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생일과 생애 1979년 02월 0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49 Search Speeches

구원섭리를 완결하려면

여러분들, 홈 처치란 말 실감이 나요? 「예」 이것이 케이프 케네디가 돼 가지고 인공위성이 퓨퓨! 날 수 있는 기지가 되어야 된다구요. 그러려면 압력이 세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딱! 차면 올라간다구요. 반대가 된다는 것입니다. 기반도 단단해야 된다구요. 그러려면 그저 부딪쳐야 된다구요. 그게 과학적이예요, 과학적.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이걸 휙 틀면 가만히 있다가도 휙!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게 뒤넘이쳐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어디를 중심삼고 뒤넘이쳐야 하느냐? 응? 홈 처치라구요. 자, 내적 역사가 이렇게 찾아 나왔다 하는 것을 개괄적으로 우리는 알아봤다구요.

이런 말을 하는 사람도 레버런 문밖에 없다구요. 미국 대통령도 아니요, 여기 유명한 하버드 대학 총장도 아니요, 유명한 교수도 아니다 이거예요. (웃음) 모든 사람들이 미국의 원수라고 하고, 마피아보다 더한 악당이라고 하고, 미국의 젊은이들을 잡아다가 착취해 먹는다고 하는, 소위 통일교회 괴수라고 하는 레버런 문이 이런 말을 하고 있다 이겁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기쁜 소식은 어디서부터 오느냐 하면, 원수의 나라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예를 들어 '우리는 항복이다' 하는 것은 미국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2차대전 때 일본에서 '항복이다' 할 때 거기서부터 미국의 해방이 벌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의 굿 뉴스(good news;기쁜 소식)는 미국 국회에서 나와야 된다구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환호. 박수) 그다음엔 통일교회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언론계에서 '우리가 레버런 문에게 졌다' 하는 데서부터 나온다구요. 그러면 통일교회는 와! 하는 함성이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또 그다음엔 기성교회로부터 와야 되는 것입니다.

이번 워싱턴 사건이 왜 위대한 사건이냐 하면 말이예요. 기성교회가 굿 뉴스를 우리에게 주었고, 국회가 굿 뉴스를 우리에게 주었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우리에게 굿 뉴스를 주었다 이거예요. 원수들이 전부 다 굿 뉴스를 주었다 이거예요. (웃으심) 종교역사를 중심삼고 볼 때 이와 같은 일이 통일교회에서 벌어졌다는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구요. 얼마나 큰 사건이냐! 역사적 사건이라구요.

여러분, 사흘 동안에 역사적인 사건이 끝났다는 것, 더구나 선생님이 60세를 넘어가는 바로 전날에 이 일이 끝났다 하는 것은 역사적인 사건이다 이거예요. 그것이 어저께 딱 끝날 줄 누가 알았느냐 이거예요. (환호. 박수) 자, 외적 역사가 그렇게 흘러온 것을 여러분은 실감나게 느껴 봤다구요, 외적 세계가. 알겠어요?

오늘이 선생님의 생일인데, 지금까지 선생님의 일생을 두고 볼 때, 이런 역사적인 물결 가운데 별의별 태풍이 다 불어왔다구요. 그 태풍 가운데 죽어서 없어질 것 같았지만 거기서 살아 남고 살아 남아 가지고 더 큰 태풍을 만나고, 또 더 큰 태풍 만나고, 또 세계에서 제일 큰 태풍을 겪어도 죽지 않고 살아 남았다구요. 이 사실이 선생님의 생애에 있어서 위대한 자랑거리다, 놀라운 자랑거리다 이거예요. (박수)

자, 이걸 두고 볼 때, 레버런 문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을까 그게 궁금하지요? 하나님이 도왔을까요, 사탄이 도왔을까요? 「하나님이요」 혼자서는 이걸 못 하는 거예요. 내적인 종교역사와 외적인 이 역사를 전부 다 안팍으로 일치시켜 가지고, 끝날에 가서 종적인 역사의 책임을 안팍으로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완결을 볼 수 없다 하는 것이 원리가 가르치는 관이다 이거예요. 기독교가 이것을 받아들였다면 7년에 끝날 수 있었을 것인데 기독교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21년, 1960년을 중심삼아 1981년까지 21년 동안 재탕감 기간을 통해서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