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집: 우리 κ°€μ • 1981λ…„ 11μ›” 15일, ν•œκ΅­ λ³ΈλΆ€κ΅νšŒ Page #190 Search Speeches

사λž'의 길은 자기λ₯Ό ν¬μƒν•˜λŠ" κΈΈ

μ΄λ ‡κ²Œ λ³Ό λ•Œ ν•œ 개인이 μ‚¬λž‘μ„ ν‘œμ€€ν•΄μ„œ κ°€κ²Œ 될 λ•Œ, 즉 μ‚¬λž‘μ„ ν‘œμ€€ν•œ μƒν™œμ—μ„œλŠ” ν˜Ήμ‹œ ν•œλ•Œ 잘λͺ»λ  μˆ˜λ„ 있고, 그릇될 μˆ˜λ„ 있고, 곁길둜 갈 μˆ˜λ„ μžˆμ§€λ§Œ κ·Έ λͺ¨λ“  것은 μ„ μœΌλ‘œ 포괄할 수 μžˆλŠ” κ±°μ˜ˆμš”. κ·Έλ ‡μ§€λ§Œ μ‚¬λž‘μ„ λΊ€ μƒν™œμ— μžˆμ–΄μ„œλŠ” λͺ¨λ“  λ¬Έμ œκ°€ μ„ μœΌλ‘œ 포용될 수 μžˆλŠ” 게 μ•„λ‹ˆλΌ μ•…μœΌλ‘œ μ·¨κΈ‰λ°›κ²Œ λ§ˆλ ¨μž…λ‹ˆλ‹€.

μ΄λ ‡κ²Œ λ³Ό λ•Œ, 일생을 쀑심삼고 κ·Έλ ‡κ²Œ 보낸닀면 κΈ°λ‚˜κΈ΄ 역사λ₯Ό 두고 보면 μ’…κ΅λΌλŠ” 것이 뭐냐? μΈμƒμ‚΄μ΄μ˜ 역사에 μ‚¬λž‘μ˜ λ°©ν–₯을 쀑심삼고 좔ꡬ해 λ‚˜κ°€λŠ” 것이 μ’…κ΅μž…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ν•˜λ‚˜λ‹˜μ€ μ–΄λ– ν•œ 단체, μ–΄λ– ν•œ λ‚˜λΌμ— 관심을 κ°–κ² λŠλƒ ν•˜λŠ” 문제λ₯Ό 쀑심삼고 λ³Ό λ•Œ, μ‚¬λž‘μ˜ 주체이신 ν•˜λ‚˜λ‹˜μ€ 선을 ν‘œλ°©ν•΄μ„œ μ²œλ…„ λ§Œλ…„ κ°€λ €κ³  ν•˜λŠ”, μ‚¬λž‘μ„ 쀑심삼은 ν‘œμ œ 밑에 λ“€μ–΄κ°€λŠ” 단체에 λŒ€ν•΄μ„œ 관심을 μ•ˆ κ°€μ§ˆ 수 μ—†λ‹€ ν•˜λŠ” 결둠이 λ‚˜μ™€μš”.

κ·Έλ ‡κΈ° λ•Œλ¬Έμ— 쒅ꡐλ₯Ό 믿으면 ν•˜λ‚˜λ‹˜μ˜ κ°€ν˜Έ μ•„λž˜ μžˆμ„ 수 μžˆλ‹€, 이런 말도 νƒ€λ‹Ήν•œ 말이 λ˜λŠ” κ±°μ˜ˆμš”. ν•˜μ§€λ§Œ μ‚¬λž‘μ„ 빼놓은 개인주의, 자기의 μš•λ§μ„ μœ„ν•΄ κ°€λŠ” μ‚¬λžŒμ€ 끼읡…. ν•˜λ‚˜λ‹˜μ€ κ΄€μ‹¬μ—†λ‹€κ΅¬μš”. 그것은 세상 μ•…μ˜ 결과와 νƒ€ν˜‘ν•΄ 가지고 자체 파괴λ₯Ό λ²—μ–΄λ‚  수 μ—†λ‹€λŠ” κ±°μ˜ˆμš”.

