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집: 초점과 화합 1991년 11월 12일, 한국 도원빌딩 Page #280 Search Speeches

세계의 정상- 오른 통일교회

우리 통일교회는 그거예요. 선생님이 명령하면 일시에 총동원입니다. 왜? 지상명령이에요. 사랑을 중심삼고 일을 실천하는데, 사랑이 싹트고 사랑이 번창하고 사랑이 확대되어 세계를 덮을 수 있는 놀음을 하겠다는데 반대하게 되면 멸망줄이 온다는 걸 알아야 돼요.

세계일보! 어디 있어? 「예」 이사들이 너무 많아. 대가리 큰 놈들 말이야, 쫄개 새끼들은 전부 지방 가는데 대가리 큰 녀석들은 전부 다 지방으로 환고향 안 하는 게 뭐냐 그 말이야. 왜 다 환고향 안 해? 김찬균! 「예」 왜 안 가? 내가 가지 말라고 그랬어? 딴 사람은? 거기 대가리 큰 녀석들 셋 왔구만. 국장들! 누구 누구 국장들! 박판남! 「예」 송이교! 「예」 그 다음에 저저 어디 갔나? 김두환이! 「예」 왜 거기 가 있어? 환고향 안 할래? 선생님은 환고향을 못 하고 있는 게 한이야.

자식들을 먼저 다…. 야곱이 고향 돌아올 때 말이에요, 양떼를 앞에 세우고 재산을 앞세우고 온 거예요. 내가 지금 김일성이하고 그 놀음을 하고 있어요. `네가 원하는 건 내가 다 줄게. 내가 다 가르쳐 줄게.' 그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앞에 세워 가지고 환고향을 먼저 시켜야 된다구요. 야곱이 뭘 하려고 그런 줄 알아요? 에서와 싸워야 돼요. 알겠어요?

김일성이를 이기고 가야 돼요. 김일성이는 악마세계의 재림주입니다. 그렇지요? 「예」 문총재는 하나님 편의 재림주예요. 아버지라고 하잖아요? 김일성 주석이니 무슨 아버지니 뭐니 한다구요. 문총재도 참부모라고 하지요? 참부모가 둘일 수 없어요. 악마의 불구덩이에서 사람을 죽여 가지고 왕권을 강제로 취해 나왔지만 거기의 따라지가 된 거예요.

문총재는 반대입니다. 지금 반대로 올라가는 거라구요. 이것은 내려가고…. 반대로 되었다는 거예요. 이제는 미국도 넘어서고 소련도 넘어섰다구요. 뭐 이제 나밖에 믿을 사람이 없습니다. 앞으로 어디로 갈 건지 똑똑히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이 73년을 못 넘어간다고 선언한 거예요.

내가 공산주의 멸망을 선언할 때, 그때 내가 댄버리 형무소 있었는데 곽정환이가 세 번씩이나 와서 말이에요…. 또 훌륭하다는 학자, 책임자, 의장들도 전부 다 와 가지고 거기에 `메이비(maybe)'를 붙여 달라는 거예요. `그럴지도 모른다'는 단서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이놈의 자식이 두 번 세 번 그러길래 `이놈의 자식아, 두고 봐라. 어떻게 될지 알아, 이놈의 자식아!' 그런 거예요.

5년 후에 공산당이 무너졌어요. 그거 생각나요? 「예」 그렇기 때문에 요즘엔 워싱턴에 있는 고층빌딩의 회장님 자리에 있는 크다는 녀석들이 만나게 되면 `문총재, 문 아무개….' 문선명이로 부르지 않아요. `그 분 어디에 계시냐?'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백악관도 그래요, 백악관도. 차기에 내가 반대하면 대통령 모가지가 달아나는 거예요. 나 그런 기반 갖고 있어요. 공화당 힘보다 더한 조직 기반을 갖고 있는 사람이에요. 이런 사람이니 한국의 졸개새끼들은 데려다가 왱가당댕가당…. 대사관 사람들을 불러다가 벼락이 떨어지도록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안 해! 힘을 가졌다고 힘 써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힘은 뒤에 있는 거예요. 따라오는 거예요. 희생하면서 말없이 그 승리의 날을 위해서….

