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집: 남북통일의 기수가 되자 1987년 05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65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 맞게 상대를 맞아야

요전에 영통한 사람들이 '예수님이 모시고 다니는, 왕관을 쓴 어린 동양 분이 누구냐'고 물어 보는 거예요. 그래서 사진을 갖다 보여 주면서 이런 분이 아니냐고 하니까 '아이구! 틀림없이 이 분이었다' 하는 거예요. 그런 사실이 세계 6대주에서 지금 공인되고 증거되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한번 결정하면 이렇게 무서워요. 결정하는 데는 선생님 마음대로 결정하나요? 천리원칙을 중심삼아 거기에서 상대적 가치를 인정한 후에 결정하게 돼 있습니다.

그 말은 뭐냐?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인데 결혼을 하는 것이 더 효자예요, 좋은 사람인데 결혼하는 것이 더 효자예요? 「싫은 사람…」 싫은 사람인데 결혼하는 것이 효자라구요. 그러니 '통일교회에 전부 다 미인 여자가 들어왔다면 내가 전부 추남을 얻어 줄 것이다' 할 때, 그걸 환영해야된다 그 말이라구요. 또 남자들은 말예요, 미남이 들어왔으면 추녀를 얻어 줘야 된다 이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역사시대에 못난 여자가 많았는데, 그 많은 못난 여자들의 마음을 해원해 주고 풀어주는 것이요, 탕감이 되기 때문에, 오늘 만여성을 해방할 수 있는 탕감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한번 결혼해 보겠다 하면, 하늘의 높은 자리에 기록될 수 있는 사나이가 되는 것입니다. 어때요? 「맞습니다」 맞아요, 글러요? 「맞습니다」 합당한가, 안 한가? 「합당합니다」 누구에게? 「우리들에게」 우리가 아니라 나에게…. 우리라는 것은 도피하기 위한 변론이예요. 궤변이예요. (웃음) 누구에게? 「나에게」

그렇기 때문에 결혼할 나이가 되어 길을 갈 때는…. 선생님도 그랬다구요. 40대가 되어 갈 때쯤에는 길을 가다 절룩절룩하는 여자를 보면, '저와 같은 여자하고 하늘의 뜻이 있어서 하라면 해야지. 이 시대를 위해서보다도, 다음 시대에 있어서 천하를 호령할 수 있는 아들이 태어날 수 있다면 그 고귀한 하늘의 소명받은 아들을 위해서는 아비는 희생할 줄 알아야된다'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러니 '노'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오케이'해야 돼요. 오케이 하는 것은 후손, 자손 만대를 걸고 하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멋져요? 그런 걸 다 합격해야 돼요. 싫다 하는 조건 가지고는 부모님이 못 되는 것입니다.

여자로 말하면 깍짓동같이 생긴 여자들도 있거든요. 배에 올라가려면 이게 아래에서 1미터쯤 되는 여자…. 그런 여자를 데리고 산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웃음) 자, 그런 여자…. 거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싫다고 할 거예요, 좋다고 할 거예요? 그거 다 패스해야 돼요. 이런 여자를 상대로 결정한다면 싫다고 하는 남자는 천상세계의 중심의 자리에 가까이 갈 수 없습니다. 그건 하나님의 창조성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창조성을 부인하는 거예요. 이성성상의 남성 여성을 부인하고 들어온다는 거예요.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약속을 맺으면 일생 동안 걸인이 돼서라도 봉사하는 길을 가고, 그 아내가 병실에 누워 있다 죽더라도 그를 위해서 봉사하여 하늘의 아들의 책임을 다해야 된다고 보는 것이 천상법입니다. 그런 남편에게 시집가고 싶고 그런 여자에게 장가가고 싶은 거예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이것들, 대답이나 하라구. 이 도둑놈 같은 녀석들. 저기 저 보기 싫은 얼굴들도 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