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집: 참부모님천주승리축하 선포식에 대한 총평 1999년 06월 14일, 한국 Page #254 Search Speeches

가정을 축복하" 것은 종족을 세우기 위한 것

가정을 축복하는 것은 종족을 세우기 위한 거예요. 종족 앞에 희생하기 위한 것이요, 종족을 세우는 것은 민족 앞에 희생하기 위한 것이요, 민족을 세우는 것은 국가 앞에 희생하기 위한 것이요, 국가를 세우는 것은 세계 앞에, 세계는 하늘땅 앞에, 하늘땅은 하나님 앞에 희생, 투입해야 되는 거예요. 탕감복귀입니다. 거꾸로 생각해야 됩니다.

뜻을 이용해 가지고 자기 실리를 추구하는 사람은 용서 없이 처단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몰라요. 모른다는 거예요. 모르고 했으니 내가 책임지는 거예요. 내가 책임진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한 3억6천만쌍 축복을 일본에서 절대 해야만 되었다구요. 그러나 그들이 모르니까 내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이 책임진 전체를 다시 정리해야 되는 거예요.

2월 7일은 대한과 소한이 지났지만 제일 추운 때라구요. 전부가 얼어죽는다고 봐야 된다구요. '얼어 죽어도 좋아. 3분의 1이 죽더라도 그건 제물이 되는 거야, 하나님을 위해. 소생·장성시대에 있어서 제물이 되어, 하나님이 착륙할 수 있게 하는 제물이 되어 이 제물을 수습해서 부활시켜야 돼. 장사해야 돼. 자기를 위해 죽은 그런 영혼은 전부 다 지옥에 갖다가 묻어 버릴 수 있지만, 그때 죽은 사람은 하나님이 부활시켜 준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 부정했지만, 이젠 다 지나갔습니다. 여러분 가정의 수고와 일족의 수고와 일 나라의 수고…. 이제 여러분은 나라에서 충신이 되고, 또 세계와 직결되는 거예요. 지금 세계는 나라가 없습니다. 미국 나라도 없고, 영국 나라도 없고, 불란서 나라도 없고, 소련이라는 나라도 없고, 나라가 없습니다. 전부 다 리버럴한 거예요.

리버럴이 뭐예요? 자유라는 말인데, 자유가 어디 있을 수 있어요? 어디에서 자유를 찾아요? 하늘땅을 잃어버리고 자유가 있어요? 미국 나라가 없습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나라가 없습니다. 사회가 없습니다. 전부 다 프라이버시(개인의 자유)니 인디비주얼리스트(개인주의자)니 이런 말을 해 가지고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마음의 세계는 무한한 욕망이 있는데 우리가 서 있는 환경은 혼자이니 기가 막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히피 이피가 되고 집을 나오는 거예요. 집이 없습니다. 집에 환영하는 사람이 없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 배척하는 것입니다. 배반적인 역사는 전부가 배반으로 끝나는 것이 원칙입니다. 어느 누구 환영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자기를 생각하는 사람은 환영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 가지고 전부 다 갈라져 가지고 악마의 개인 왕궁이 되어 있고,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자기 제일주의 세상이 되었습니다. 거기는 하나님과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붙들어 가지고 구해 주어야 할 참부모의 입장입니다. 아담 해와의 한 가정을 지켜 나가기 위해 이런 비참한 사실을 감수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돌려놓기 위해서 미국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홀로 이 길을 나온 것입니다. 홀로예요, 홀로. 그걸 누구도 몰라요. 자식들이 아나, 누가 아나? 어머니까지도 잘 모르고 나왔어요. 이렇게 심각한 것입니다. 어머니한테 이야기할 수도 없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로서 탕감복귀의 길을 가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