이제는 남북통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문총재 외에는 없다는 것이 국민의 공론이 되어 있지요? 돼 있나, 안 돼 있나? 그것도 모르면 죽어야지, 살아서 뭘 해? 나라가 두 쪽 나 가지고 있는데, 자기만 잘살겠다고 하면, 그건 거름더미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교육을 받아야 돼요.

이상헌! 「예」 이 사람들 전부 다 데려다 교육시켜! 알겠어? 「예」 지시하는 거라구. 자, 교육받기를 원치 않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교육받고 나면 나한테 찾아와서 문전에서 백 번 천 번 절해도 미치지 못할 그런 것을 깨닫습니다. 동삼삭(冬三朔) 눈이 싸인 설산에 서 가지고 천 년 한을 풀 수 있다면 자기의 뼈가 굳어서 얼어 붙더라도 거기서 사죄하여야 할 그런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틀림없이 감사할 거예요.

내가 똑똑한 사람이오, 미욱한 사람이오? 「똑똑한 사람입니다」 똑똑한 사람입니다. (웃음) 정말이라구요. 그렇다구요. 아, 중학교 시절부터 선생들을 골려 먹던 사람이라구요. 물어 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답변을 못 하게 되면 내가 도서관에 가 가지고 전부 공부해 가지고 `이래야 됩니다.' 한 거예요. 그렇게 잘난 사람이에요.

내가 대통령을 해먹으려고 했으면 벌써 40대에 해먹었어요. 나,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이에요. 조직 편성에 천재적인 소질을 갖고 있어요. 부시 행정부 만드는 데 있어서 1년 8개월 동안 활동해 가지고 부시를 대통령으로 만든 거예요. 그거 그런가 안 그런가, 시 아이 에이(CIA)에 물어 보라구요. 미국 대사관에 가 물어 봐요.

그러니까 잔소리 말고 문총재의 말을 한번 들어 봐요. 듣겠어요, 안 듣겠어요? 「듣겠습니다」 나 하라는 대로 하면 틀림없이 여러분들이 말하는 성공 기준의 몇 배 되는 자리에 올라갈 것이다 이거예요. 그 대신 심한 훈련을 해야 돼요. 산으로, 바다로, 땅굴파기 놀음으로 전부 다 훈련시킬 거예요.

내 자신이 하는 거예요. 내가 시켜 먹자고 하지 않는 거예요. 내가 본을 보여 주는 거예요. 그래, 금년에 들어와 가지고 4월달부터 지금까지 5시 반, 5시에 일어나 가지고 밤 11시 반, 11시까지 바다에 나가 배 타다 온 사람이에요. 어느 누가, 70이 넘은 그런 할아버지가…. 젊은 놈들이 도망다니며 숨어 가지고 잠 자려고 하고, 배 타 가지고 낚시질하면서 혓바닥을 내밀고 이러고 있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내가 죄도 큰 죄를 짓는구만. 왜 젊은이들을 잡아다가 저렇게 고생시키노?' 한 거예요. 그러한 것을 이기지 못하면 탈락이 되겠기 때문에, 세계 정상에 못 올라가겠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지금도 선생님이 말 하는 것이 늙은이가 하는 말 같아요, 젊은이가 하는 말 같아요? 「젊은이가 하는 말 같습니다」 (웃음) 아, 여기서 씨름을 하면 3분의 1은 깨끗이 해치운다구요. 지금도 가다가 탁 잡으면 넘어가요. 왜? 그 비결을 가르쳐 줄까요? 이게 튕겨 올라갈 때는 이렇게 올라가요.

기합을 좀 줘야 되겠다구요. 이제 또 언제 만나겠나? 머리가 잘 돌아가야 돼요. 임기응변이라는 말이 있지요? 젊은 사람들은 그런 머리가 잘 돌아가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