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세계복귀를 위한 우리의 책임 -0001년 11월 30일, Page #205 Search Speeches

학자와 대학생을 -결시켜야 세계를 구해

우리가 아무리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가지고, 40억 인류 가운데서 절반, 혹은 30억 인류가 전부 다 통일교회를 믿는다 하더라도 세계를 하나 만들 수 없다구요. 그 나머지 4분의 1이 되는 사람들 가운데는 학자가 많고, 모든 지식층의 사람들이 많을 것임에 틀림없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그래서 4분의 3과 4분의 1이 싸운다 하게 되면, 누가 이기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국은 4분의 1이 되는 사람들한테 4분의 3이 되는 사람들이 진다 하는 것은 평범한 결론인 동시에 사실적인 결론입니다.

이 세계를 누가 움직이느냐 이거예요. 학자들이 움직인다 이거예요. 정치가들이 움직이는 게 아니라구요. 그 나라의 정책을 수립하는 데 모든 분야에서 주도적인 두뇌역할을 하는 사람은 전부 다 유명한 교수들이예요. 전문분야의 사람들은 교수들이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정책 수행자들은 전부 다 그들의 두뇌에 의해 가지고 프로그램을 맞추는 사람들이라구요.

학자들하고 대학생을 보면, 학자들은 선두에 섰고 대학생들은 전부 다 이 시대의 뒤에 서 있습니다. 그들을 연결시켜야 중추가 되는 것입니다. 등뼈예요, 등뼈.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연결시키지 않고는 세계를 구하더라도 잃어버릴 것이다,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반대를 받으면서도 그들을 연결 시키려 했으나 연결시킬래야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대학교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요, 그럴 수 있는 기반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연결시킬 수 있는 놀음을 하지 않을 수없었다 이거예요. 그런데 그런 일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더우기나 통일교회를 지도하고 있는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세계적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어 가지고 있는데, 그들을 연결시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예요.

그런 걸 쭉 보면서, 나는 벌써 미국에 대해 활동할 앞날을 생각했던 거예요. 그것에 대비해서 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평등화될 수 있는 정지 작업권을 교수세계에 만들어 놓지 않으면 문제가 크다고 생각했던 거예요. 그래서 나는 그것을 7년 잡아요, 7년. 7년 동안에는 정지가 될 것입니다. 이 일이라는 것은 돈이 있어도 되는 것이 아니고, 그야말로 정성을 다해 가지고 세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지 않고는 안됩니다. 또, 막대한 자금도 들어갈 것입니다. 그걸 왜 레버런 문이 주도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내가 그런 책임을 짊어졌기 때문이예요. 그러니 어차피 내가 연결시켜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