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집: 참사랑에 의한 하늘 전통을 세우자 1991년 11월 10일, 한국 선문대학교 Page #19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소원은 사'의 상대권을 만"" 것

이제 결론짓자구요. 그러면 이제 남은 계획이 뭐냐? 하나님의 한이 뭐냐 하면, 하나님으로서 아들딸을 참사랑을 중심삼고 완성하도록 키워 보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형제로 자라고 있는 아담 해와에게 형제가 사랑을 중심삼고 어떻게 사는지 보여 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다 중도 파산이 되어 버렸어요. 알겠어요?

그 다음에는 아들딸이 커 가지고 형제가 되었다면, 이 사람들이 아들의 사랑과 형제의 사랑을 중심삼고 꽃피워야 할 것이 부모의 사랑입니다. 그렇잖아요? 부부의 사랑을 꽃피워 보지 못했어요. 이래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낳게 될 때는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창조주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낳게 될 때 왜 남자 여자가 흥분하느냐? 하나님이 창조할 때 얼마나 흥분했느냐는 것입니다. 배 안의 귀한 애기를 사랑하고 사랑하고, 천년만년 살고지고, 이 땅 위의 모든 행복이 있기를 빌지요? 애기가 움직일수록 자기가 춤추는 기분이 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자리에 올라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리에 가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할 때 얼마나 좋아했는지를 체휼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천지의 대주체이신 하나님의 모든 권한을 대신 상속받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체휼적 환경으로써 체휼적 내용으로 전수시켜 주는 것이 아들딸의 생산입니다. 아들딸을 생산해서 고이 키워 가지고 결혼시키기까지가 어머니 아버지의 책임입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길러 가지고 결혼시켜야 했는데 못 했거든요. 아담 해와도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결혼을 못 시켰습니다. 이 한을 풀어야 돼요. 이것이 교육의 원론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결론은 간단해요.

어머니 아버지와 아들딸의 부자지관계는 서로서로가 완성하기 위한 보필자라는 것입니다. 형제는 무엇이냐? 효자 된 아들딸이 있으면 어머니 아버지는 생각하기를 `너희가 어머니 아버지를 위하는 것보다도 형제끼리, 우리가 사랑하는 이상 위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는 거예요. 이것이 부모의 소원이요, 형제들의 소원입니다. 천리의 소원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부모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잘사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그렇게 곱게 의지하고 자라는 한 사랑의 전수일이 옵니다. 그러면 자식으로서 자라 가지고 형제를 사랑하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부모님이 거기까지 와 가지고 자기의 사랑의 전통을 전수해 주어야 돼요.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축복해 주지요? 「예」 부모님이 전수해 주어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이제는 아담 해와를 중심삼아 가지고 형제끼리 결혼하는 것입니다. 필요 조건이 형제예요. 형제끼리 결혼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적으로도 혈연 관계, 외적으로도 혈연 관계가 되어 가지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녀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모의 사랑으로 엮어진 그 사랑을 누가 점령할 거예요? 그 다음에 부부의 사랑까지 딱 해 가지고….

하나님의 소원하는 것은 사랑의 상대권 세계입니다. 자녀 사랑, 형제 사랑, 부부권…. 상대권이지요? 이것은 상대권입니다. 자식이 형제를 사랑하면서 커 가지고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되어 가지고 비로소 하나님이 내려와 가지고 여기에서 결혼식 첫날밤을 맞는 것입니다. 그 첫날밤에 사랑하게 될 때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이 중심되어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뭘 하는 거예요? 사랑!

결혼의 목적은 남자는 여자로 말미암아 완성하기 위한 것이요, 여자는 남자로 말미암아 완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반쪽입니다.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남자는 동쪽 플러스니 우현이에요, 우현. 현은 알지요? 이거 현이라고 그러지요? 서로가 사랑으로 두 세계를 점령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완성은 여자로 말미암아, 여자의 완성은 남자로 말미암아 가능한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알겠어요? 「예」

부모의 완성은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자식으로 말미암아. 또 자식의 완성은 부모로 말미암아. 그래서 둘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형제는 전후예요. 전후라구요, 앞과 뒤. 전후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상하·좌우·전후를 중심으로 할 때…. 이것이 8수예요, 8수. 8수의 스페이스는 구형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 구형의 면적은 전부가 원만하게 될 때 어디든지 중심으로부터 수직이 되는 것입니다. 평등이라는 개념이 여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수직이 되는 것입니다, 수직. 천지가 내 속에 있고, 하나님도 내 속에 있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랫쪽이 여자라면 윗쪽은 남자고, 오른쪽이 남자라면 왼쪽은 여자고, 앞뒤쪽은 형제고…. 이래서 전후·좌우·상하 관계가 전부 다 구형의 이상을 이루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요것이 보게 되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요 중앙은 7수고, 요 스페이스는 8수입니다. 8수는 굴러가는 거라구요. 톱니바퀴가 이가 맞아 가지고 굴러가는 것입니다. 땅 위에서 굴러가면 영계도 거기에 따라 굴러가 가지고 통일세계가 벌어지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알싸, 모를 싸? 「알싸!」

효도하라고 가르쳐 줄 필요 없어요. 안 그래요? 형제끼리 사랑하라고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이게 원리입니다. 부부끼리 사랑하라고 할 필요 없어요. 이 원칙만 알면 동서 남북 좌우, 어디 가도 부끄럽지 않아요. 당당해요. 하늘 보좌나 하늘나라 어디든지 가서 미치게 될 때에 환영하지 않는 존재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고 싶어요? 「예」 그렇게 돼 있어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