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집: 사랑의 기관차 1986년 01월 3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21 Search Speeches

이 시대를 감정하고 세계를 수습하" 참된 사'의 눈물

기성교회 목사들, 혹은 장로 사돈네 팔촌들, 옛날부터 지금까지 통일교회 문선생을 반대해 온 사람들 전부 다 옥살박살 벼락을 맞을 것인데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서 다 용서받았다구요. 벌 주려고 욕할 때는 내가 눈감고 존다는 거예요. (웃음) 눈을 떠 보니까 졸았으니 뭔지 모르거든요. 그러겠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타락하고 못된 짓을 할 때는 눈을 감고 졸아 버리는 수가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안 보려고, 안 보려고 하나님이 그렇게 해 나왔다는 거예요. 사랑하고 또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또 잊어버리고….

진짜 사랑은 사랑하면서 도표를 그려 가지고 지금 그래프가 올라간다, 여기에 또 새끼를 쳤다, 플러스다 마이너스다 하는 것이 없다구요. 결손이 나도 또 결손을 향해서 무한히 전진하다 보니, 무한히 웅덩이를 메우다 보니 유한의 봉우리가 생기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렇다는 거예요. 태평양이 아무리 깊더라도 자꾸 부어 넣다 보면 육지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복귀섭리가 아무리 어렵다고 하더라도 자꾸 부어 넣다 보니, 사랑으로 자꾸 잊어버리다 보니 세상에 드러나 가지고 문선생님 같은 양반이 나와서 이 시대를 감정하고 세계의 사정을 전부 다 수습해서 꿰어 가지고 달랑달랑 달고 다니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랑의 방울입니다. 사랑의 방울을 가만히 두니까 이것이 커 가지고 태양보다 크고 말이예요, 온 천하를 뒤덮고, 그 뒤덮은 밝은 빛이 어떤 빛도 당하지 못할 빛이 된 겁니다. 그래서 그 빛이 사랑의 빛을 내게 될 때에는 입을 벌리고, 눈을 벌리고, 귀를 벌리고, 배를 벌리고, 세포를 벌리고 나와서 환영할 수 있는 시대로 전진한다고 하더라! (박수)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나를 반대하지만 나는 그 미국을 살려주기 위해서 감옥에서도 워싱턴 타임즈를 이끌고 나왔고, 또 6개 단체, 정치세계에 있어서 내 힘을 빌리지 않고는 대통령을 꿈꿀 수 없는 단체를 만든 사람도 댄버리에 있는 반대받던 레버런 문이었더라! 벼락맞을까요, 복받을까요? 「복받습니다」 하나도 필요 없어요. (웃음) 이 습관성이 있는데, 옛날부터 욕 잘먹는 레버런 문이 복 잘먹는 레버런 문이라 할 수 있어요? 욕 잘먹으면서도 그 자리가 제일 좋다구요. 욕을 먹으면서도 다 사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참된 사랑이 눈물의 골짜기를 이룬 거예요. 자극적이고 폭발적인 눈물이 나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