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집: 부모님을 모시고 본향 땅으로 1987년 06월 0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1 Search Speeches

탕자를 축복하" 부모의 마음

그러면 이제는 어떻게 되느냐? 남한도 지금 정치체제가, 주권자들이 전부 다 엉망진창입니다.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수습할 자가 없다는 거예요. 통일교회와 문선생밖에는 수습할 자가 없다는 것은 뭐 드러난 공론입니다. 또, 세계, 일본이라든가 미국을 지도할 수 있는 분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평입니다. 알겠어요? 벌써 그런 방향이….

그래서 여기 돌아와 가지고…. 국민이 무슨 파, 무슨 파 많아요. 파가 많다는 거예요. 이것을 이번에 통반장을 중심삼고…. 예수님을 중심삼고 보게 될 때 예수님이 뭘해야 했느냐 하면 종족적 기반을 닦아야 했습니다. 종족적 기반이 통반장이예요. 거기에서 메시아를 모실 수 있는 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통반장을 중심삼고 그것을 완전히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민족적 부활권을 중심삼고 세계적 종교권과 인류를 대표한 통일교회 교인과 합해 가지고 해방의 나팔 소리와 함께 부모님을 중심삼고 북한 땅, 부모님의 고향에 돌아가야지요? 「예」

하나님의 뜻의 출발은 여기에서 했지만 부모님의 고향땅에 돌아가야 합니다. 부모님의 고향에는 죽은 애혼들, 부모님의 친척이 있잖아요? 거기서 김일성한테 학살당한 원혼들이 있을 거라구요. 그걸 다 풀어 가지고 해방을 해줘야 된다 그거예요. 고향 산천을 찾아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될 운명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오늘 제목이 '부모님을 모시고 본향을 향하여'인데, 출발을 여기에서 했으니, 선생님으로 보게 되면 절반 왔습니다. 자유세계가 반대하는 이 기간에 미국이 내 말만 들으면…. 이제는 미국 정가도 그래요. 이스라엘이 43년 광야노정을 출발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명년까지, 명년의 미국 대통령은 선생님의 힘으로 해야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게 될 때는 완전히 해방의 나팔소리가…. 일본을 밀고 한국도 넘어서 가지고 이것이 완전히 연결만 되는 날에는 김일성은 힘으로도 제거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시대가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길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 전에 한국 백성을 하나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선생님을 제일 미워한 것이 한국입니다. 그 가운데 제일 극성맞게 지금도 반대하고 있는 것이 한국 기독교입니다. 기독교가 형님이거든요? 형님이 가인인데, 사탄세계편에서 반대하기 시작하니, 기독교가 지금까지 제일 반대하는 거라구요. 죽을 때까지 반대하는 거예요. 망하기 전까지 반대한다는 거예요. 망하기 전까지는 나로 말하면 세계가 전부 통일되기 전까지라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처벌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걸 다 잊어버리고 감추었던 사랑의 축복까지도 나눠 줄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탕자의 비유예요. 알겠어요? 탕자의 비유. 그렇게 악독하게, 그렇게 무자비하게 다 탕진하고 부모 앞에 원수가 되고 형제의 원수가 된 그런 탕자, 그런 탕자가 돌아올 때 부모가 손을 잡고 잔치를 하니, 형님이 기분 나빴지요? 그것하고 같습니다. 그런 것을 탕감복귀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 있는 거예요. 형님인 이 한국 패들이 악다구니같이 반대했지만 선생님이 가진 이상의 축복을 해주고 부모님이 가진 이상의 축복을 해서 그들이 비로소 부끄러운 것을 알고, 그것을 탕감해 가지고 동생을 따라서 다시 하늘나라의 천법을 배워 가지고 형님의 자리에 올라오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더라! 부모의 마음은 변치 않는다는 거예요. 그게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본향 땅을 잃어버린 선생님도 이북에서 떠나왔지마는, 세계적 책임을 짊어지고 세계적 복판에서, 사망의 골짜기에서 출발해서 핍박을 받으면서 싸워 가지고 비로소 절반까지 왔습니다. 절반을 와서 여기에서 갖추어 가지고 대치하는 거예요. 김일성 가짜 부모, 하늘편 진짜 부모. 김일성은 가짜 자녀들을 협박과 공갈로 단일화시킨 거예요. 그러나 여기는 사랑으로 단일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힘이 어디가 강해야 되겠느냐? 이게 문제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어디가 강해야 되겠어, 협회장? 「우리가 강해야 합니다」 손대오! 「사랑이요」 자기들 주장하지 말라구요. 김영휘 주장이 통하질 않아요. 또, 손대오 주장이 통하지 않아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첨단, 맨 끝을 맞춰야 됩니다. 심각하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