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집: 지방교회의 역할 1988년 09월 0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63 Search Speeches

기성교회가 반대할 수 -을 만큼 발전해 나온 통일교회

저 준식이! 얘기 좀 해라. 맥콜 활동하는 거. 설봉도 맥콜 중심삼아 가지고…. 수안보 만든 것도 교육하려고 한 거예요. 현재 앞으로 전라남북도하고 경상남북도를 중심해서 부곡에도 온천 호텔을 사려고 그런다구요. 통일산업 순회시켜 가지고 데려다 거기 가서 하루밤 재우고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자기들이 순방해서 한번 봄으로 말미암아…. 돈 몇천 원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돈 한푼 안 들이고 전부 다 교육할 수 있다구요. 얘기해 봐. 「예」 (윤준식 경기 교구장의 보고가 약 30분간 계속됨)

참 말들이 좋다! 내가 설봉호텔 사고 수안보 산 것은 이거 하기 위한 거예요. 왜 온천 호텔을 샀느냐? 온천 호텔의 풀장이라는 것은 춘하추동 언제나 쓸 수 있는 거예요. 비수기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그걸 산 거예요. 설봉도 우리가 56억 얼마 줬나요? 56억 줬지요? 순전히 맥콜 공장 중심삼은 코스로 만든 거라구요. 그러니까 경기도서 아주 한탕 잘 보누만! 「예」 서울에도 붐이 벌어졌다구요. 「예. 9월 2일은 아버님, 1교구에서 천 8백 명이 맥콜 하나씩 사 갖고…」 (웃음) 왔다 갔던 사람은 맥콜 먹지 말래도 먹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이것이 어디까지 가능하냐 하면 충청북도, 충남까지도 가능해요. 수안보 데리고 가도 되고. 지금 몇 명 갔다 왔나요? 「만 5천 명 정도 됐습니다」 윤준식이 국회의원 틀림없이 당선됐구만. (웃음) 아니야! 왜 웃어요? 「앞으로 대선거구 중선거구 된다구요 (곽정환씨)」 「이번에 곽목사님한테도 찾아갔지만 신하철 의원이 제 친구 되고 해서 이병희 의원이나 김OO의원이나 굉장히 가깝게 지내고 있고 그렇습니다」 음. 그러니 기성교회가 곤란하겠구만.

맥콜 공장 처음 가 보면 신기하다구요. 전부 사람 없이 혼자 나오고 들어가고 신기하지. 경상남북도는 통일산업…. 「예. 경상남북도는 통일산업을…」 통일산업 그거 하는 거예요. 「예」 뭐 통일산업 전부 돌아보려면 사흘은 걸려야 될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부곡에 데려가서 하룻밤 재우고 그렇게 하면 돈 안 대고도 전부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기성교회 무너뜨리는 건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리고 여러분 생각하라구요. 뭐 통일교회 맥콜 먹지 말자고 그런다는데 맥콜만이 뭐야! 우리 지탄(티타늄)은 안 들어간 게 없어요. 흰 색 안 들어간 게 없다구요. 뭐 이건 커튼으로부터 뭐 전부 다 안 들어가는 데가 없다구요. 화공업 전체에 들어가고 중공업에도 그게 안 들어가면 안 된다구요. 뭐 페인트로부터 전부 안 들어가는 데가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옷도 안 입어야 되고, 방의 흰 빛…. 흰 빛 이거 전부 다 들어가는 거예요. 그리고 성경 있잖아요? 성경 종이에도 이 아나타제가 안 들어가면 비친다구요. 성경책이 무겁다구요. 무거운 것은 뭐냐? 지탄이 얼마나 들어갔느냐 하는 그 비중에 따라 가지고 책이 가볍고 무겁게 되는 거예요. 비치지를 않아요. 그러니까 성경도 못 읽고 신문도 못 읽고 페인트 전부 다…. (웃음) 「자동차도 못 타고…」

