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3점 화합을 통한 도약 1991년 01월 08일, 한국 도원빌딩 Page #302 Search Speeches

하나님도 참사'-" 절대 복종해

여자나 남자나 자기가 사랑하는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렇지요? 또 자기 아들딸도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딸 낳을 때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런 흉물이 어디 있어요? 그런 물건은 찾으려야 찾을 수 없습니다. 세계 어디에 가서 물어 보더라도 그 대답은 똑 같아요. 자기보다 못난 아들딸 낳겠다는 사람은 하나도 못 봤습니다. 내가 그래도 세계 수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을 교육도 하고 결혼도 시켜 주었는데, 물어 보면 대답은 다 똑같아요. ‘너보다 못난 상대 얻고 싶어, 잘난 상대 얻고 싶어?' 하고 물어 보면, ‘선생님, 나는 못났으니까 상대라도 좋은 사람을 얻어야 한이 풀릴 것 아니오? 물어 볼 게 뭐요?' 그러더라구요.

하나님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하나님이 우리 인간들에게 ‘너희들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절대 하나 되어서 살아라!' 이렇게 교육하려면, 하나님이 먼저 그렇게 살아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그렇게 안 하면서 그런 교육을 할 수 있어요? 하나님 자신도 참사랑에는 절대 복종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통일교회의 위대한 논리입니다.

사랑 때문에 하나님이 계시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독재가 되는 거예요, 독재자. 하나님도 참된 사랑 앞에는 절대 복종하려고 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