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집: 심정권 1987년 12월 0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8 Search Speeches

동결성 대회를 하라

여러분이 대회를 해야 돼요. 결성대회를 하지요? 「예」 국민연합결성대회와 마찬가지로 동결성대회를 해서 반을 중심삼고 통을 전부 다 물을 들일 수 있게끔 해야 됩니다. 다 해봤기 때문에 잘 알지요? 「예」 강의는 누가 해야 되겠어요? 「저희들이 해야 됩니다」 이것이 승공연합을 위해서예요, 통일연합을 위해서예요, 국민연합을 위해서예요? 「국민연합…」 국민연합을 위해서 하는 거예요. 누가? 통일교회 교구장들이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구장은 종교 지도자입니다. 이 종교 꼭대기에 가서 국민을 안고추어 가지고 한번 뒤집어 놓는 거예요. 우리는 땅으로 내려가고 국민은 하늘로 올라가게 해서 항복하게끔 뒤집어 놓자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런 권위의식이 여러분에게는 다 필요하다는 거예요. 피가 튀는 고생을 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반드시 그 힘을 받아 가지고 느끼는 사람은 여러 사람 앞에 말하지 않을 수 없게끔 불을 지르는 것입니다. 원폭제를 안겨 주는 거예요. 자신 있지요? 「예」

이제는 내 시대입니다. 40년 동안 선생님이 소원하던 때가 왔어요. 하나님이 창조한 후 인류역사는 고고학적 견지에서 보면 2만 5천 여년이 흘렀는데, 그것이 한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이때는 그 하늘의 슬픔을 청산할 수 있는 한 번밖에 없는 엄숙한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걸 준비하기 위해서 1년 전부터 그 놀음을 한 거예요. 그냥 흘러가라고 한 게 아닙니다. 이때에 써먹기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 다 준비를 해놓은 거예요. 여기에서 원폭제를 안겨 주는 그런 놀음을 해야 합니다. 하겠어요, 못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나라가 이로울 것이고 세계가…. 그래서 내가 달려온 거예요. 자, 하겠다는 사람은 양손을 들어요.

그리고 아까 회관 얻는 데 얼마? 600곳인데, 한 곳에 10만 원이면 된다고 했지? 「예식장에 따라서 조금씩 값이 다릅니다」 그리고 요전에 13억을 지불한 것은 국민연합 회원모집에 쓰라고 준 것이 아니예요. 이 대회 하라고 준 거예요. 이 대회를 벌써 했어야 된다구요. 전부 다 격파해 가지고 닐리리동동 조직을 다 편성했으면 그 활동 할 거 아니야? 그 회원들 중심삼고 전부 파악해 가지고 조직적으로 활동하라는 거야. 돈을 그렇게 날려 버리라는 것이 아니야, 이 녀석들아!

아까도 얘기했지만, 각 도별로 리단위와 면단위 중심삼고 통계를 내가지고…. 한 도에 열 개면 열 개씩만 해도 13개 도면 130개니까, 그것만 통계가 나오면 전부 다 나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면단위까지 전부 다 해야 되는데, 돈을 어디다 날려 버렸어? 전부 다 하고도 남았을 텐데. 그러면 통·반장을 시켜 가지고도 할 수 있잖아요? 앉아서 돈이나 받아 먹고….

뭣 갖고 이제 활동하겠어요, 뭣 갖고? 이제 또 무슨 돈을 대 달라구요? 통일교회 역사 가운데 돈 대줘 가지고 일한 적 있어요? 여러분이 벌어서 일했어요, 내가 돈을 대주어서 일했어요? 대답해 봐. 돈 대줘서 일했어요, 벌어서 일했어요? 이것들, 왜 대답을 안 해? 어떤 거예요? 벌어서 일하는 것이 원칙 아니예요?

복귀원리로 볼 때 가인 아벨 복귀를 부모님이 해주게 돼 있어요? 어떤거예요? 부모님이 해주게 돼 있어요, 아벨이 하게 돼 있어요? 「아벨이 하게 돼 있습니다」 아벨이 하게 돼 있잖아요? 여러분이 뭐예요? 아벨적 자리에 있잖아요? 이놈의 자식들, 하늘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가인을 살릴 수 있나? 자기들이 전부 다 일선에 나가서 장자복귀를 해서 장자권을 찾아야 하늘이 협조하게 돼 있지, 그전에는 협조 못 하는 거 아냐? 협조를 못 하기 때문에 사탄이 마음대로 전부 때려죽이고 다 그 놀음 하는 거예요, 이기기 전까지는.

그런 비참한 역사를 지나 선생님시대에 와 가지고 개인으로부터 우주적인 것까지 탕감지어 단계적인 모든 것을 승리했기 때문에 지금 사탄이 후퇴하는 놀음이 벌어지지, 그냥 그대로 사탄이 공짜로 떨어질 것 같아요? 성경역사 몇 천년 동안 하나님을 녹여 먹던 사탄이가, 얼마나 능수능란한지 알아요? 후퇴가 무슨 후퇴예요.

내가 1억을 다시 대줄께요. 모두 10만원씩이면 6천만 원이구만. 내가 줄 테니까 분할해 가지고…. 얼마씩 돈이 남았겠지. 그거하고 통합해 가지고 여기에 투입해야 된다구. 몇 개지요? 「600개 지역이니까 80개 교회장이…」 나누라구, 나누어 가지고 하라구요. 알겠어요? 이번 국민연합 활동을 통까지 연결해 놨으니 발기대회를 해서 하라는 거예요. 그 구의 책임자 되는 교수들에게는 임명장을 줘야 되겠어요. 그러면 교수들은 완전히 잡혀지는 거예요. 혼자 있던 사람에게 수십, 수백, 수천, 수만의 손발이 생겨나는 거예요. 그래야 일을 하지요.

통일교회하고 승공연합하고 국민연합…. 국민연합 교수들은 학교에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일을 못 합니다. 일은 우리가 해야 되는 거 아니예요? 그동안 승공연합에 부작용이 많았지만 말이예요.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이 못 할 줄로 알고 잔소리를 하는구만' 했지만 끝에 가 보고 안 거지. 요즘에는 자리 잡혔지요? 「예」

서울에 돈 대 주었다고 하면 지방에서 또 돈을 대 달라고 할 거예요. 내가 1억을 줄 테니까 이것을 전부 다 교구장하고 의논해서 하라구, 창림이 혼자 관리하지 말고. 「예」 돈 쓰는 데 창림은 주의분자라는 그런 경고가 붙었다는 걸 알아야 돼. (웃음) 왜 웃노? 나 솔직한 사람이라구. 뭐라고 하나? 「국민연합 동단위 결성대회비라고 쓰시면 됩니다」 (사인하시면서) 동이 무슨 동 자인가? 「삼수변에…」 동 동(洞) 자구만. 오늘이 며칠이야? 「12월 5일입니다」 금번 서울 국민연합 동단위 결성대회비로 1억 원정을 지불 요함. 1987년 12월 5일.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