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뜻길 1982년 05월 30일, 미국 Page #173 Search Speeches

물질을 수단으로 -결하지 않고 사'으로 -결해야

그러면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어느 급이예요? 이런 원칙에서 볼 때 어느 급이예요? 어느 정도 패스했어요? 어느 급에 있어요? 이게 원칙이예요. 선생님의 말이 아니예요. 이게 원칙이예요, 원칙. 생각이 아니라구요. 그게 다 원칙이라구요. 복귀노정에 있어서는 그건 원칙입니다. 그러니까 어느 급에 있어요, 어느 급에? 자, 이걸 못 넘은 사람이 축복받을 수 있어요? 예스예요, 노예요? 「노」 '노' 하는 사람들이 축복받기를 좋아한다면서요? 축복에 앞서 이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통일교회, 통일교회는 뭐예요? 통일교회는 뭘하는 거예요, 이게? 그러면 레버런 문의 사명이 뭐예요? 레버런 문의 사명이 뭐예요? 뭘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하고 어쩌자는 거예요. 어쩌자는 거야? 레버런 문 혼자만 가면 되지요? 혼자만 가면 돼요, 레버런 문 혼자만. 그래 가지고 이런 뜻이, 이제 말하는 이런 내용의 뜻이 전부 다 완결되겠나요? 「아니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요? 세계의 물권(物權)을 끌어와야 되고, 세계의 인권(人權)을 끌어와야 되고, 그다음엔 세계의 종족 가운데 용서하는 사람들을 끌어와야 됩니다. 모아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뭘하자는 거냐?

자, 이걸 넘어가는 데 있어서 물건이 넘어가요? 여기서 넘어갈 때 물건이 넘어가나요, 사람이 넘어가나요? 이것도 넘어갈 때 물건이…. 생활이 넘어가나요, 사람이 넘어가나요? 여기에서 넘어갈 때 물건이 넘어가나요, 사람이 넘어가나요? 메시아예요, 메시아. 메시아인데 그 메시아도 인디비쥬얼 메시아(individual messiah;개인적 메시아), 패밀리 메시아(family messiah;가정적 메시아), 트라이브 메시아(tribe messiah;종족적 메시아) 등 여러 메시아가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 과정에 있어서는 말이예요, 그 과정에 있어서는 인디비쥬얼 메시아, 패밀리 메시아, 트라이브 메시아, 내셔널 메시아(national messiah,국가적 메시아), 월드 메시아(world messiah;세계적 메시아)…. 이런 과정을 거쳐간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 통일교회의 식구들인 여러분들은 뭐예요? 통일교인들은 뭐예요? 무니가 뭐예요, 무니가? 이게 뭐예요? 무엇을 하는 패예요, 이게? 세계를 대표해 가지고 개인적 메시아라든가 가정적 메시아라든가 종족적 메시아라든가 국가적 메시아라든가 하는 그 메시아를 만들기 위한, 메시아 새끼들을 양성하는 장소다 이거예요. (웃음) 레버런 문은 월드와이드(worldwide;세계적인)의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거기에 국가 뭐 그런 것들이 전부 달려 있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은 무슨 레벨(level;수준)의 메시아예요? 메시아가 어떤 사람이예요? 원수를 사랑해 가지고 공인받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언제 그걸 공인받아요, 언제? 그것이 유니피케이션 무브먼트(unification movement;통일운동)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여기서 보라구요. 우리는 뭐냐?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되면 경제활동을 하는 거예요. '환드레이징해라!' 이거예요. 해야 됩니다. 환드레이징해서 뭘하느냐? 환드레이징해서 뭘하느냐 이거예요. 제물을 바쳐야 돼요. 사탄세계는 자기를 중심삼고 하지만 우리는 자기가 아니예요. 자기 나라도 아니예요.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우리는 하는 거예요. 세계를 위해서 준다 이거예요. 다르다구요.

사탄세계는, 사탄세계 존재들은 말이예요, 십일조만 드리면 되지만 우리는 십일조가 아니예요. 백 퍼센트예요, 백 퍼센트. 3년 간, 3년 간을 해야 됩니다. 그러니 그가 욕을 먹고, 반대를 받고, 무니라 해서 침뱉음을 당하고 별의별 일을 다 당하는 거예요. 이 반대하는 사람을 사랑하느냐? 이 반대하는 사람을 사랑으로 연결해야 됩니다. 물질을 수단으로 연결하지 않고 사랑으로 연결해야 된다는 거예요, 사랑으로. 메시아닉 러브(messianic love;메시아적 사랑)로.

그 사탄세계에서, 이 물질을 찾기 위해서 별의별 놀음 다 하는 그 와중에서도 반대의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도망가서는 안 돼요. 그걸 참고 사랑으로 소화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죽이려 하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하더라도, 세상에 비참한 물건을 중심삼고 투쟁해야 하는 그 모든 어려움에 부딪치더라도 난 소화하고 넘어가고 사랑하고 넘어가야 된다 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