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집: 성약시대 안착과 가정완성시대 1994년 05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77 Search Speeches

참조상이 되라

그래, 환고향 하라는 말 있지요? 통일교회는 다른 종교와는 달리 출가라는 명령의 말이 없어졌습니다. 그게 종교세계에서 얼마나 행복한 말인 줄 모른다는 거예요. 고향을 찾아갈 수 있는 이런 종교가 나타났다는 거지요. 또, 그 다음에는 결혼을 하라고 할 수 있는 종교가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상 자리를 찾아서 수습을 하는 것입니다. 조상을 잃어버렸어요. 거짓조상이 아니라 참조상이 되라는 거예요. 그것이 종족적 메시아 사명입니다. 다 아시지요?

박보희는 됐나?「예.」됐나, 안 됐나? 신문사를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가려고 생각 안 하나? 뭐 북한 김일성이고 어디고 흥미를 갖지 말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살던 고향 땅에 흥미가 더 커야 된다구. 가만 보니까 박보희는 전부 다 북한에 대한 흥미가 더 큰 것 같애.「아닙니다.」정말이야?「아버님 명령대로…」가만 보니까 신문사의 노선도 전부 다 북한을 지지하려고 하는 것 같던데.「그런 일 없습니다.」매일같이 눈을 솟구치고 바라보고 있는데…. 김일성이는 180도 믿을 수 없어요. 내가 오늘 이런 얘기는, 전부 다 정치세계의 비단, 역사의 비화 될 수 있는 얘기를 한 번 해줄까요?

김일성이는 악마의 왕이 되려는 것입니다. 옛날 천사장이 그랬던 것처럼 그런 자리에 들어가 가져 가지고 아담 대신 하나님의 실체로 되고 싶은 것이 김일성의 욕망이에요. 안 그래요? 아시겠어요? 전부 다 이 한국은 복귀노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일본이 해와 국가라고 하면 전부 다 신랑 되는 아담 국가가 한국이에요.

그 다음에는 세 천사장이 있습니다. 미국은 복귀된 천사장 자리이지만 그것이 또 타락할 수 있는 거라구요. 자기 잇속만 있으면 넘어 가려는 가능성이 많다는 거예요. 미국을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미끄러진다는 거예요, 미끌미끌 미끄럽기 때문에. 중국도 그래요. 중국도 13억을 가졌기 때문에 세계에서 제일이라고 하고, 소련은 공산주의 20여개 국을 지도하던 왕초예요. 전부 다 간판 붙은 넘버 원 팻말을 다 갖고 있다구요. 김일성이하고 중국하고 소련하고 이미 친구가 되어 있어요. 소련도 그렇잖아요. 소련 외상이 전부 다 미국이 북한의 원자력 문제 때문에 강하게 나오니까 '미국이 정 그렇다면 군사력 전부 다 무효화했던 북한하고 유효 선포한다' 했다가 외무장관이 쑥 들어갔다구요. 그렇게 외교 무대에 선언이고, 배포가 그런 거예요. 언제든지 하나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 다음에 중국은 이미 한 소속이에요. 중국하고 소련하고 김일성이 한 소속이 되어 있으니 미국만 하나 끌어내면 되는 거라구요. 김일성이가 무엇을 얘기하느냐? 미국에게 남한을 빼 놓고 하나되자고 하는 거예요. 남한은 없어질 걸로 생각하는 거예요. 이미 그렇게 보는 거예요. 없애야 된다고 보는 것이 김일성의 배포입니다. 박보희는 그런 생각을 해 봐야 돼. 그게 뭐냐 하면 미국만 전부 다 소련과 중국이 싹싹싹 해 가져 가지고 끌어만 내는 날에는 세 천사장을 거느리는 대표자가 돼 있어 가지고 '한국은 내가 전부 다 밀어 제킬게. 너희들은 내게 약속만 해줘.' 이렇게 된다구요. 그래서 일본까지도 점령할 수 있는 일한 전쟁을, 한일 전쟁을 김일성이 선포하는 날에는 순식간에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