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집: 경계선을 넘자 1974년 10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95 Search Speeches

미국을 새롭게 결속시킬 수 있" 종교" 통일교회뿐

미국이 오늘날 수많은 민족이 모여 가지고 하나된 것은 기독교사상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한 나라가 됐다는 거예요. 그러나 이젠 그 기독교가 다 망해 떨어졌습니다. 이제, 앞으로 기독교는 옛날과 같은 그러한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민족끼리 규합하는….

여기 미국 보라구요. 미국은 두 나라가 살고 있습니다. 미국은 두 나라의 형태입니다. 주정부가 있고 중앙정부가 있습니다. 서로 법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민족적인 결렬이 되어진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독일 사람이면 독일 사람, 유대인이면 유대인이 한 주에 모여 가지고 그 주를 중심삼고 '아, 중앙정부에서 탈퇴한다' 하면 어떡할 테예요? 그런 일이 헐어진다구요, 이제 앞으로.

공산당이 불원한 장래에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우리가 중앙정부에 왜 세금을 내야 하느냐?' 하고 들고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어떡할 테예요? 대중이 '아, 우리도 주정부에 맞서자'고 할 때….

그거 필요 없다고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공산당이 그렇게 안 나올 줄 알아요? 한 주가 그렇게 하고 두 주가 그렇게 하고 세 주만 그렇게 하는 날에는 깨져 나간다구요. 미국은 께져 나간다구요. 미국에 딴 나라가 안생겨난다는 보장이 돼 있느냐 그 말이예요. 미국 내에 딴 나라가 생겨난 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나라는 무엇보다도 기독정신이 강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공산당 이상, 기독교 이상 강력한 종교가 나와 가지고 이 민족을 보다 차원 높은 데에 결속시킬 수있는 종교 운동이 불원한 장래에 이 나라에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예상하지 않을 수 언다는 거라구요.

자, 그러한 단체가 있어요?「예」'예' 하면 그럼 누구예요? 우리밖에 엄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우리 통일교회는 초민족적인 훈련을 하고, 미국 국민 앞에 초민족적으로 결합하는 것을 보여 줄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초민족적인 단결을 국가적인 기준에서 빨리 이루지 않으면 앞날에 미국의 갈 길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국경도 넘어야 되겠습니다. 국경선부터 넘어야 되겠다구요. 민족적 한계선도 넘어야 되겠습니다. 생활적인 한계선도 넘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을 지금 우리는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계는 단 하나의 단체 아니예요? 단 하나의 단체가 아니냐 이거예요.

그러니 이것마저 없어지면 이 세계가 어떻게 되겠어요? 이 미국이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님이 보시게 될 때, 틀림없이 남겨야 되겠고 미래의 미국과 세계를 생각하면 틀림없이 남겨야 할 무리요, 또 남겨지지 않으면 안 될 우리 자신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 살아 남겠어요?「예」

내가 한번 시험해 봐야 되겠다구요. 그거 원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