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축복가정 2세의 갈 길 1990년 02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38 Search Speeches

민주와 공산권의 2세"을 돌려 "야

지금 소련에서 제일 문제 되는 것이 2세들입니다. 정부에 반대해요. 그렇지요? 미국의 2세들이 문제예요. 민주주의를 반대해요. 전부 데모예요. 한국의 2세들이 문제예요. 데모하지요? 북한의 2세들이 문제예요. 외국에 나갔던 정예부대들, 소련의 위성국가 권내의 9개 국으로 유학 갔던 사람들이 전부 돌아 들어오는데 이게 사고 뭉치예요. 그렇다고 잡아 죽일 수 없거든요. 남한에서는 남한 정부를 반대하는 패들이 공부 안 하겠다는 거예요, 데모만 할 줄 알고. 그놈의 자식들이 공부를 하나요? 학교 반대하고 그러는데요. 그러나 이북의 반대자들은 외국 유학 갔다 온 사람들이예요. 전부 이북 고위층의 이름난 사람들의 아들딸들이 외국 나갔다구요. 이거 공산당 최고급의 2세들이 들어와서 전부 뻗어 있는 거예요. 이걸 소화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중공에서 바람이 불고 소련에서…. 요전에 소련 외무장관이 북한도 동구권과 같이 체제가 변경돼야 될 것이라고 선언했어요. 이거 문제가 커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예요. 2세들이 어떻게 해야 돼요? 2세들이 데모해야 되겠어요, 지지해야 되겠어요?「지지해야 됩니다」무엇을 지지해야 돼요? 정부를 지지해야 되겠어요, 선생님을 지지해야 되겠어요?「선생님을 지지해야 됩니다」정부는 꼭대기에서 싸우고 있는데 선생님은 반대예요. 저들은 저 꼭대기에서 하늘로 올라가겠다고 하는데 나는 지방으로 내려가라고 하는 거예요. 반대로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가서 갈 곳이 없게 되면 이게 돌아 올라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여기에서는 전부 대통령 해먹겠다고 하지요, 꼭대기에서는. 어디로 갈 거예요? 우리가 올라오면서 바뀌는 거예요. 알겠어요? 공산당 이상 철두철미한 사상으로 무장한 정착기반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거국적인 판도에서 형성되어 돌아서 모든 편성을 하여 이제 서울을 구하고 평양을 구하자 하는 바람만 불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김일성이는 영계에서 데려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김일성이를 왜 놔두는 줄 알아요? 김일성이를 안 놔두면 통일교회가 기반 닦을 수 있는 상대자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공산당이 있으니까 중고등학교 교장 선생들이 불이 나 가지고 '문총재, 교육 좀 시켜 주소' 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교원노조 문제 때문에 말이예요, 이놈의 자식들 죽게 되었으니까 '아이구, 통일교회' 하는 거예요. 그놈의 자식들이 통일교회에 관심이나 있었어요? 안기부도 그래요. 요즘에는 바빠 가지고…. 내가 보이코트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왱가당 댕가당하는 거예요. 정부에서도 '아이구, 문총재 지금까지 교육 잘 했는데 계속 정부 대신 교육해 주소' 그래요. 계속해 줄 줄 알고 있어요. 거지패들은 나라도 못 당하는데 내가 무슨 돈이 많다고 4천만을 교육해요? 안 그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