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집: 세계여성해방선포와 가정정착 1992년 06월 2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96 Search Speeches

어머님 대회의 -할과 영향력

지금까지 20여 곳에서 아버지 터 위에서 어머니 중심삼고 대회를 치렀습니다. 이제는 어머니가 주동적인 책임을 맡았으니만큼 전체적인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없더라도 이런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대한 희망이 앞으로 점점 되살아나는 거지요.

`지금 문총재가 여든이 가까워오고 후계자가 어떻고….' 하며 통일교회를 염려하는 사람들은 금후의 발전상에 대해서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산 전통 역사를 두고 볼 때 계대를 이어 어떻게 운영을 할 것이냐 하는 문제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런 문제를 내가 없더라도 문제 없도록 어머니 중심삼고 아들딸들이 완전히 수습해 놓은 것입니다.

지금 때는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학교에 자기 자녀를 맡길 수 없고, 사회에 자기 남편을 맡길 수 없는 그런 때입니다. 남편들이 나가서 지금 움직이고 있는 이 모든 사회는 악마의 소굴입니다. 그러니 그런 사회에 남편을 마음 놓고 보낼 수 없는 고충을 가진 사람이 부인들입니다. 또, 아들딸을 학교에 마음 놓고 보낼 수 없는 고충을 가진 사람이 부인들입니다. 그 마음을 풀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 이번에 이 대회입니 다. 여기에 참석하게 되면 `문총재 그분 앞에는 아들딸을 맡길 수 있다.' 하고, `대학교 다니는 아들딸들을 문총재의 자녀들을 따라가게끔 하면 손해 안 난다.' 이렇게 평가가 나 버린다구요.

아내 가지고 어디로 가느냐 하면, 이 여성연합이 가정연합으로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하나님의 섭리에 있어서 이상세계 건설에 대한 모든 것을 이미 다 선포했습니다. 그 내용대로 가는 거예요. 이런 면에 있어서 문총재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문총재 내외분과 자녀들이 가정 표본으로서 이 국민들은 본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내용들을 빨리 신문에 내라구요.

전반적으로 훑어서 보고하고 모든 전국대회를 신문에 집어 넣으라구요. 특집으로 편집을 해서 어떻게 하든지 빨리 하라구, 여기는 끝나기 전에. 알았어?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통일교회에 대한 루머 등이 전부 다 꺼져 간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가 문총재같이 나라를 생각하고 인류를 생각해요? 목사 중에 그런 사람이 있어요? 또, 어느 누가 문총재 사모님같이 여성을 대표하고 여성을 구하러 나서요? 이미 어머니는 모든 여성의 대표입니다.

세계적인 여성 선포대회를 함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여성을 중심삼고 전국적으로 모이는 것은 세계사적인 일입니다. 역사에 없는 놀음이라구요. 여기는 아무나 모이는 것이 아니라 여성만 모이는 거예요. 그리고 대회가 끝났다고 해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성들이 살아 남아 있는 한, 한총재가 한 일은 역사에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는 거지요. 그것도 어느 한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을 휩쓰는 것입니다. 서울 같은 데서 자녀들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와 더불어 박자를 맞춰 움직인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은 이상적인 모델로서 역사를 두고 언제든지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