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집: 신은 누구시며 나는 누구인가 1981년 01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은 공적인 자리- 임해

둘째번은 무엇이냐? 공적인 사랑이예요. 공적인 자리에 그 사랑은 있는 거라구요. 그것이 왜 공적이어야 되느냐? 사랑은 내게서 시작하는게 아니예요. 사랑이 나 가운데 있는 것 같지만 사랑은 나 혼자에게는 없다구요. 상대가 나타나야 사랑이 이루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방에 그럴 수 있는 상대권을 가져야 사방적으로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려면 내가 사방을 위해야 됩니다. 내게 사랑이 필요하면 이것(사방)을 위해야 된다 이거예요. 내가 왜 그들을 위해야 되느냐 하면, 그들을 위해 주면 사랑의 힘이 온다는 거예요. 공적이라구요. 공적이라는 것은 나를 넘어서야 되는 거예요. '나를 위하라' 하는 건 사랑이 아니라구요. 사탄은 자기 중심삼은 사랑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게 사탄의 닻줄이예요, 닻줄.

여러분들, 결혼하는 것은…. 미국 여자들도 그러지요. '결혼을 왜 해? 남자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결혼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거 틀렸다구요. 그게 아니예요. '남자 이상 사랑하려고 한다' 하는 관념을 가져야 한다구요. '자 남자가 나보다 강하고 크더라도 내 사랑의 힘에 녹아난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그래 미국 여자들은 지금 말로써 이기려고 하고 있다구요, 이 미국 간나들은 말이예요. 뭐라 할까, 이글이글 타는 사랑을 해 가지고 녹여 내면서 찬사를 하면 얼마나 남자가 행복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 빠른 말로 찬사를 하면 말이예요. 그게 이상적인 여자예요. (박수) 그게 공적이예요, 공적. 그것 뜯어고치지 않으면 미국은 망하는 거예요. 망한다구요.

자 부처끼리도 말이예요, 사랑을 중요시해요, 돈을 중요시해요? 저금 통장이 중요해요, 남편 사랑이 중요해요? 「사랑이 중요합니다」 뭐 저금 통장이 중요하지요. 「아닙니다」 (웃음) 뭐? 그것 진짜 그래요? 「예」 여러분 집에 가면, 여러분 어머니 돈 보따리, 아버지 돈 보따리, 이래 가지고 그 한푼 꾸어 주고 받고 하는 놀음 하고 있다구요. (웃음) 아들한테도 돈을 영수증 받고 빌려 주고 있다구요. 그것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사랑이 돈만 못하고 영수증 한 장만 못해요? 사랑하는 여편네의 구좌에서 잡아다가 마음대로 쓰면 뭐 어때요? 갖다가 쓴 걸 물어 보기는 뭘 물어 봐요? (박수) 공적인 돈이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의 사랑은 공적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공적인 자리에 임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공적인 일을 해라, 공적인 말을 해라, 공적인 봉사를 해라, 통일교회는 이러고 있다구요. 환드레이징을 너를 위해서가 아니고, 세계를 위해 미국을 살리기 위해 해라, 해라 한다구요. 레버런 문을 위해 하는 게 아니라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금후에 있어 일생 동안 공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전통을 여기서 만들자, 습관성을 만들자구요. 그래 가지고 무엇이 생기느냐? 공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생긴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이. 알겠어요?

내게 손해가 아니예요, 손해가. 그런 장사가 어디 있나 말이예요. 레버런 문도 이런 생활을 하려고 하다 보니, 이런 교육을 하면서 결국 지나 보니 전부 다 나를 따르려고 하고 다 좋아한다구요. 하고많은 남자들, 하고많은 사람들 중에 레버런 문보다 잘난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왜 따라다니며 무니가 되고, 욕을 먹느냐 말이예요.

나가 보라구요. 여기서는 욕을 먹더라도 재미가 있다구요. 사랑에 대한 모든…. 나가 보라구요. '아이구, 그래도 통일교회가 제일 좋지' 한다구요. 나가 보라는 거예요. 나가 보면 통일교회가 제일 좋다는 걸 알게 된다구요. 레버런 문이 그거 생각 안 하고 이러고 있겠어요? 모르고 하겠어요? 「아닙니다」 내가 계산 안 하고 이 놀음 하겠어요?

무엇 때문에? 공적인 길을 가다 보니 공적인 사랑이 필요한 거예요. 내가 돈이 생기면 말이예요, 우리 아들딸 저금통에 넣을 것 생각하고, 뭐 생활문제 생각하고, 학교문제 생각했느냐? 천만에요. 빚을 지고 하자, 공적인 빚을 지고 하자 이거예요.

그런 걸 알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돈벌자' 할 때도 '예, 하겠습니다' 하는 대답을 원했던 거예요. 과거에도 정리(情理)요, 오늘도 정리요, 미래도 정리에 입각해서 하는 거예요. 그것 틀렸어요? 「옳습니다」 왜 그래요, 왜? 공적인 자리니까요, 여러분들이 뭐 잘나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 그냥 좋다구요. 뭐 마음이 그래요, 마음이. 그러니 할 수 없어요. 딴 교회, 딴 교회가 얼마나 웅장해요? 여기 뉴욕에 제일 큰 교회에 가면 훌륭한 목사 박사가 와서 얘기할 텐데 왜 거기에 안 가고 여기에 와요? 여기는 반대나 하는데 이게 뭐예요, 이게? (웃음) 공적인 자리에 있으니 공적인 사랑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공적인 자리에 하나님의 사랑이, 공적인 하나님이 임재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 공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거예요. 좋아요? 「예」 그래 나가 죽으라구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