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집: 학사교회의 역할 1988년 08월 2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70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모" 탕감복귀를 책임져 나"다

선생님이 어머니를 몇 살에 모셔 왔나요? 40세야, 40세. 40세에 자리잡을 때까지는 남자 중의 제일 나쁜 남자, 제일 좋은 남자인데 제일 나쁜 남자 취급했어요, 사탄세계니까. 극입니다, 극. 반대의 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만나는 여자라는 여자는 선생님을 최고의 남자로 아는 겁니다. 그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고로 아는 그 남편을 부인은 최악의 원수로 아는 겁니다. 상극입니다. 그렇잖아요?

여자가 타락함으로써 영적 육적, 두 남자를 대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복귀시대의 횡적인 면에서 말이예요, 그 여자가 한번 돌아가게 되면 그 여자와 선생님은 플러스 하늘편의 안쪽에 있고 여자가 여기 있는데, 사탄편에서 끌어내는 겁니다. 그러니 사탄이 역사하는 겁니다. 여기서 투쟁이 벌어진다 이겁니다. 그런 삼살방(三煞方)에 들어간 여자는 밤에도 야단이고 낮에도 야단입니다. 남편한테 가게 되면 영적으로 심판받아요. 영적으로 들이 치는 겁니다. 육적으로 남편 따라가게 되면 육적으로 들이 치는 겁니다. 그래 놓고는 부부관계를 딱 끊어 버려요. 남편이 오게 되면 뱀 같아요, 뱀.

그건 타락이 사랑을 중심삼고 됐기 때문에 경계선을 만들어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연애결혼한 사람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일주일만 되게 되면 그것이 뱀같이 느껴져요. 그건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겁니다. 이래 놓고 부부관계 하게 되면 하혈을 해 버리는 겁니다. 자궁이 뽑아져 나올 것같이 하혈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 어떻게 남자가, 어떻게 여자가…. 그걸 누가 아느냐 이거예요. 누구한테 설명하느냐 이겁니다. 요즘 여러분들은 그런 것 다 모르지요?

그러니 나이 많은 남자나 아주머니나 열두살 여자나 전부 다 그 바람이 불어요. 전부 다 선생님이 자기 남편이라고 그래요. 타락함으로써 3사랑을 잃어버렸어요. 오빠의 사랑, 아버지의 사랑, 그다음에 하나님의 사랑, 3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평면적으로 하루 순간에 다 3사랑을 복귀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에서 선생님이 그 놀음 하는 것입니다. 만나면 오빠 대신, 남자 중에 제일 가까운 오빠 같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아버지 같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아버지고 오빠 같은데 남편 같다 이겁니다.

몽시로 가르쳐 주는데, 선생님이 나타나서 반지도 끼워 주고 그래 가지고 결혼식하는 것도 보여 주는 겁니다.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타락하던 심정적 기준 이상을 유발시켜야 된다는 겁니다. 타락을 그 경로를 통해서 했으니 그런 이상적 남성애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 이상의 자리에 올라가야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오빠를 희생시키더라도 선생님을 희생 못 시켜요. 자기 남편을 희생시키더라도 선생님을 희생 못 시켜요. 자기 아버지를 희생…. 3대 남편을, 자기 제일 가까운 종적인 3대 남자를 희생시키더라도 선생님을 희생 못 시켜요. 어디까지나 선생님 편이 되는 겁니다. 이래 놓아야 그것을 탕감복귀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 것을 일반 사람은 모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도의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이 가다가는 `네 남편이다. 영원한 이상상대다' 하니까 거기에서 다 타락해 버리는 겁니다. 원리를 알았기 때문에 이걸 무난히 통과하지, 이것을 모르고 걸려서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 모르고 가책받으면 사탄이 끌어가는 겁니다. 이렇게 바로 서야 할 것인데, 서긴 섰는데 돌아섰다 이겁니다. 돌아선 것은 사탄편이거든요. 근원을 모르게 될 때는 걸리는 겁니다. 그런 문제가 벌어진다는 겁니다.

그다음에 외국 같은 데는 선생님을 만나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도 그런 작용이 벌어져요. 지금도 그래요. 초교파 성녀회, 거기 기성교회 여자 목사도 있고 권사도 많은데 참 이상하다는 거예요. 선생님을 요전에 한번 만나 얘기했는데 그 일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는 겁니다. 자, 이래 놓고는 자기가 속으로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말이예요, 자기도 모르게 `미국! 미국!' 한다는 겁니다. 미국 가고 싶다는 겁니다. 그건 영인체가 말하는 것입니다, 영인체가. 그건 가야 할 탕감노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그런 기원을 선생님이 아담 해와 탕감복귀해서, 주관성을 전도해서 이것을 책임지고 정리해 놓아야 됩니다. 아담이 책임 못 했으니 이 땅 위의 참아버지 될 수 있는 사람이 이걸 책임져야 한다구요. 아들이 책임지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모든 탕감복귀를 선생님이 책임지고 나오는 겁니다. 그렇지요? 여러분들이 탕감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전쟁마당에 따라다니는 애들이 전쟁을 왜 하는지 모르거든요. 그러나 전쟁에 승리해 가지고 영광의 날에 상을 받게 될 때 상은 같이 받는 겁니다. 상 받아 가지고 환영하는 환영회에 동참하는 겁니다. 그것이 부자 관계의 특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