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집: 환고향하여 성전을 개축하라 1991년 10월 19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41 Search Speeches

뜻을 위해서" 학교도 포기할 수 있어야

이번에 여기 모인 사람은 대개 대학교 졸업자라고 생각해요. 아닌 사람 손 들어 봐요.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대학 4학년들이 있습니다.」 4학년도 대학생이고 곧 졸업생이잖아. 그거 누가 모르나? 4학년도 있다는 것 압니다. (웃음)

뜻을 위해서는 1년, 2년이 아니라 4년도 집어 던질 수 있어야 돼요. 그 대신 내가 미국의 대학을 몇 개 사려고 그래요. 각 주에서 나한테 신청하고 있더라구요. 뉴욕 예일 대학과 프린스턴 대학 그 중간 되는, 뉴욕에서 한 40분 거리에 있는 브리지포트 대학이라고 그거 유명한 대학입니다. 그걸 인수하기 위해 그 주(州) 의원으로부터 학교 관계자들, 그 주 전체가 동원되었어요.

그런데 거기에 고마운 것이, 와인버그라는 아이커스(ICUS)의 유명한 원자 물리학자가 있는데, 그 사람이 와 가지고 문총재가 누구인지 소개하고 그 사람들을 들이 제기려고 책임지고 나섰다구요. 그거 참 고마웠어요.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 된 줄 알았더니, 그렇지 않더라구요. 공든 탑은 안 무너지는 거예요.

그 세계적인 대학자가 17년 동안 통일교회를 연구해 가지고 악당의 괴수인 줄 알았더니 천하에 저와 같은 선한 사람이 없다고, 산 성자로 생각하는 거예요. 유명한 학자가 그랬어요. 원자물리학에서는 최고예요. 그런 사람이 공석에서 문총재에 대해서 그렇게 소개한 것입니다. 역사는 엮어질 거라구요. 숙연해지는 거예요. 거기에 유명한 박사들이 이사가 돼 가지고 행차해서… 댄버리가 그 주에 있어요. 거기에 판도를 잡아 가지고 댄버리 형무소 소장 짜박지를 데려다가 교육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탕감복귀예요.

그 대학을 인수하게끔 프로그램을 다 짜고 오케이하고 전화했어요. 기분 나빠요, 좋아요? 「좋습니다.」 기분 좋아, 나빠? 「좋습니다!」 기분 나빠, 좋아? 「좋습니다!」 기분 좋아? 나쁘지요? 「좋습니다!」 어떻게 알아듣는지 나는 모르겠어요. 참 신기해요. 그거 어떻게 알아듣고 답변하는지. 얼마나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