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집: 목표와 전진 1989년 07월 04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09 Search Speeches

돌감람나무의 "소가 참감람나무의 "소로 "뀌려면

선생님의 아들딸들이 훌륭하지요? 영적으로 볼 줄 알아요. '아버님! 저 남자는 서투르니까 주의하세요' 어떻게 그걸 알지?' '영적으로 보니까 새까맣게 보여요' (웃음) 보니까, 새까맣게 보인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놀랐다구요. (웃음) 선생님이 그렇다구요. 쭉 보면 말이예요…. 동네에서 이름이 있다고 하는 사람을 보면 그 뱃속은 새까맣게 되어 가지고….

사진 같은 것을 말이예요, 동네에서 사진 같은 것을 가지고 와서…. 전부 사위나 며느리를 삼고 싶으면 선생님한테 사진을 가지고 와서 보이면서 '어떻습니까?' 하고 묻는 거예요. 그럴 때 선생님이 사진을 던져버릴 경우에는 안 된다는 것이고 바로 놓으면 괜찮다는 거예요. 그것이 소문이 나 가지고 말이예요…. 그런 것을 했어요. 그와 같은 전통적인 무엇이 있기 때문에 세계의 남자 여자들을 데리고 와서…. 그거 뭐라고해요? 처녀 총각 중매하는 사람을 뭐라고 그래요, 일본에서는? 「나코도(なこうど;중매인)라고 합니다」 다코도? 나쿠(泣く;울다), 호도(ぼど;정도)? 좋지 않구만! (웃음) 그거 그렇다구요. 그런 기준에서 그것을 정리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것이 개인적인 기준에 있어서 그러한 돌감람나무적인 요소가 전부 빠져 나가요. 개인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그렇게 해야돼요. 그러는 데에는 말이예요, 그냥은 안 돼요. 참감람나무와 접붙여요. 개인적인 기준에 있어서 돌감람나무의 요소가 완전히 참감람나무의 요소로 바뀌어요. 가정적으로도 그렇고…. 그렇게 하는 데에는 한번 접붙이지 않으면 안 돼요. 그것이 역사에 남겨진 전쟁사였어요. 알겠지요, 전쟁사? 동서남북이 싸우면서…. 그거 통일교회의 섭리적 관점에서 보는 말로 하면 탕감노정이예요. 탕감노정은 반드시 싸워서, 접붙여서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개인 탕감이지요? 개인 탕감은 사탄세계…. 돌감람나무밭 전체와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개인 탕감, 가정 탕감…. 그래서 모두 사탄에게 둘러싸인 가정이 말이예요, 전부 납작하게 당하는 거예요. 아무런 이유도 없는데 괜히 미워해요. 문제를 일으켜요. 부모도 사탄편에, 자식들까지도, 마누라까지도 전부 사탄편에 말려들어서 '왕왕왕…!' 달려들어 물어뜯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남자들은 말이예요, 여자한테 얻어맞는 남자들이 많아요. 이런 머저리들 같은…! 사탄세계의 여자한테, 자식한테 당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일본도 그렇지요? 자식이 '아버지는 뭐야?' 하고, 부모는 '이 불효 막심한 녀석! 너를 위해서 이렇게까지 말리는 데…. 그래도 나가는 거야?' 하면서…. 그거 듣지 않기 때문에 쫓아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출가라고 하는 문제가 종교에서 일어났지요? 출가를 해서라도 그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출가라고 하는 것이…. 그렇게 하면서 결혼을 안 해요. 결혼하면 큰일나는 거예요. 누구와 결혼할 거예요? 참감람나무로서의 상대자와의 결혼이 아니예요. 참감람나무의 입장에서 돌감람나무와 결혼하는 거예요. 그래서 고등종교는 결혼을 거부해요. 그래서 신부도 그래요. 또, 뭐예요? 보상(坊さん;승려)! 전부 독신생활을 해요. 불교, 그거 고등종교예요. 그것은 그래요. 부모가 아직 결혼하지 않았기 때문에 말이예요, 인류의 참부모가 아직 부부관계를 맺지 못한 그러한 상태인데 자녀로서, 후손으로서 서게끔 되어 있는 자들이 어떻게 결혼을 해요? 종교는 대개 그렇지요?

어째서 종교계는 박해를 받으면서 발전하느냐?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오는 것이기 때문에 핍박받을 때 발전하게끔 되어 있어요. 이것은 원리를 모르면 해석이 안 나와요. 어째서 하나님이 무력한 하나님이 되었느냐? 어제 말을 했던 것처럼 말이예요, 천국에 들어가는 데에는 …. 하나님의 참자녀는 천사장을 사랑해서 천국에 들어가게끔 되어 있어요. 탕감복귀의 노정에서 승리한 기준에 서서 천국에 들어가는 데에는…. 타락한 천사장을 만나더라도 하나님은 원리원칙을 지켜야 하는 절대자이시기 때문에 세운 법을 지켜 가지 않을 수 없어요. 그 법에 따르면 천사장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하늘 법도의 원칙이잖아요? 원칙을 세우지 않으면 하나님의 권한이 행사될 수 없어요. 원칙을 세운 뒤에는 사탄도 '당신 말대로 하겠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종교세계에 있어서…. 사탄이 이런 인류의 배후를 조종해서 인간을 파괴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방해해 왔어요.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