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집: 공부하며 기도하라 1978년 10월 09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153 Search Speeches

부모가 뜻을 의해 충성 못 하면 -러분이 권고해야

자, 시간이 많이 됐구만. 열두 시가 되어 오네, 자, 이제 한 사람만 더하지요, 한 사람만. 여러분들 축복가정들을 보면, 앞으로 그렇다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정성들여서 낳은 애기들은 좋은 애기가 나온다구요. 뜻을 위해 정성들인 아들딸들은 하늘이 다 축복을 해준다구요.

여러분들, 지금 어머니 아버지가 뜻을 위해서 충성을 하는 것을 다 알지요? 여러분들이 다 알지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뜻을 위해 충성을 못 하면 여러분들이 권고해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가 왜 이래요? 뜻길은 이렇고 말이예요, 하늘의 뜻은 이렇다고 보는데 어머니 아버지는 왜 그러는 거예요? 이렇게 나가야 할 텐데 뭐예요? 매일같이 싸움이나 하고 뭐예요?' 하면서 닦아세우는 거예요. 그건 좋다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잘못되면 큰일나거든요.

그래서 이런 공동책임을 짊어지고 여러분들이 이제 가정으로 돌아가면 비록 나이는 어리더라도 어머니 아버지가 잘못하면 정좌해 가지고 인사를 하고, '어머니 아버지! 저는 이것이 옳은 것으로 알고 이것은 나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머니는 어떻게 생각하시고 아버지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맞소, 안 맞소? 하는 거예요. '네 말이 맞다'고 하면 '그러면 싸움을 하지 말아요!' 하는 거예요. (웃음) 그때는 그렇게 하는 거예요. 쓱 가서 정좌해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좀 봅시다' 하고서는 중요한 말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래야 된다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가정을 지켜야 된다구요.

옛날에 아담 해와가 십 대 청소년이었을 때 에덴동산에서 지키지 못했던 것을, 오늘날 통일교회 십대 청소년인 여러분들은 부모가 지키지 못했던 것을 지켜 줄 수 있는 책임을 해야만 앞으로 여러분들이 타락권을 막아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면 어머니 아버지도 한 대 들이맞고 난 뒤에는 '야, 이것 봐라. 네말이 옳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점점 무서워지고 어려워지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런 놀음을 안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제는 여러분들이 어머니 아버지를 잘 지도하라구요. 여러분이 권고함으로 말미암아 훌륭한 동생을 낳고 훌륭한 참 가정을 만들어야지요. 안 그래요? 응?「그렇습니다」

우리 효진이도 아빠에게 그렇게 해도 돼요. 엄마 아빠 보고 말이예요, 안 됐으면 와서 곱게 인사하고, '어머니 아버지! 뜻을 중심삼고 보면 나는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된다고 보는데 엄마 아빠는 왜 그래요? 반성 하세요!' (웃음) 그러는 그것은 좋은 거라구요. 우리 인진이도 그래요. 「예」 엄마 아빠가 싸움 하는 것 봤지요? 못 봤어?「예」 왜 못 봐? (웃음) 봤나, 못 봤나? 엄마 아빠가 싸우는 것 봤어, 못 봤어? 효진이는? 엄마 아빠가 싸움하는 것 봤어?「못 봤어요」 못 봤대. 우리 엄마 아빠는 싸움 안 한다구요. 싸움하면 이불 안에서 하는 거예요. (웃음) 이불 안에서는 싸움할 수 있지요. 뜻적인 면에서 잘못된 일이 있으면 이야기하는 거예요.

또 질문 없어요, 그다음에? 뭐 아까 뭐라고 하더니…. (웃음)

문 : 우주에는 많은 별이 있는데, 그 많은 별들 중에서 사람이 있다면….

다른 별에 사람이 있나요? '있다면'이라는 말은 있다는 것이지만 없는 것을 있다고 하면 말이 되나요? (웃음) 그러면 하나님이 뭐 걱정도 안하게요. 타락한 인간세계를 구하려고 할 필요도 없다구요.

자, 이제 그만하고 선생님이 말씀을 한마디만 하자구요. 여러분들은 학생이예요, 뭐예요. 사회의 어른이예요? 「학생이요」 학생인 동시에 청소년이예요. 청소년이예요, 청소년. 청소년 가운데는 여자들도 들어가 있다 그 말이라구요. (웃음) 그리고 청소년인 동시에 뭐라구요? 「학생이요」 학생이예요. 학생의 본분은 뭐예요? 「공부하는 것이요」 공부 잘해야 되는 거예요. 공부하는 목적이 뭐예요?「훌륭한 사람이 되는 거예요」훌륭한 사람이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