κ·ΈλŸ¬λ―€λ‘œ 이 우주λ₯Ό μΉ˜λ¦¬ν•˜λŠ” μ ˆλŒ€μžκ°€ κ³„μ‹œκ³ , κ·Έ μ ˆλŒ€μžκ°€ λ°”λΌλŠ” μ΄μƒμ˜ ν˜•νƒœλ₯Ό 역사노정을 ν†΅ν•˜μ—¬ μ‹€ν˜„ν•˜λ €λŠ” μ›€μ§μž„μ΄ μžˆλ‹€ ν•  λ•Œμ—, μ‚¬λž‘μ„ μœ„ν•΄μ„œ 단체λ₯Ό ꡬ성해 가지고 길이길이 κ·Έ 길을 따라가렀고 μ›€μ§μ΄λŠ” 단체가 있으면 ν•˜λ‚˜λ‹˜μ€ κ·Έ 단체와 λ”λΆˆμ–΄ μ•„λ‹ˆ 갈 수 μ—†λ‹€ μ΄κ±°μ˜ˆμš”.

μ‚¬λž‘μ˜ 길은 뭐냐 ν•˜λ©΄ 자기λ₯Ό μœ„ν•˜λŠ” 것이 μ•„λ‹ˆλΌ 자기λ₯Ό ν¬μƒν•˜λŠ” κ²ƒμž…λ‹ˆλ‹€. μ‚¬λž‘ν•˜λŠ” μ‚¬λžŒμ˜ ν•œλ§ˆλ”” 말을 λ“£κ³  10λ…„ 고생도 극볡할 수 μžˆλŠ” κ±°λΌκ΅¬μš”. 그건 λ†€λΌμš΄ κ±°μ˜ˆμš”. μ‚¬λž‘ν•˜λŠ” λ‚¨νŽΈκ³Ό μ‚¬λž‘ν•˜λŠ” 아내와 μ•½μ†ν•œ ν•œλ§ˆλ””λ₯Ό 쀑심삼고 10λ…„, μ•„λ‹ˆ 일생 λ™μ•ˆλ„ 극볡할 수 μžˆλ‹€κ΅¬μš”. κ·Έκ±° μ΄ν•΄λΌμš”, 무슨 말인지? κ·Ήλ³΅ν•˜λŠ” λͺ¨λ“  과정이 ν—˜ν•˜λ©΄ ν—˜ν• μˆ˜λ‘, μ–΄λ €μš°λ©΄ μ–΄λ €μšΈμˆ˜λ‘, λΉ„μ°Έν•˜λ©΄ λΉ„μ°Έν• μˆ˜λ‘ μ•½μ†λœ λ‚΄μš©μ˜ μ‚¬λž‘μ€ 보닀 차원 높은 μž…μ²΄μ„±μ˜ κ°€μΉ˜λ₯Ό μ§€λ‹ˆκ²Œ λ©λ‹ˆλ‹€. κ·Έκ±° μΈμ •ν•΄μš”? κ·Έλ ‡λ‹€κ³  μƒκ°ν•΄μš”?

μ—¬κΈ° μ„  λ¬Έ μ•„λ¬΄κ°œλΌλŠ” μ‚¬λžŒλ„ 'λ‹Ήμ‹  뭐 μ§€κΈˆκΉŒμ§€ κ³ μƒν•˜κ³  μžˆλŠ”λ°, 무엇 λ•Œλ¬Έμ— 그러고 μžˆμ†Œ?' ν•œλ‹€λ©΄ λ‹€λ₯Έ 것이 μ•„λ‹ˆλΌκ΅¬μš”. ν•˜λ‚˜λ‹˜μ˜ μ‚¬λž‘μ˜ 세계λ₯Ό, ν•˜λ‚˜λ‹˜ μ£Όλ₯˜μ˜ μ‚¬λž‘μ˜ 세계λ₯Ό λ”°λΌκ°€μž! 그것은 μ„±μΈμ˜ λ„λ¦¬μ˜ μ£Όλ₯˜μš”, μΆ©μ‹ μ˜ λ„λ¦¬μ˜ μ£Όλ₯˜μš”, 효자의 λ„λ¦¬μ˜ μ£Όλ₯˜μš”, 진정 μ‚¬λž‘ν•˜λŠ” 뢀뢀듀이 κ°€λŠ” λ„λ¦¬μ˜ μ£Όλ₯˜μž…λ‹ˆλ‹€.

