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2월 25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218 Search Spee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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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제 통일적인 이론은 어떻게…? 종교도 이론이 맞아야 돼요. 사랑을 중심삼고 통일적 이론 근거를 어디에서 세우느냐? 맨 첫째에 보게 되면 하나님이 있고, 아담과 해와가 있어요. 아담 해와가…. 남자는 크고 여자는 조그마하거든요. 하나님만 점령하면 모든 것이 오케이니 만큼 아담이 가고, 해와는 딸랑딸랑 따라가 가지고 하나님을 발견했다고 할 때, 이것을 누가 먼저 잡느냐 이거예요. 이것이 문제입니다. 사랑하는 부부인데 말이예요.

여러분들, 비사해 가지고 생각해 봐요. 누가 먼저 잡고 싶어요? 아버지 쌈짓돈도 내 포켓의 돈만 못 하다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다고 할 때는 아내의 지갑에 있는 돈보다도 내 지갑에 들어와 있는 돈이 좋다, 그 말 아니예요? 그래, 월급 타면 아내를 속여 가지고 슬쩍하고 거짓말로 갖다 주는 때가 많잖아요? 그런 판국인데, 그러한 부부가 하나님을 발견했다고 할 때 여편네가 먼저 잡겠어요, 남편네가 먼저 잡겠어요? 답변해 봐요. 싸움이 벌어질 거예요. 여자가 '사랑이라는 것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이야. 정적인 면은 남자보다도 여자가 앞서기 때문에 여자가 먼저 잡아야지!' 하고, 그렇게 된다면 남자가 '당신, 말을 말아! 손이 크고 키도 크고 하니까 먼저 빨리 왔으면 내가 먼저 잡을 건데 기다려 주는 것도 고맙게 생각하지 뭐야? 내가 먼저 잡지!' 이렇게 얼마든지 이론을 세울 수 있는 거예요.

자기를 주장하는,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는 거기에는 통일이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같이 위해서 산다고 하는 입장에서 생각할 때, 재가 하나님을 잡으려고 하는 것은 당신 때문이오!' 할 때는 어때요? 조그만 색시가 '어서 잡으소! 어서 잡으소!' 하는 거예요. 그런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또 여자가 말하기를 '내가 먼저 잡겠다는 것은 당신을 빨리 완성시키기 위해서 당신 때문에 잡는 거요. 나는 이미 당신과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당신 것이 아니오? 당신을 위한 것이오' 할 때, 남편이 어때요? 턱에 혓발을 내밀고 '헤─!' 이러는 거예요.

자, 이들이 이렇게 하는 놀음을 하나님이 보다가 '너희들 그거 어디서 배웠어?' 할 때에, '배우기는 뭘 배워요? 하나님이 본래에 요렇게 주기 위해서 이상적 창조를 하였던 참사랑의 길이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하면 하나님이 '내 딸아! 내 아들아!' 하면서 왈카닥 끌어안는 것입니다. 여기서 통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라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위하는 천리의 참된 사랑의 세계에서부터 통일의 이론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나온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그러면 이러한 사랑을 가져 가지고…. 보라구요. 열 친구가 있는데, 열 친구 가운데서 보다 위하는 사람은 망하는 것이예요? 아니예요! 열 친구를 대표해서 위하는 사람은 10년이 가고, 20년이 가고, 가면 갈수록 점점점 중앙의 자리를 향해서 옮겨지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이것은 현실세계에 맞는 말입니다. 전체를 위해서 사는 사람은 반대자가 아무리 있다고 하더라도…. 요게 민주주의 세계 아니예요? 절반만 넘으면, 반대하면 차 버리고 간다는 거예요.

