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천국은 나의 소유 1986년 01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40 Search Speeches

죽을 때까지 사'의 도리를 세워 나가야 천국이 내 것이 돼

그러면 타락은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의 소유 결정이 아직까지 안 되었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원리로 보면 내 자신이 완성 단계에 못 나갔기 때문에 내 자신의 소유 결정을 보지 못한 것이 타락이예요. 또 남성이면 남성, 여성이면 여성이 있지만 말이예요, 내 자신이 사랑을 중심삼고 소유의 결정을 볼 수 없는 자리에서 사랑의 관계를 맺었다구요. 그 사랑의 관계를 중심삼고 보면 그 모양은 사랑이지만 내용이 미완성의 자리에 섰다는 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남녀의 공동 소유 결정이 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가정이라 할 수 있는 내 집이 안 생겨났다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서도 내 집이라고 할 수 있는 집이 안 생겨났다 이거예요. 이게 한이예요.

그래, 하나님은 내 아들이다 할 수 있는 아담 해와를 지었습니다. 그 아들딸을 중심삼고 내 집을 만들려고 했는데 내 집 자리에 못 나갔어요. 왜? 사랑을 중심삼고 소유 결정의 그 한계선을 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타락한 세상의 가정들은 하나님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소유를 결정하는 것이 원리인데, 이 원리형적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인연됨으로 말미암아, 원리형적 사랑으로 말미암아 사탄 소유가 결정되었다는 원통한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다시 결정을 해야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나를 발견하고, 내 가치발견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우주 사랑과 연결될 수 있는 나, 나를 찾아야 됩니다. 그러면 내가 왜 태어났느냐? 부모의 사랑에서 태어나, 미완성된 사랑을 결실해 완성하기 위해서. 오늘날 이 세계가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요사스러운 비애의 역사니 고해의 역사니 하고 있는 거예요. 참다운 사랑의 길에서 사는 사람은 비애가 있을 수 없어요. 깊은 사랑의 골짜기를 거기서 느낄 수 있다는 거예요. 높은 곳에 올라가고 나면 그 골짜기의 반대인 깊은 곳에 이릅니다. 높은 산의 골짜기는 깊은 거예요.

마찬가지로 이것이 둘이 아니예요. 하나예요.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은 깊은 사랑의 사연을 느낄 수 있다는 거예요. 그 사람은 천상세계에 가게 되면 그 활동범위가 깊고 높아요. 자기의 활동에 의해서, 그 사랑의 인연으로 지어진 활동범위에 의해 자기의 소유권이 결정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늘나라에서도 마찬가지 원칙이 적용되고, 지상 생활에도 마찬가지 원칙이 적용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무엇을 뿌리려고 애쓰느냐 하면, 불교 같은 데서는 적선하라고 그랬지요? 전부 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무엇을 뿌려야 돼요? 사랑을 뿌려야 됩니다, 사랑을. 우리 같은 사람은 일생 동안 이러고 보니 아무것도 없다구요, 아무것도. 내 사랑의 소유 확대를 꿈꾸다 보면 미친 사람 취급받고, 못난 사람 취급받고, 사탄 취급받고, 망할 녀석으로 취급받지만 나중에 누가 편들어 주나요? 하나님이, 세계 끝에 가 보면 하나님하고 딱 짝자꿍 될 수 있는 자리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세계 통일은 통일교회를 통해서 된다는 결론이 가능한 시대로 들어오고 있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래서 나의 소유, 천국은 내 것이라고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내가 천국 것이 되기 위해서는 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사랑의 도리를 세워 가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의 품에 못 들어갑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은 시작이자 끝이라고 했지요? 그것을 연결시킬 수 있는 하나의 길은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힘도 아닙니다. 사랑만이 연결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땅 끝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의 느끼는 감정을, 거리를 초월해 가지고, 시공을 초월해 가지고 직통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돈 가지고는 안 돼요, 힘 가지고는 안 돼요. 사랑은 뿌리면 뿌릴수록 확대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쳐서 없애려고 해도 그건 확대되는 거예요. 배가되어 간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오늘은 뭐냐 하면 '천국은 나의 소유'라고 했어요. 오늘날 이 세계에 하나님의 소유가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참다운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가지고 완성된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그 완성된 사람이 없으므로 완성한 가정이 안 나왔고, 완성된 가정이 안 나왔으니 완성된 사회와 완성된 국가와 완성된 세계가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타락한 세계는 완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의 소유가 없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