또 자동차도 그래요. 자동차의 미숑이라든가, 통일산업 신세 안 진 거 어디 있나? 차도 못 타는 거예요. 버스는 물론, 버스 미숑 우리 거고 트럭 전부 다 우리 거라구요. (웃음) 밥도 그래요, 밥도. 밥도 현미, 백밥 먹으려면 우리 신세 져야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 땅도…. 통일교회 땅이 얼마나 많아요? (웃음) 여기 중부고속도로만 하더라도 통일교회 땅 뚫고 나갔거든? 그거 거치지도 말라고 말이예요, 그러니까 인공위성 타고 올라가서 살아야지. 이 미친 자식들 세상을 몰라 가지고…. 치약도 지탄 안 들어가면 안 된다구요. 그다음엔 화장품, 여자들 화장품 전부가…. 거 부착력이 강한 게 지탄이거든. 길에 페인트 바르잖아요? 미국 같은 데서는 1년에 한 번 바르면 그만이예요. 그 지탄 많이 들어가거든 발라 놓으면 절대 떨어지질 않아요. 암만 기후가 차더라도 부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한국 같은 데는 지탄 많이 들어가지 않은 싸구려 페인트 갖다가 하기 때문에 얼른 못 쓰게 되지만 말이예요. 지탄 안 들어가는 데가 없다구요.

상공부에서는 지탄이 무슨 공해 있다고 해 가지고 `푸―' 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 지탄 공장이 공해 있다고 스톱되는 날에는 말이예요, 지금 수출품 3분의 1에 영향이 미친다구요. 거 대단한 거예요. 여러분들은 지탄이 뭣인지 모르고 있지만 말이예요.

오늘 초교파에서 그런 공문을 내더구만. 오늘 아침에 초교파에서 와서 그거 읽고 그랬는데. 「그게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뭐 기독교연합회에서 얼마 있다가 총회를 하는데 그 의제 중의 하나가 맥콜 등 통일교회 제품 불매운동에 관한 건이 있대요. 그래서 참고 삼으라고 편지를 초교파협의회 이름으로 보냈는데 그런 내용을 썼어요. 그래 통일교회 제품 불매운동하려면 지구 바깥에 가서 살아야지요」 (웃음)

이번에 임자네들 내려가 가지고 열심히 준비해야 되겠다구요.「예」 데모대들 목덜미를 잡아 졸라야 되겠어요. 뭐 서울에는 지금 준비하고 있으니까 멋질 거라. 거 여자들은 말이예요, 시장에서 뭘 파는 여편네들 주머니 크게 한 옷 입은 거와 마찬가지로 해서 자갯돌 한 주머니 넣어 가지고 뿌려대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그리고 거기 있는 대학생들 중고등학생들 전부 다 규합해 가지고…. 그 안에 있는 중고등학교는 우리 학교 만들어야 된다구요. 가서 강의하고 이래 가지고 학부형들 전부 다 묶어 놓고 그래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길밖에 없어요. 시민이 동원되어서 때려야 된다는 겁니다. 이러다가 시민이 한 두 사람 죽는 날에는 공산당 때려잡는 거예요. 그런 문제까지 벌어질 것이다 이겁니다. 맞아서 죽는 날에는 공산당이 때려 죽였다고 시민들 궐기하라고 하는 거예요.

거 우리 신문사 빨리 만들어야 된다구요. 빨리 나와야 된다구요. 공산당 놈의 자식들 전부 다 때려잡으라고 데모하는 거예요. 몽둥이 들고 골목마다 나가 서 가지고 전부 다…. 시민이 그런 운동 해야 된다구요. 거 시민이 얼마나 무서운가 구경 한번 시켜야 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임자네들이야 걱정이 뭐가 있어요? 나 같으면 걱정 하나도 없이 나갈 거예요.

거 승공연합 조직 중심삼고 활용하면 좋지요? 「예」 경찰서 서장, 시장 목덜미를 붙들고 `이 자식아 뭐야? 너희들이 공산당 앞잡이들을 지원하지 않아? 이놈의 자식들' 하고 다그치는 거예요. 다 승공연합 조직 있지요? 「예」 공산당 때려잡는 데는 승공연합 내세우는 거예요.

요전에 내가 미국 갈 때 임자네들 교육하라고 돈들 얼마씩 나눠 줬나요? 협회장! 「전체 6억 주셨습니다」 그 돈들 다 썼나요? 「아직 다 안 썼습니다. 교육…」 이 녀석들 전부 다 통반격파 기반 닦으라는 돈 딴 데 다 써 버린 모양이던데? 「반 요원 교육하고 있습니다」 「다른 데 쓸 예산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