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우리의 맹세 1982년 11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92 Search Speeches

하늘나라의 모국어인 한국말을 반"시 배워야 돼

자,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백과사전을 한국말로 써 놓았다면 세계 학생들이 그 백과사전 읽기 위해서 한국말을 공부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합니다」 하늘나라의 백과사전은 한국 국민이 시작할 거예요. 그거 정말이예요. 영계에 가서 선생님이 진짜 참부모이고, 우리 원리가 사실이라면, 그 하늘나라의 백과사전이 있다면 그것을 한국말로 하겠어요, 어느 나라 말로 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건 물어 볼 것도 없지. 그 말이 맞는 거예요, 안 맞는 거예요? 「맞습니다」

하늘나라의 박물관에는 지금까지의 미국의 뭐 유명한 동상, 유명한 역사, 혹은 영국의 역사, 독일의 뭐 어떠한 것, 소련의 어떠한 것을 하늘나라의 박물관에다 갖다 놓겠어요, 레버런 문과 오늘날 통일교회가 세계적으로 운동한 독립군의 모든 것들을 갖다 놓겠어요? 박물관에 뭘 갖다 놓을 것 같아요? 「두번째요」 생각해 보라구요. 보기 싫은 이 통일교회 무니들의 얼굴이 거기 가서 다 기록될 걸 생각해 보라구요. 박물관의 전시품 중 자랑스러운 것이 되겠어요, 가치 없는 것이 되겠어요? 「자랑스러운 것」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마찬가지예요.

자, 그러면 수많은 영계의 사람들이 와서 그 박물관을 구경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합니다」 그러면 하늘나라의 모든 영인들이 회의하는데 '그 박물관의 해석하는 해석표는 어느 말로 써야 되겠노?' 하고 공의에 붙여 토론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부모님이 쓰던 말을 써야 되겠어요, 자기들이 쓰던 말을 써야 되겠어요? 어디 생각해 보라구요. 「한국말이요」 그래 한국말이예요, 한국말, 참부모의 말.

영계에 가서 회의를 할 때 지상에서 그것을 모르고 영계에 간다면 영계에서 회의를 할 때 얼마나 창피하겠어요. '이 녀석아, 너 지상에 살면서 왜 이 말도 몰랐어?' 하고 선조들이 꿀밤 주겠어요, 안 주겠어요? 「줍니다」 선조들이 '이 자식아, 왜 안 배웠어?' 그러겠어요, '아이구, 너 참 잘했다. 수고스럽게 왜 한국말 배워?' 그러겠어요? 「첫번째요」 그래 '잘 배웠다!' 그러겠어요? 「예」

만일에 영계에 가서 여러분 한국말 배우느라고 일도 못 해서 따라지 되더라도 여러분 선조들이 영어만 해서 한국말을 통역해야 될 때는 지옥으로 끌어다가 통역시킬 거예요. 사실이라구요. 이런 말은 통일교회에서 처음 듣지요? 때가 안 되어서 이야기를 안 했지. (웃음) 그러니까 미리미리 생각해라 이거예요. 그것이 거짓말 같아요? 얼마나 잘했다 하겠느냐 이거예요. 조상들 대해서 '당신들 전부 다 영어 쓰고, 무엇 쓰고 다 이랬지만 나는 서양 사람으로서 한국말 배웠소! 내가 제일이요!' 할 때에 '그래, 그래' 한다구요. 선조가 완전히 굴복한다는 거예요. '나는 여기 나의 맹세 4번 5번을 봐 가지고 그렇게 했다. 당신은 안 했잖아? 뭐 큰소리 해? 내 말 들어' 하면 '예' 한다는 거예요. 그걸 안 배우면 문제가 크다구요.

자, 사랑하는 남편을 놓고 볼 때, 영어 쓰고 따라가며 사는 게 바빠요, 사랑하는 남편을 놔 두고 한국말 배우는 게 바빠요? 사랑하는 것이 바빠요, 한국말 배우는 게 바빠요? 「한국말 배우는 것이요」 밥먹는 게 바빠요? 밥은 암만 먹더라도 그건 뭐…. 내가 밥을 몇백 그릇, 몇천 그릇, 몇만 그릇을 더 먹고 왔다 해도 그건 자랑할 것이 못 된다구요. (웃음) 한국말 배우는 게 더 중요해요. 밥을 제일 많이 먹은 것을 자랑할 게 아니라 한국말 할 줄 아는 자랑 해야 한다구요.

내가 한국말 자꾸 배우라 해서 여러분이 한국에 전부 다 오게 되면 한국이 터진다구요. 한국 나라가 큰일난다구요. 한국이 꽉차면 그다음엔 이북으로 가는 거예요. 일본은 바다라 갈 수 없으니 이북으로 가는 거예요. 이북으로 갈 것이고, 저 만주로, 대륙으로 전부 다 간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면 자연통일되는 거예요, 자연통일. (박수) 유엔총회에서 '국경 철폐하자!' 이런 운동이 벌어질 거예요.

자, 그러면 한국에 있는 대사관, 영국 대사관이나 모든 대사관들이 '예스' 하며 박수하겠어요, 아니면 '그냥 여기 있자' 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첫번째입니다」 그러니까 그 말은 뭐냐 하면 자꾸 몰려들면 전세계 국경선을 철폐할 수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은 사실이예요! 무니들이 모여들면 무섭지요?

자, 이것(한국말) 쓰자요, 쓰지 말자요? 「써요」 여러분들이 '쓰자' 했다구요. 그거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한 나라고, 한 백성이고, 한 국토인데 한 언어를 써야지, 여러 말 써서 되겠나 말이예요. 그건 뭐 자동적으로 '예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