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집: 자랑스런 통일교회 1987년 04월 1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1 Search Speeches

별의별 일을 다 한 통일교회

그걸 설명하려면 창조원리를 풀어 나가야 된다구요. 그럴 시간이 없어요. (웃음) 보라구요. 그때만 하더라도 말이예요, 전부 다 원리를 아는 여자들은, 여자 꺼풀 쓴 여자들은 전부 다 앞으로 우주의 어머니를 얻는다는 것을 다 알기 때문에, 전부 다 촉각을 세워 가지고 할머니도 '선생님은 내 남편이다' 이러고 있고 말이예요, 여자 짜박지는 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이 병신, 세상에 그렇게 못 생긴 여자, 여자의 형태도 없는 그런 여자들도 그렇고 말이예요, 전부 다 봄날이 오면 꽃이 피거든요. 봄이 오다보니 벗꽃도 피고, 무슨 꽃? 「국화꽃」 국화꽃도 피고, 그다음에 무슨 꽃? 뭐 매화꽃도 피고, 개나리꽃도 피고, 나중에는 씀바귀도 꽃이 피는 거예요. (웃음)

하나님은 이렇게 공평하다구요. 통일교회 여자들이 선생님 하나 놓고 전부 다 자기집 살림살이를 잊어버리고, 남편이 뭐 낮에 나갔으면 저녁에 나간 줄로 생각하고 정신이 돌아 가지고 그저 한바탕 회오리 바람이 분 때가 있었다구요. 그거 하나님의 조화라구요. 어쩌면 저와 같은 여자가 나이가 저렇게 들었는데 나같이 새파란…. 그때는 내가 요렇게 젊은 청춘, 아주 미남자와 같이, 속 뺀 미남자인데 남편 만들어 가지고 살겠다니 배포가 대단하구만. 그 배포 앞에 나는 순복할싸, 이러고 살았다구요.

자, 그런 가운데 어머니를 택하는데 어머니 될 사람이 그렇게 쉬워요? 전부가 어머니 되겠다는 거예요. 이 욕심 많은 것들, 다 물러가라. 푸- 다 물러가라. 도둑, 도둑년들 다 물러가라. 욕심 많은 것 다 물러가라. 난데없는 데서, 통일교회 교인들이 잘 보지도 못한 데 가서 살짝 빼다가 하룻밤에 다 정해 버린 거예요. 이래 놓으니 '아이고' 하며, 이거 할머니, 며느리, 그다음엔 딸, 3모녀가 통곡이 벌어지는 거예요. '아이고, 우리집안 망했구만. 그렇게 정성들였는데 이거 이럴 수 있나. 문선생 저 야단이구만'해 가지고…. 그 요사스러운 길을 다 거치고, 인간 세상에 없는 역사를 거쳐온 거예요. 그 여자들, 여자 때문에 내가 욕을 얼마나 많이 먹었어요? 여자 대해서 나쁜 일을 하지 않았는데 여자 때문에 욕은 제일 많이 먹었어요. 이 쌍놈의 여자들! 그 쌍놈의 여자들이라고 하게 되면 우리 어머니도 들어가겠지만, 타락한 세계권내에 있으니 쌍놈의 여자지 별수 있어요?

또 남자들, 남자들 중심삼고 볼 때, 자기 여편네들이 통일교회 나오게 된다면 말이예요. 전부 다 선생님 뒤만 따라갔지, 자기 뒤는 안 따라가니 그 여편네 궁둥이 따라가는 남자가 얼마나 처량해요? 푸─. 그런 시절이 다 있었다구요.

봄이 되어 꽃이 피는 데는 말이예요, 전부 다 상대적 모든 요소를 갖춰야 돼요. 꽃도 자웅이 있고, 숫꽃이 있고 암꽃이 있어요. 전부 다 그래야될 텐데 숫꽃끼리 만나면 무슨 재미가 있어요?

그러한 과정을 거쳐 나왔어요. 어머니 복귀가 쉽지 않은 거예요. 어머니는 아무것도 모르는 거예요. 해와가 아무것도 모르고 타락했어요. 아담도 아무것도 모르고 해와 말을 듣고 죽었으니, 아담으로서 어머니를 복귀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은 요사스러운 환경 가운데서 서슴지 않고 그 환경을 정리해 가지고, 전부 다 천리의 대도의 사랑의 원칙을 통해서 질서에 충돌하지 않게 해 가지고 어머니 자리를 빼았았어요. 그러기 위해서 80노인으로부터 70대, 50대, 40대, 30대, 어머니는 20대 이하여야 돼요. 내려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는 여자의 갈 길이 연결 안되는 거예요.

그런 걸 누가 알아요? 그래 어머니를 택해 가지고, 3년 동안은 저 어머니의 어머니, 세상적으로 보면 장모가 되는데, 그 어머니가 어머니를 보고 싶어도 그 어머니에게 '절대 정문 출입 못해!' 엄명을 내린 거예요. 세상과는 정반대예요. 뭐 장모가 제일 사랑하는 것이 사위라고 하지요? 통일교회에서는 그 장모가 제일 무서운 것이 사위라구요. 나만 보면 벌써…. 정문 출입 못 하게 하고, 내 앞에 나서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어머니보고 싶어서 왔다가도 내가 들어 시간이 되어 '쿵쿵' 소리 나면 벌써 줄행랑으로 도망가는 거예요. 그렇게 나왔다구요. 통일교회 역사가 그런거예요. 그러면서 어머니로서 부족함이 없게,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어머니를 만드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7년을 거쳐 가지고서 1968년 정월 초하룻날을 중심삼고 이 모든 탕감의 길을 넘어 하나님의 날을 책정함으로 말미암아 어머니의 권위가 생겨나고, 이 지상 위에 착륙시대가 오고, 세계적인 진출의 출발이 벌어진 거예요. 그 기준을 마무리지어 가지고 종족 기반 위에서 세우지 못했던 예수의 신부 기반을 거쳐 가지고, 민족 기반을 연결시켜 가지고, 국가와 세계 기준을 넘어설 수 있는 70년대의 3년노정을 거쳐 가지고 세계기준을 넘는 탕감길을 닦아나온 거예요. 민족이 원치 않는 길을 중심삼고 통일교회는 별의별 놀음을 다 한 거라구요. 이런 길을 닦아 나온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