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집: 이상세계의 주역이 되자 1992년 07월 0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97 Search Speeches

사탄세계를 굴복시키기 위한 -성해방운동

그래서 오늘 어머니 연설 제목이 뭔가? `이상 세계의….' 뭐예요? 「주역이 되자입니다.」 주역(主役)이 뭐예요, 주역이? 주인의 역할을 하는 뭐라고요? 「여성입니다.」 누가 주역이 된다구요? 「여자요.」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누구도 원치 않고 다 `푸푸…!' 했지만, 이럴 수 있는 놀음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말이에요. 물론 문총재 중심삼고 어머니를 내세워서 했지만, 결국 한국 여성들이 역사시대에 있어서 이렇게 높이 솟구친 것은 처음입니다. 이것이 흘러가야 되겠나, 그냥 그대로 뻗쳐 더 높아져야 되겠나? 「높아져야 됩니다.」 누구를 통해서? 문총재를 통해서, 여자를 통해서? 똑똑히 이야기해요. 누구를 통해서 높아져야 해요? 우리 남편, 아들을 통해서예요? 아니면 여자, 어머니를 통해 가지고예요? 아들딸 통해 가지고예요? 어떤 거예요? 「하나님….」 하나님은 관두고. 하나님은 멀잖아? 지금 하나님을 물어 보는 거예요? 아내들이 해야 되겠나, 누가 해야 되겠나 이거예요. 남편들이 해야 되겠나, 누가 해야 되겠나? 「여성들이 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 이래에 이런 놀음은 처음입니다.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습니다. 이 일을 제창한 사람은 문총재입니다. 문총재가 장사하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여성 해방을 위해서입니다. 천운이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여성들의 마음에 있는 어머니, `야아, 어머님 잘났데! 미인이데! 아이구, 자태를 보더라도 벌 같은 남자들도 홀딱 반하겠데!' 이러는 등 내가 별의별 소리를 다 듣고 있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그거 세상에 도깨비 같고 똥구덩이 같은 것들한테 반했다는 말 듣게 되니까, 나 기분 나쁘더라구요. 남편으로서 좋을 게 없다구요. 나는 기분 나쁘지만 하나님은 기분 나쁘지 않을 거예요. (웃음)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제일 기분 상하게 한 제1호가 아담이었나, 해와였나? 「해와였습니다.」 해와였다구요. 그런데 세상천지가 망국지종이 되어 가지고 가정이니 형제를 파탄시키고, 이제는 사탄이 싹쓸이해서 다 흘러가 버리고…. 사탄 전권시대가 되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천지가 됐다구요. 사탄이 하나님을 대해서 `허허허! 이상적 부모, 이상적 부부, 이상적 형제, 이상적 아들딸? 히히히…!' 하더라도 하나님은 지금까지 가만히 있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이 어쩔 거예요? 그러나 이제 문총재를 바라보게 될 때, 하나님이 사탄을 대해 `야! 이놈아, 좀 와라. 원래 원칙적으로 아담 해와가 완성한 내 아들딸이 되었으면, 너는 지금까지 종이 되어 모셔야 할 천사장의 입장이지?' 하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겠어요? `아니요' 그러겠나, `예' 하겠나? `아니요'예요, `예'예요? 「`예'입니 다.」 똑똑히 들으라구요. 틀림없이 `예'입니다.

또, 타락한 아담을 불러다가 `네가 지금까지 악한 부모가 되었지만 만약 타락하지 않고 이럴 수 있는 부모가 되었으면 그 부모는 어떤 부모야?' 묻게 되면, 틀림없이 `선한 부모입니다.'라고 하나님 앞에 대답하고 악마한테 선포해야 하겠나, 안 해야 하겠나? 해야 되는 것입니다. 또 아들딸이 있으면 그 아들딸에게 `타락하지 않은 세계에 있어서 하나님 편이 된 참된 부모가 되었다면 그 부모를 하나님같이 섬겨야 되겠나, 안 섬겨야 되겠나?' 물으면 그래야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 이상 섬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논리가 그렇잖아요?

보라구요. 뿌리는 잡아당기는 힘이 있어야 자라지…. 둘이 한꺼번에 `준비, 시작!' 해 가지고 잡아 당기지 않아요. 가지가 크고, 잎사귀가 나무에서 자꾸 이러니까 뿌리가 자극을 받고 돌려주니까 커 나가지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아들딸도 역시 `맞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타락하지 않은 그런 입장에서 사탄도 `옳습니다.' 하고, 아들딸로부터 전부 다 그러면 나라는 어떻게 돼요? `모릅니다.' 그래요? 나라도 `옳습니다.' 하지요? 「예.」 사탄나라도 `옳습니다.' 한다구요. 사탄세계는 어떨까요? 대한민국이 사탄나라에 서 있어요, 하늘나라에 서 있어요? 똑똑히 대답해요? 하늘나라에 서 있어요, 사탄나라에 서 있어요? 「하늘나라에 서 있습니다.」 뭐예요? 하나님 편에 어떻게 서? 그러면 반대가 없잖아요? 반대하는 것도 하늘 편이에요? 통일교를 반대하는 건 전부 다 사탄 편입니다. 틀림없이 사탄 편이라구요. 그러면 지금까지의 세계는 어때요? 「사탄세계입니다.」 사탄이 만약 굴복하게 된다면 사탄나라도 사탄세계도 그럴 텐데 아직까지 다 그런 자리에 못 나간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나갈 수 있는 대표적인 청산을 지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누가 사탄을 굴복시켜야 돼요? 누가 끌어들였어요, 누가? 아담 해와가 끌어들였습니다. 그러니 하나님 마음대로 못 해요. 아담 해와가 끌어들였기 때문에 타락한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뜻 앞에 완성된 부모의 자리에 서 가지고, `본래 이런 원칙을 파탄시킨 건 너 아니야? 네 조상이 이렇지?' 하고 하나님 앞에 검사로서 참소해야 돼요. 누구를 참소해요? 사탄을 참소해야 합니다.

물증을 가지고 사탄이 꼼짝못하게 할 수 있어야 돼요. 그 꼼짝못하게 할 수 있는 양반이 누구냐? 아담 해와가 모를 때 타락했다구요. 완성할 수 있는 기준을 갖춘 자리에서 잘못된 내용을 제시해 가지고 `네가 이런 입장에 서 가지고 천리의 근본적인 것을 파탄시키지 않았느냐?' 하게 될 때 사탄은 완성한 아담 앞에 있을 수 있다, 없다? 어떤 거예요? 아, 살인 강도 짓 한 것을 옆집에서 전부 다 알고 있는데 거기에 있어야 되겠나, 도망가야 되겠나? 「도망가야 됩니다.」 있어야 돼요? 「도망가야 됩니다.」 정말이에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