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0집: 하나님의 대신자가 되자 1961년 01월 09일, 한국 순창교회 Page #166 Search Speeches

탕감복귀를 위해서" 남 모르" 비밀 길-서 고생을 해야

여러분 자신들이 남한 각지에 지금까지 8백여 곳에 계몽 나가 있습니다. 나는 어떤 많은 성과 내기를 원치 않아요. 나갔다 들어오게 될 때에 무엇을 남겨 놓고 들어올 것이뇨? 아버지의 정신, 참부모의 정신, 성부 성자 성신의 정신을 남겨야 됩니다. 여러분이 그 부락에서 철수해 오더라도 거기에서 잊지 못할 여러분의 모습, 꿈에라도 떠오르고, 생각에서도 떼낼 수 없는 여러분의 모습을 남겨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고 돌아오게 될 때…. 3년 기간에 우리의 생활적인 모든 것이, 눈물과 땀과 피가 흘려져 있어야 됩니다.

6천 년의 최후의 종결을 지어야 할 하나의 소용돌이가 치고 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3년 도상에 있어서 여러분이 어떤 부모된 자가 있다 할진대는 자기 자식들을 이러한 기간에 내세우지 못하면 천추의 한이 될 것입니다. 자기 사랑하는 사람을 가진 자들이 이런 때에 뜻 앞에 있어서 이런 기간에 동참하지 못할 자리에 있으면 천추의 한이 될 것입니다. 그런 부모를 갖지 못한 그 후손은 한할 때가 올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 개체의 몸에 아버지를 모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전부가 건설이예요. 에덴의 아담 해와가 집 지을 때 무슨 기구가 있었어요? 연장이 있었느냐구요?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앞으로 지방에 가서 여러분 개체를 중심삼아 가지고 서게 되면 반드시 거기에는 자기가 머물 수 있는 숙소가 있어야 됩니다. 숙소에는 성소와 지성소가 있어야 돼요. 여러분의 집을 지어 나가는 거예요. 여기서 말하는 선생님의 집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집이예요. 여러분들의 집을 짓는 데 있어서 여러분들의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지 않겠다고 하면 망해야지요.

동산을 남겨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을 모셔 놓고 축복받기를 원해야 합니다. 축복해 주기를 그리워하던 하나님이요, 축복받기를 속사람이 그리워했던 아담 해와였다는 걸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는 겁니다. 벌판에서 축복받겠다고 하는 사람은 망하는 거예요. 초가삼간 지어 놓고 어찌 아버지 앞에 축복받겠다고 할 수 있어요? 사탄세계는 저렇게 어마어마한 자리에서 향락을 누리고 있는 이때에 내 무슨 자랑할 것은 없사오나 내 마음만은 천만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다고 자랑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됩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몸 대신이요, 하나님께서 아담 해와를 창조하시던 그 이상의 가치인 것입니다.

선생님은 돈이 없습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본부에서 수많은 사람을 동원할 때 돈 천 원 한 장도 없었습니다, 남들은 말하기를 통일교회 돈 많다고 하는데. 돈이 없더라도 해야 할 우리의 운명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천륜의 곡절이 있으므로 여러분 일신을 통하여 이 민족의 운명을 가로막고 있는 현세를 타파해야 할 사명을 감수해야 되는 겁니다.

여러분을 내 어린 시절의 한 때를 회상하면서 내몰았습니다. `자라고 있는 이 어린이들을 당신을 위하여 피눈물 뿌리며 호소하던 그 모습을 대신하여 내몰겠습니다. 그때에 당신께서 이렇게 주장했고, 이런 때 이렇게 붙들어 주시던 당신이 있는 것을 아오니…' 하며 여러분들을 내몰았던 겁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이 아니예요. 여러분 내보낼 때 선생님은 눈물을 흘리며 여러분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외식자예요. 여러분의 피와 땀을 농락하는 거라구요. 그래, 여러분이 심정의 빚을 지지 않기를 지금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늘 앞에 서서 아버지가 쌍수를 들어 축복하시는 그날 야곱의 일가가 하늘의 축복받는 무리가 되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종족의 조상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이때에 하늘의 배반자가 되고 천추의 심정적인 범죄자로 등장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등장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아담 해와는 심정적인 범죄자가 됐습니다. 미완성권 내에 있어서 하늘이 허락한 심정을 기른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 대신자입니다. 싸워야 되겠어요. 이를 악물고 싸워야 되겠습니다. 야곱은 하란 라반의 집에 가서 싸웠습니다. 애급에 가서 싸웠습니다. 예수도 이 땅 위에, 사탄세계에 와서 싸웠습니다. 무엇을 위해? 사람을 빼앗기 위한 싸움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이 가야 할 길을 복귀의 노정이라 하는 것입니다. 잘 알 거예요.

하나님의 한이 무엇이냐 하면 예수 앞에 세 제자까지 배척한 거요, 열두 제자가 배반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탕감복귀노정은 꺼꿀잡이입니다. 여러분들도 부모의 자리에 나가기 위해서는 믿음의 세 아들딸을 만들어 놓아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못 나가요.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꺼꿀잡이. 아담 해와가 부모가 되어 가지고 자식을 낳았다면 정상적인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백성이 될 것이었는 데 타락했기 때문에 꺼꾸로 뒤집어졌으니 하늘은 종을 시켜, 천사를 시켜 역사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구약시대입니다. 아버지가 천사와 협조해서 그런 백성을 만드는 데 꺼꾸로 올라가는 거예요.

그다음에 아들을 만들어 가지고 부모의 기준을 통해서 하늘과 인연 맺자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들도 예수가 가던 길을 이를 악물고 가야 됩니다. 탕감복귀 노정을 가기 위해 남 모르는 비밀의 길에서 얼마나 고생을…. `내가 마땅히 받을 세계가 있으나 받을 때까지 나의 답답함을 어찌 알겠는가? '라고 탄식하는 예수님의 심정을 알아야 됩니다.

여기서 외치고 있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40평생 다리를 못 뻗어 보고 뜬구름같이…. 발과 몸뚱이를 놓아 놓고 한 날을 안심하고 살지 못했습니다. 흘러가는 구름결같이…. 탕감복귀의 길이 이렇게 힘들다는 걸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