해도 주지 못하니까 할 수 없이 선생님이 마시는 거라구요. (웃음) 아! 기분 좋구나! (폭소) 역시 맥콜의 맛은 미국에 가도 어디를 가도 어떤 음료수에 뒤지지 않습니다. 여러분들 그거 알고 있어요? 「예」 지금 그걸 모르면 생각도 말고 마셔 보라구요. 1개월 정도 마시면 곧 알게 돼요. 콜라를 먹었을 때는 목이 더 마르게 돼 있어요. 그러나 맥콜은 그렇지 않다구요. 보리는 시원한 거예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옛날부터 보리는 건강에 좋다고 먹고 있다구요. 일본도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