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영육 통일식 선포에 대하여 1982년 03월 2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7 Search Speeches

영육 완전 통일은 참사'을 할 때 가능해

그러면 이것이 언제 넓어지느냐? 아담 해와가 여기 올라오게 되면 여기에 비례해 가지고 이렇게 넓어집니다. 여기에 올라가게 되면 이렇게 넓어지는 것입니다. 올라감에 따라 가지고 이렇게 화해 올라가는 거라구요. 그러면 여기서는 이렇게 내려옵니다. 점점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아담 해와가 여기에 올라가면 어떻게 돼요? 「영과 육이 하나가 돼요」 뭣을 중심삼고? 「하나님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그것이 가능하다 이겁니다.

여기에서 아담 해와가 하나 안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이 임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이것이 수평선인 동시에 수직선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어디서 오느냐? 제일 센터링 포인트(centering point;중심)에서부터 스타트해 나오는 것입니다. 여기서 해도 안되고…. 여기서 해야 돼요. 안그러면 원이 갈라지는 거예요, 원이. 이것을 중심삼고 모든 것은 이 권내에 통일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사랑권이라는 거예요. 사랑권이 되는 거라구요. 사랑권이 본래 이상하는 세계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면 타락하지 않은 인간 조상의 눈이 제일 먼저 기뻐한 때가 있었다면 그 눈이 무엇을 보고 기뻐했겠느냐? 하나님의 참된 사랑권 내에 싸인, 아담은 해와를 볼 때, 해와는 아담을 볼 때였다 이거예요.

냄새를 맡는 코는 언제 좋아했겠느냐? 에덴동산에 무슨 사과나무가 있어서 향기로운 사과 냄새가 나고 좋은 무슨 냄새가 나서 좋아한 게 아니예요.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깃들어 있는 거라구요, 상징적으로 깃들어 있는 거예요. 상징적이예요, 상징적. 그 실체적인 것은 무엇이냐?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화해 있는 아담 해와였어요. 이 코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잠긴 코로서 생겨날 때가 제일 역사적인 기쁨의 출발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

듣는 것도 그래요.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있어서 아담 해와가 사랑에 겨워서 속삭이는 그 말을 들고 처음 기뻐했을 것이다 이거예요.

입도 마찬가지입니다. 먹더라도 그런 사랑 가운데서 서로서로 상대를 맞아 가지고 먹는 시간이 제일 기쁘고 말하는 시간도 그런 시간이 제일 기뻐할 수 있는 첫 역사의 순간이 아니었겠느냐! 감촉은 어떻겠어요? 만져 보는 것은 어떻겠느냐?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

그래 가지고 사랑할 수 있는 하나의 커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둘이 그렇게 돼 가지고 플러스와 마이너스로서 접촉하는 사랑권 가운데 화해 가지고 아담 해와가 사랑하는 거기에서는 무슨 빛이 났을까요? 무슨 빛일까요? 전기가 스파크할 때 나는 거와 같은 빛일 텐데 그게 무슨 빛일까요? 무슨 색깔이었겠어요? 그 컬러는 보이든지 안 보이든지 상관 없이 통하지 않는 데가 없는 컬러입니다, 빨갛다면 빨갛게 보이고 푸르다면 푸르게 보이고 노랗다면 노랗게 보이는 거예요. 무슨 컬러로서든지 언제나 감지할 수 있는 컬러입니다. 거 무슨 그런 말이 있느냐? 사랑의 빛이라는 것은 모든 상대들,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내용을 가져야 되기 때문입니다. 빨간 것이 볼 때에 자기의 빛과 다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아, 나보다 더 빨간 거다!’그럴 수 있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어요. 사랑의 빛깔을 통해서만이 안과 밖이 하나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거 이해되지요? 그래서 사랑의 눈을 갖고 보게 된다면 안 좋은 게 없어요. 푸른 것도 좋고 노란 것도 좋고 알록달록한 것도 좋고 새까만 것도 좋고 다 좋다 이거예요. 그거 이해되지요?

여러분들, 사춘기 시절에는 시인이 아닌 사람이 없다구요. 바위를 봐도 좋고 흘러가는 물을 봐도 좋고 뱀새끼를 봐도 좋고 개미새끼를 봐도 좋다는 거예요. 시를 쓰는 사람은 그렇게 봐야 된다구요. 독사보고 ‘야! 너, 독사지!’하며 얘기할 수 있는 거예요. ‘네 독이 나쁘다마는, 그것은 또 약이 될 수 있다’이렇게 찬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통한다구요. 사랑의 세계에서만이 그것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외적 세계와 연결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을 빼 놓으면 없다 하는 그런 개념을 여기서 찾을 수 있는 거예요. 사랑을 통해서만이 모든 만물이 통하게 되어 있다구요.

자, 우리 몸뚱이를 보면 이 몸뚱이는 언제 완전히 하모니되고 통일이 되는 것이냐? 눈을 가지고 보면 말이예요, 이렇게는 통일이 될 수 있지만 이렇게는 통일이 안 된다구요. 그 초점에서만 통일이 될 수 있다구요. 그 초점이 전부가 아니예요. 언제 전체가 만나질 수 있느냐? 「참사랑을 할 때요」

사춘기 때는 귀여운 여자가 있으면 남자는 자기도 모르게 ‘음─.’하고 충동하는 것입니다. (웃음) 그래요? 여자도 남자 옆에 가게 되면 ‘우─.’이래요. (웃음) 그래 가지고는 어떻게 돼요? 그래 가지고 뒤로 가는 것이 아니라, 뒤로 물러가는 것이 아니라 ‘크─윽’하고 맞부딪치는 거예요. (웃음) 맞부딪치면 어떻게 되느냐? 둘이 맞부딪치면 납작해지는 거예요. 납작해진다는 것이 무슨 말이냐 하면 좁던 것이 수평적으로 넓어진다 그 말이라구요. 넓어진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자기들은 중심에 있겠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거 그래요?

자, 그러면 그것이 언제 백 퍼센트 다 작용해 가지고 둥그러지려고 하느냐? 「참사랑을 할 때요」 그거 맞았어요. 관념적이 아닌, 실제적인 참사랑에서…. 관념적인 것은 참사랑이 아니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