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집: 천성왕림궁전 기공식 말씀 1997년 03월 10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109 Search Speeches

참부모님을 자'해야

자, 남미에 편지를 해서 '레버런 문!' 하게 되면 자르딘으로 찾아온다구요. 뉴욕에 편지하는데 주소를 모르면 그냥 '레버런 문'이라고 적어서 보내면 우리집으로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만큼 유명하다구요. 알겠어요?「예.」밥을 얻어먹고 싶으면 '레버런 문을 찾아갑니다.'하면 어느 집에서는 밥도 줄 수 있는 때가 올 것입니다. 학생이 레버런 문을 찾아간다고 하게 되면 우리 학교에서 일년쯤 공부하고 레버런 문의 학교에 가라고 소개해 줄 것이라는 것입니다.

만사가 오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준비한 레버런 문인 것을 알고 속았는지, 사실인지 모르지만 그렇게 알고 있는 세계가 됐으니 나쁜 세계가 될 거야, 좋은 세계가 될 거예요?「좋은 세계가 됩니다.」나쁜 세계가 될 것이다!「좋은 세계가 됩니다.」아니야, 아니야! 나쁜 세계가 될 것이다!「좋은 세계가 됩니다!」이 쌍놈의 자식들아! 나쁜 세계가 돼!「좋은 세계가 됩니다.」그래, 그래, 좋은 세계에 살아보라구요. 나는 싫어요. (웃음)

그래서 참부모님을 자랑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자랑해야 됩니다.」또, 자랑만 하고 사랑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참부모가 나왔으면 하나님 자신이 얼마나 자랑하고 싶고, 사랑하고 싶었겠느냐 이거예요. 생각해 봐요.

여기에 하나님을 알고 있는 성현 현철이 있다면 그 분을 하나님보다도 사랑하고 자랑하고 싶을 수 있는 그런 전통이 이어져 올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러면 여러분 어때요? 참부모를 진짜 안다고 하면…. 참부모를 진짜 알았어요, 진짜 몰랐어요?「알았습니다.」진짜 알았으면 영계에서 하나님을 모시는 사람들이 자랑하고 싶고 사랑하고 싶을 수 있는 그 기준을 넘어설 거예요, 미치지 못할 거예요?「넘어서야 됩니다.」

그래, 넘어서는 놀음을 했어요? 선생님이 하루에 밥을 한끼 먹으면 여러분은 밥을 두끼 먹고 싶지요? 아, 물어보잖아요? 선생님이 하루에 돈을 100원씩 쓰게 되면 여러분은 200원씩 쓰고 싶은 사람들 아니예요? 선생님은 안 먹고, 잠 안자고 수고하고, 일생동안 이렇게 생활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어제도 내가 세 시간 밖에 안자고 새벽에 일어나 가지고 강연할 것을 재검토하는데 어머니가 자지 못하겠다고 자다가 도망가더라구요. 이렇게 천대받는 놀음을 일생 동안 하고 사는 것입니다. 잠은 안 자니까. 안 그래요? 잠을 안자고 뭘 하는 거예요? 도적질 안 해요. 알겠어? 할 일이 많아요. 머리 끄대기가 빠져도 심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를 살리기가 쉬워요? 그게 잘하는 거예요, 못하는 거예요?「잘하시는 것입니다.」어머님은 못 한다고 그러는데? (웃음)

그러니까 선생님이 기차를 타고 남미에 가야겠어요, 걸어서 가야겠어요, 자전거를 타고 가야겠어요? 어떤 것을 원해요?「비행기입니다.」비행기라면 무슨 비행기예요? 최고의 비행기.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최고의 비행기를 선생님에게 하나 사줄 거예요, 선생님이 살 것입니다. 사주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그래, 4300명이 비행기를 한번 사 봐요.

비행기 값이 얼마나 되느냐? 이번에 타고 온 비행기가 11인승, 조그마한 비행기, 첼린저라는 비행기인데, 새로 만든 것, 요즘에 나오는 것은 3천200만 달러예요. 내가 이번에 사는 것이 2천 얼마예요? 주동문! 얼마야? 2천100만 달러? 2천100만 달러 짜리 비행기를 사야 되겠어요. 이창렬이, 일성건설이 도와주어야 되겠어?「사십시오.」비행기를 사라구?「예.」일성건설이 대표적으로 하나 사 줄 거야?「더 좋은 것 사드리겠습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