오늘날 기성교회가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있지만, 반대하는 기성교회에 내가 월급을 주고 있어요, 지금도. 목사들이 굶고 있게 되면 우리 통일교회 교인은 굶기면서라도 쌀을 사다가 주는 거예요. 10년을 위하고 나니까 10년 위한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 기성교회가 있으면 믿지 않는 사람이 몇 배가 내 편이 돼요. 아시겠어요? 몇 배가 내 편이 돼요. 40년 동안 반대받고 그들을 위하려고 하니까 천하가 나를 다 존경하더라 이거예요. 앞으로 내가 가만히 있더라도 목사가 매맞아서 죽었다는 소리가 들려올 것입니다.

미국 갔다 온 교수님들, 혹은 기관장들, 혹은 유지들, 지금까지 자기가 몰라 가지고 반대하고…. 통일교회를, 위대한 진리를 가지고 천하를 움직일 수 있는 내용이 있는 이러한 단체를 과거에 반대한 것이 분하고 원통한데, 속죄할 수 없는데,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 부끄러움을 피할 길이 없는데, 그 옆에서 말을 하려니 자기도 모르게 '이 자식아!' 해 가지고 들이 패는 놀음이 벌어져요.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그래, 기성교회 목사들이 앞으로 어디 가요? 가만히 두더라도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 하면, 아들딸은 전부 다 문총재의 제자가 돼요. 알겠습니까, 무슨 말인지? 「예」

문총재, 이 사람을 보라구요, 이 사람이 동구의 위성국가는 물론 소련까지도 어느 큰 도시에 통일교회의 밀사를 배치 안 한 곳이 없어요. 폴란드가 독립이 될는지 안 될는지 모르는데 통일교회가 인가를 받았어요. 알겠어요? 그러려면 거기의 주동자, 거기의 각료가 될 수 있는 사람을 통일교회가 후원해야 돼요. 반체제, 소련 공산당의 반체제의 세력 기반을 키워 왔어요. 그러려니 얼마나 기가 차요? 얼마나 선교사들이 피눈물을 흘렸겠어요? 어떤 때는 사형선고를 받았다는 통고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그런 때에 통일교회의 교주가 눈물 없이 밤을 새울 수 있었겠어요? 불쌍도 하지! 나라는 사람을 몰랐으면 그렇게 안 되었을 텐데. 국경을 넘고 넘어 보지도 못한 스승을 향해, 동녘의 한국을 향하고, 혹은 미국을 향하여 '나는 갑니다'라고 축수를 하고 최후의 길을 가는 그를 붙들어 주지 못하고 살려 주지 못하는 분함!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려니까 소련의 뿌리를 파 버려야 되고 중국의 뿌리를 파 버려야 돼요. 그거 누가 하는지 알아요? 나 편안치 않아요. 잠을 못 자요, 배밀이하면서. 우리집사람은 모르지요. 그러면서 뉴욕에 왔다가 들르더라도 나를 만나지 못하면서 서면으로…. 그거 재료가 되는 거예요. 문총재 만나게 되면 사실 째까닥 모가지예요. 그러면서도 서로를 살려 줘야 되겠으니….

악마 앞에 수난을 당하고 고통을 받고 포로가 돼 가지고도 포로병이 돼 있는 그를 불쌍히 여기는 하늘의 마음을 알았기 때문에 그러면서도 전진이예요, 밤이나 낮이나. 40년, 43년을 못 넘는다고 내가 천리를 통해서 알았기 때문에 그 세계가…. 내가 그러다 보니 내가 원수로 여기던 것이….

1987년 11월까지 김일성하고 케이 지 비(KGB)하고 문총재 암살계획을 완료했어요! 그거 시 아이 에이(CIA)를 통해서 통고받은 거예요. 그 일은 뉴욕에 1987년 적군파 40명을 투입했는데 전부 다 잡혀서 증거한 사실이예요. 그런 소련이 어찌 되어 통일교회의 진리를 알았거든요. 그 사람들이 머리가 없나요? 알고 보니 이거 대단한 거예요. 죽느냐, 사느냐 하는 경지에 가야 됩니다. 그래야 새로운 길이 생겨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