κ·Έ μ£Όλ₯˜μ˜ 흐름은 μž‘μ§€λ§Œ λ¬Όκ³Ό 같이 μœ„μ—μ„œλΆ€ν„° μ•„λž˜λ‘œ λ‚΄λ €κ°€λŠ” κ²ƒμž…λ‹ˆλ‹€. κ·Έλž˜μ„œ λ°©ν–₯을 따라 μ˜μ›νžˆ 세계와 μš°μ£Όμ™€ λ”λΆˆμ–΄ 관계λ₯Ό λ§Ίμ–΄ μ˜μ›νžˆ 흐λ₯΄λŠ” κ²ƒμž…λ‹ˆλ‹€. κ·Έ 흐름을 ν™˜μ˜ν•˜λ©΄ ν™˜μ˜ν•˜μ§€ λ§‰μœΌλ €κ³  ν•˜μ§€ μ•ŠλŠ”λ‹€λŠ” κ²ƒμž…λ‹ˆλ‹€. κ·Έ 흐름이 자기λ₯Ό ν†΅ν•΄μ„œ, 자기λ₯Ό κ±°μ³μ„œ ν˜λŸ¬κ°€κΈ°λ₯Ό μ›ν•˜λŠ” κ±°μ˜ˆμš”. μ € 산골에 μžˆλ”λΌλ„ ν˜λŸ¬κ°€λŠ” 물쀄기λ₯Ό 보고 'μ•„, 물쀄기가 산등성이에 μžˆλŠ” 우리 집을 톡해 ν˜λŸ¬κ°€λ©΄ μ’‹κ² λ‹€!' 그런 생각을 ν•œλ‹€λŠ” κ±°μ˜ˆμš”. 아무리 κΉŠμ€ 골짜기λ₯Ό 흐λ₯΄λ”라도, 아무리 높은 곳이 μžˆλ‹€ ν•˜λ”λΌλ„ 그곳을 λ„˜μ–΄ 와 μ£ΌκΈ°λ₯Ό 바라고, μ§€λ‚˜κ°€ μ£ΌκΈ°λ₯Ό λ°”λΌλŠ” 그것이 μ‚¬λž‘μ΄λΌλŠ” κ²ƒμž…λ‹ˆλ‹€.

ν†΅μΌκ΅νšŒ μ‚¬λžŒλ“€, μ„ μƒλ‹˜ 보고 μ‹Άμ–΄μš”? γ€Œμ˜ˆγ€ κ·Έκ±° μ™œ κ·Έλž˜μš”? 무엇 λ•Œλ¬Έμ—? '보고 μ‹ΆκΈ°λŠ” 뭐가 보고 μ‹Άμ–΄, 이 μŒκ²ƒλ“€!' μ΄λ ‡κ²Œ μš•μ„ 해도 μ’‹λ‹€ν•˜κ³ , ν•œ λŒ€ 발길둜 차도 μ’‹λ‹€λŠ” κ±°μ˜ˆμš”. 그게 세상에 μ—†λŠ” ν†΅μΌκ΅νšŒμ˜ λΉ„κ²°μ΄μ˜ˆμš”. 이건 κ·Έμ € 일을 μ‹œμΌœλ¨Ήκ³ , μš•μ„ ν•˜κ³  κ·Έλž˜λ„ λ§μ΄μ˜ˆμš”. λˆˆλ¬Όμ„ μ² μ²  ν™€λ¦¬λ©΄μ„œλ„ λ³Έλ‹€λŠ” κ±°μ˜ˆμš”. '이 μŒκ²ƒλ“€μ•„, λ³΄μ§€λ§ˆ!' 해도 λ³Έλ‹€λŠ” κ±°μ˜ˆμš”. (μ›ƒμŒ) 그게 ν†΅μΌκ΅νšŒμ˜ˆμš”. κ·ΈλŸ¬λ‹ˆκΉŒ λ‹€ λ―Έμ³€λ‹€κ³  ν•˜μ§€μš”. κ·Έκ±° μ΄μƒν•œ κ±°λΌκ΅¬μš”.

