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7집: 남북통일의 지름길 1987년 06월 1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3 Search Speeches

원리교육을 시켜서 식구" 운동을 해야 가인을 해방할 수 있어

임자네들이 잘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임자네들이 여기에 책임자가 돼 가지고 외부에서 여기에 협조할 수 있는 길을 닦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오늘날 한국에 있는 우리 축복가정이 세계를 대표한 탕감조건을 세우려고 나선 것이 이번 동원입니다. 알았어요? 「예」 이번에 내가 세번째 온 겁니다. 댄버리에서 나와서 세 번째라구요.

그리고, 통·반 조직 만들어 놓은 거 지금 얼마나 살아 있어요? 있어요? 「예」 가인 통·반 다 만들어 놨습니다. 작년에 내가 그걸 만들려고 왔다 간 거라구요. 교육해서 가인 통·반을 만들어 놨어요. 선생님 혼자 28만 명을 만들어 놨는데, 여러분이 그걸 못 만들겠어요? 응? 못 만들겠어요, 만들겠어요? 그걸 붙들고 문총재 하라는 대로 하면 된다 이겁니다.

그래 책들 다 나눠 줬다구요. 알겠어요? 「예」 응? 「예」 책들이 다 있다구요. 서울의 반장들 다 가지고 있어요. 그 책 이름이 세계의 희망인가? 「예」 화보까지 만들어서 나눠 줬지요? 다 줬지요? 안 줬나요? 「나누어 줬습니다」 그거 다 나눠 줬어요. 그러니 그 책을 이용해야 된다구요. 교재가 다 널려 있어요. 가인권은 작년에 이미 다 닦았으니, 금년에는 여러분들이 가서 일할 수 있게끔 다 되어 있는 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서울에 지구가 둘이지요? 응? 「교구가 둘입니다. 지부는 하나고 교구는 둘입니다」 그럼 몇이예요? 셋이예요? 「승공연합 지부는 하나고, 교구는 둘입니다」 간판 안 붙여도 괜찮아요. 승공연합 지부가 있으면 지부에 국민연합 간판 붙이고, 통일교회는 안 붙여도 통일교회가 다 들어가 있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가급적이면 간판을 붙여 놓으라구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구(區)면 그 자체에 지부장이 있는데 세 사람이 있습니다. 승공연합 지부장하고, 통일교회 교회장하고, 그다음에는 국민연합 회장하고 셋이 있다구요, 그 가운데서 하나는 의장이 되고, 둘은 부의장이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이름만 갖다 걸고 활동해 나가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대번에 조직해서 전부 간판 붙이라구요. 그래 군까지 전부 다 붙여야 합니다. 승공연합 군지부가 다 돼 있나요, 안 돼 있나요? 「다 되어 있습니다」 되어 있지요? 「예」 없으면 교회를 붙들고도 하는 거예요.

지금 국민연합 자체가 문제가 아닙니다. 어떻게 통·반에 침투해 가지고 교육하느냐 문제입니다. 그런데 교육은 마찬가지입니다. 통일사상 교육, 승공교육, 그다음에는 원리교육을 하는 거예요. 전부 다 통·반에 들어가서 하는 거예요. 통일사상 교육은 교수들을 중심삼고 국민연합이 책임지고, 승공교육은 승공연합이 책임지고, 원리교육은 통일교회가 책임지고 하면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뭐냐 하면, 딴 교육은 못해도 원리교육을 빨리 시키는 것이 빨리 해방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