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집: 백일 수련회 1973년 03월 0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41 Search Speeches

즉시 전세계적으로 시행하도록 하라

자, 닐 살로넨은 이것을 빨리 계획해서 시행하라구요. 워싱턴부터 그렇게 전부 다 해 나가야 되겠어요. 이것은 일본과 한국에서도 해야 되겠어요. 김 협회장과 의논해서 선생님 결재 맡아 실시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이것을 일원화시켜 세계적인 활동으로 전개시키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러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지금까지 우리는 사람이 없다고 그랬는데 사실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테이프 몇 개만 준비하면 사람이 없어도 열 집도 전도할 수 있고 스무 집도 전도할 수 있다구요. 그리고 그들이 기분 나쁜 것이 아니라 고맙다고 하니까 기부금도 받을 수 있는 거라구요. 자신이 돈벌이 안 해도 활동할 수 있는 비용을 받아 쓸 수 있는 길이 나온다구요. 이래 가지고 방금 들어온 사람, 어저께 들어온 사람도 테이프에 녹음해 가지고 나누어 주면 그걸 갖고 전도할 수 있어요. 이것이 급속한 시일내에 전국적으로 많은 우리의 요원을 만들 수 있는 단 하나의 마지막 길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아니 어제부터…. 협회장은 통해 세계 여러 나라, 일본에도 이걸 연락해야 되겠고, 한국에도 연락해야 되겠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이걸 편성할 텐데 공문을 빨리 띄워야 돼요. 선생님이 특별지시한 이 내용을 선생님 이름으로 협회장이 기안해 가지고 전세계에 공문을 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 나라가 먼저 시행하고 어느 나라가 좋았는지 전부다 종합평가를 해 가지고 그중 제일 좋은 것을 뽑아서 세계적인 모방의 기준으로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공산당식으로 해 가지고 학자세계를 어떻게 하든지 뚫고 들어가야 돼요. 결국은 당신도 이 재료가 필요하지 않느냐고 해 가지고, 이걸 활용하 라고 하며 테이프를 빌려 주면 자동적으로 그게 그 집안의 보물로 취급될 수 있을 것입니다. 책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렇게 하게 돼 있다구. 또는 우리 식구가 아닌 동네 사람들 모아 놓고 일시에 들려줄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