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집: 남북통일과 여자의 역할 1987년 05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3 Search Speeches

이상(理想)을 찾아가려면

선생님은 외토리로 쫓겨 다니면서 교회의 반대를 받고 나라의 반대를 받고 세계의 반대를 받았습니다. 이 처량한 길을 통해 가지고, 하늘나라의 기지를 지구촌에 이루려고 하다가 전부가 추방을 당했지만, 재착륙하려는 거예요. 언제나 주권자들이 감옥에 처넣고 말이예요, 국민과 하나되어 가지고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이북에서부터 전부 다.

이북을 연결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안 그래요? 그래서 이북과 남한을 연결시키고 미국에 가서 미국을 연결시켜 승리적 기반을 닦아 가지고 돌아온 것입니다. 기독교가 못 한 것을 우리 통일교회가 대신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기성교회 목사들을 중심삼고 미국을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이룬 거예요. 이건 세계적이예요. 옛날 40년전에 세계적 권위를 갖출 수 있었는데 통일의 운세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걸 다시 이루어 가지고…. 국내도 그와 같은 거예요. 남북이 갈라진 것은 하나님이 갈라지게…. 사탄의 침범으로 갈라졌으니 그 두 주권에서 나온 주권자들을 국민이 전부 다 싫어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40년 동안 싸우고 다 그러니까…. 사탄의 본성이 드러나거든요.

이제 이북도 국민이 김일성이를 배반할 수 있고 남한도 현정부를 국민들이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다 세워 가지고, 여기서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전부 다 묶어야 돼요. 누가 묶어야 되느냐? 여자들이 묶어야 돼요. 알겠어요? 가인 아벨을 하나로 만들어야 되지요? 「예」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통일교회가 남한 전체를 묶는 데 있어서는 어머니의 사명을 해 가지고 다시 아담을 모실 수 있는 충절, 충효지절…. 여기서는 열녀 이상 되어야 돼요. 전부 다 충신, 성인의 도리를 대신할 수 있는 제물이 될 각오를 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미국과 한국의 국민을 두 손에 쥐고 하나 만들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걸 누가 해야 된다구요? 「여자요」 여자가 해야 된다구요.

이렇게 남한이 하나만 되는 날에는 세계적인 탕감조건을 딱 세웠기 때문에, 이북은 자동적으로 무너져 나갑니다. 이북은 자동적으로 문이 열린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소련도 지금 무너져 가고 있고 북괴도 그렇게 된다구요. 내가 그럴 수 있는 배후작전을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여러분들은 모르지만….

자 그러면, 나가야 되겠어요, 안 나가야 되겠어요? 대답해 봐요. 싫으면 관두라구요. 만약에 이번에 동원되지 않으면 억천만세를 중심삼고 탄식할 것입니다. 나가야 되겠어요, 안 나가야 되겠어요? 「나가야 되겠습니다」 나가지 말지 뭐. 아이고 지쳤는데 뭘 나갈꼬. 지쳐서 죽어서는 안 돼요! 죽더라도 나가서 죽어야 된다구요.

한국에 있어서 국가를 대표하고 교회를 대표한, 친어머니 될 수 있는 사람을 선생님 앞에 모실 수 있게끔 하지 못한 것이 이 민족의 죄가 아니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이렇게 민주세계가 전부 탕감받는 거예요. 얼마나 피해를 많이 입었어요? 미국 자체가 똥개가 되어 버린 거예요. 천국으로 갈 것이 지옥 밑창으로 다 떨어졌다 이겁니다.

그래서 망하게 된 것을 소생시켜 가지고 가나안 복지로 향할 수 있게끔 말이예요. 나라 다 잃어버리고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다 누더기 보따리 짊어지고…. 이젠 가나안 복지로, 어디로 가야 산다는 방향이 다 갖추어졌어요. 미국정부도 어디로 가야 되고, 미국 교회도 레버런 문을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되고. 또 한국정부도 북괴도 이제는 어디로 따라가야 돼요? '아이고! 문총재를 따라가지 않고는 이상(理想)이 없다. 하나될 수 없다' 하는 방향으로 딱 잡혔다구요. 여기서 뒤넘이치는 데는, 탕감복귀원칙에 있어서 해와가….

해와라는 것은 '일을 해 가지고 와라' 해서 '해와' 라고 했다는 거예요. (웃음) 그거 '해와' 아니예요, 해와. (웃음) 해올래요. 안 해올래요? 「해오겠습니다」 안 해오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럼 해오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래 진짜 해와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