κ±° 무엇 λ•Œλ¬Έμ—? λ³Έμ„±μ˜ μ‚¬λž‘μ„ μΆ”κ΅¬ν•˜λŠ” 마음이 있기 λ•Œλ¬Έμ΄μ˜ˆμš”. λ³Έμ„±μ˜ μ‚¬λž‘μ„ μΆ”κ΅¬ν•˜κ³  있기 λ•Œλ¬Έμ΄λΌκ΅¬μš”. λ³Έμ„±μ˜ μ‚¬λž‘μ€ μ˜μ›νžˆ λ“€μ—¬λ‹€ 봐도 '아이고, 보기 μ‹«λ‹€'κ°€ μ•„λ‹ˆμ˜ˆμš”. μ˜μ›νžˆ λ“€μ—¬λ‹€ 봐도 '보기 μ‹«λ‹€'λŠ” 그런 결둠이 μ•ˆ λ‚˜μ˜€λŠ” κ±°μ˜ˆμš”. μ§„μ§œ 참된 μ‚¬λž‘μ€ μ˜μ›νžˆ λˆˆμ•Œμ΄ νŠ•κ²¨λ‚˜μ˜€λ„λ‘ 듀여닀봐도 '보기 μ‹«λ‹€'λŠ” 결둠이 μ•ˆ λ‚˜μ˜¨λ‹€κ΅¬μš”. '아이ꡬ, 더 보고 μ‹Άλ‹€. μ‹Άλ‹€. 싢닀…' μ΄λŸ¬λ‹€ λ³΄λ‹ˆκΉŒ μ‚¬λž‘μ— ν™”ν•˜κ²Œ λœλ‹€κ΅¬μš”. 듀을 λ•Œμ—λ„ λ§μ΄μ˜ˆμš”, '아이ꡬ, 12μ‹œ, 2μ‹œ, 3μ‹œκ°€ λλŠ”λ° μžμ•Όμ§€'κ°€ μ•„λ‹ˆλΌ 잠이 λ‹€ λ„λ§κ°„λ‹€λŠ” κ±°μ˜ˆμš”.

κ·Έλ ‡κΈ° λ•Œλ¬Έμ— 참된 μ‚¬λž‘μ˜ μ„Έκ³„λŠ” μžλŠ” 세계가 μ•„λ‹ˆκ³ , μ‰¬λŠ” 세계가 μ•„λ‹™λ‹ˆλ‹€. μ˜μ›νžˆ μ˜μ›νžˆ μ›€μ§μ΄λŠ”λ° μ›€μ§μ΄λŠ” 그것이 μ‰¬λŠ” 것보닀 μ’‹κ³ , κ·Έλ‹€μŒμ— μžλŠ” 것보닀 λ‚˜μ˜λ‹€? γ€Œμ’‹λ‹€γ€ μ°Έλ‹€μš΄ μ‚¬λž‘μ˜ μ„Έκ³„λŠ” μ‰¬λŠ” 것보닀, 12μ‹œκ°„ μžλŠ” 것보닀도 12μ‹œκ°„ μ•ˆ μžλŠ” 게 μ’‹λ‹€λŠ” κ±°μ˜ˆμš”. 보고 보고 또 보고 μ²œλ…„ λ§Œλ…„ 봐도 λˆˆμ„ λΉ„λ²ΌλŒ€λ©° 더 보고 싢은 κ²ƒμž…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μˆœκ°„μ΄λΌλ„ λ– λ‚  수 μ—†λŠ”, μˆœκ°„μ΄λΌλ„ λ²—μ–΄λ‚  수 μ—†λŠ” 그런 참된 μ‚¬λž‘μ˜ 세계λ₯Ό ν•˜λ‚˜λ‹˜μ€ ꡬ상할 κ²ƒμž…λ‹ˆλ‹€. 눈이 보더라도 무슨 λˆˆμ΄μ˜ˆμš”? μ„±λ‚œ 눈이 μ•„λ‹ˆμ˜ˆμš”. κ·Έ λ­μ˜ˆμš”? '만면(滿青)에'κ°€ μ•„λ‹ˆμ˜ˆμš”. '만(ζ»Ώ)λˆˆμ—'μ˜ˆμš”. λˆˆμ— κ·Έμ € μ›ƒμŒμ΄ 꽉차 가지고 κ·Έ 눈만 봐도 '아름닡닀' ν•˜λŠ” κ±°μ˜ˆμš”. ν•˜λ‚˜λ‹˜λ„ 그럴 κ±°μ˜ˆμš”. κ·€κ°€ μƒκΈ°κΈ°λŠ” 말귀 같이 생겼고, λ‹Ήλ‚˜κ·€ 귀같이 μƒκ²Όμ§€λ§Œ, λ“£λŠ” κ·€λ₯Ό λ³Ό λ•Œ, 자기의 말을 κ·Έλ ‡κ²Œ μ°Έ λ“£κ³  μ’‹μ•„ν•˜λŠ” κ·€λ₯Ό λ³Ό λ•Œ κ·Έ κ·€κ°€ μ•„λ¦„λ‹΅λ‹€λŠ” κ±°μ˜ˆμš”. 아름닡지 μ•Šμ€ 것이 μ—†λ‹€κ΅¬μ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