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제19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86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6 Search Speeches

나의 맹세5절의 의미

'우리는 하나님을 중심한 하나의 주권을 자랑하고…' 했는데 지금 주권이 얼마나 많아요? 거기에서 대한민국은 긍정받아야 되겠어요, 부정당해야 되겠어요? 얘기해 봐요. 「부정당해야 됩니다」 깨끗이 부정받는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의 자리를 긍정받을 수 있어요? 「없습니다」 깨끗이 부정받아요. 고르바초프, 소련의 책임자가 긍정받을 수 있어요? 없습니다. 영국의 황실이 긍정받을 수 있어요? 없어요. 일본의 황실이 긍정받을 수 없어요. 그건 다 깨뜨려 버리는 것입니다, 왕권을. 교황의 전권을 가지고 대신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교황청도 무너져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오로지 남을 것은 절대적인 사랑 이상을 가진, 만국 형제의 심정권을 갖춘 하나님주의입니다. 이것만이 이 세계를 통치할지어다! 아멘. 「아멘」 (박수)

그다음 제2는 뭐예요? 하나님을 중심한 하나의 백성을 자랑하고…. 백성이 뭐예요? 세계만민이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흰둥이만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예요. 오늘 무니만 하나님의 백성이 아닙니다. 무니를 희생시켜 제물삼아서 검둥이 흰둥이를 하나님 백성 만들려고 한다구요. 그게 고마운 거예요, 나쁜 거예요? 「고마운 것입니다」 고맙다는 말은 할 줄 알지만 자기들이 그런 자리에 서기는 싫지요?

그다음엔? 「하나의 국토를 자랑하고…」국토. 국가 형성의 3대 요소는 주권, 백성, 국토입니다. 그다음에는 뭐예요? 「언어와 문화…」 언어와 문화를 자랑하고…. 사랑을 중심삼고 시작한 말이 뭐냐 하면 타락한 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늘 사랑을 중심삼고 속삭이는 말이 최고가 돼야 할 텐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나라의 말을 가지고 속삭인다는 거예요. 그걸 탕감복귀하기 위해서 우리는 뭘해야 되느냐 하면, 하나의 언어와 문화를 창건해야 돼요. 첫사랑을 하나님을 중심삼고 속삭이지 못하였으므로 참부모의 속삭임의 소리를 이 천지만물이 듣고 싶어하고, 그 음성권 내에서 살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언어의 혼잡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장벽을 쌓기 위한, 사탄이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한 방편적인 역사노정이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언어를 통일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리틀엔젤스 어린이, 축복가정들 일본 어린이, 미국 어린이, 구라파 어린이들을 내가 전부 공부시킬 것입니다. 유학을 오는 거예요. 대학교도 만들어 가지고 이 놀음 할 것입니다. 1990년까지 통일교회 젊은이들은 전부 다 한국 말을 배워라 이거예요. 만약에 배우지 않는 사람은…. 앞으로 세계대회 때는 내가 통역을 쓰지 않고 회의를 집행할 텐데 그 회의에 참석해서 말씀을 듣고는 보고서를 꾸며 놓고 나가게 할 것입니다. 한국 말로 할 거예요. 그것을 못 하게 될 때는 국가적 위신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구보끼! 「예」 선생님이 쓰고 있는 모국어인 한국 말 배우고 있나? 지금 어때? 「예, 알고 있습니다」 (웃음) '알고 있습니다'가 뭐야? '지금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야지. (박수) 후루다! 「예」 배우고 있어? 「예, 알고 있습니다」(웃음) 오야마다! 「예」 배우고 있어? 「예」 이해할 수 있어? 「공부 중입니다」 (웃음) 무슨 공부? 「한국 말 공부 중입니다」 한국 말 공부 중이야? (웃음) 내가 원리적으로 풀어서 이 공식을 얘기했기 때문에 안 배우면 큰일난다구요. 지금 배우느라고 야단이 벌어졌어요, 미국 애들도 말이예요. 마이크! 한국 말 배워? 「예, 배우고 있습니다」 배우고 있어? 좋다구.

제4가 뭐라구요? 하나의? 「언어」 언어. 사랑의 말을 역사상에 이 우주 가운데서 타락한 말로 썼다는 것은 슬픈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속삭이면서 천년만년 살고 지면 우리의 행복의 천국, 본향의 천국으로 직행할 수 있습니다. 천만 우주를 품고 사랑의 콧노래를 부르면서 귓속말로 속삭여야 하는 것이 사랑의 천리인데 타락의 말로 속삭여야 한다는 비통한 사실, 하나님이 그걸 듣고 싶으시겠어요?

이것은 종교가 아니고는 통일 못 시키는 것입니다. 미국 자체가 아무리 군사력을 가지고 있어도 안 되고, 소련 자체가 아무리 소련 말을 배우라고 해도 안 배우는 거라구요. 이건 레버런 문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박수) 그걸 왜 네째 번에 갖다 놓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언어를 통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까 그래요. 얼마나 희생을 많이 해요? 한국 말로 통일해 놓으면 어디 가든지 이 한국 패들 참 좋겠구만.

이 한국 말을 세계가 딱 배우게 될 때에는 그다음에 내가 제2모국어로 선정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한국 말을 배운 다음에 스페니쉬(Spanish;스페인어)를 제2모국어로 한다 하면 또 배워야지. 거 선생님 믿을 수 없어요. 또 선생님이 중국 말을 할지 몰라요. 동양 3국이 통일되려면, 세계 40억의 4분의 1이라는 중국의 인구를 통일하는 것이 세계 통일에 제일 편해요. 왜 편하냐? 대국이니까. 세계에 국경이 얼마나 많아요? 인도로부터 중동지역 전부 다 하면, 이란 이라크로부터 소련 등 방대한 국가의 국경이 수두룩해요. 그게 얼마나 멋져요? 장사하면 야미(やみ;암거래)질 해먹기 참 좋을 거라구요. (웃음)

몇 시 됐어요? 몇 시부터 시작했어요? 「10시요」 이제 세 시간 반밖에 안 됐구만. 내가 열 시 반쯤부터 시작했어요. (웃음) 쏘다 보니 타겟에 활창이 엇나갔으니, 열 방을 쏘았는데 일곱 방밖에 안 맞았으니 열을 채우기 위해서 다시 또 쏘고 해야 열을 맞출 수 있잖아? 「예」 그런 여유가 있어야 해먹지, 그거 어떻게 해먹겠어요? 그렇다고 해서 에누리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구요. 복귀섭리노정의 원리에 에누리가 없습니다. 똑똑히 알아야 돼요.

그다음에 제5가 뭔가요? 「부모를 중심한 자녀」 부모를 중심삼은 자녀가 되지 못하면 천국에 못 가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부모를 중심한 자녀가 못 되면 천국 못 가요. 오늘날 인류세상에 있어서 참부모라는 말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타락을 인정할 때는 공신력이 있는 말입니다. 타락한 부모는 가졌지만 타락하지 않은 선한 부모는 어디 있어요? 없습니다. 하나님이 타락한 부모를 가지고 이 천지만물을 만든 거예요? 어떻게 답하겠어요?

잃어버렸기 때문에 다시 찾아 세워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를 중심한' 뭐라구요? 자녀됨을 자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아무리 가인 아벨을 찾아서 하나됐다 하더라도 부모의 자녀됨을 공인받지 않고는 천국 들어갈 수 없습니다. 확실하지요? 정신차리라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부모가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 부모는 하나님이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것이 사탄세계의 참소를 받아서는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