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4집: 삼십절 선포 말씀 1999년 09월 1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68 Search Speeches

남한이 장자가 되어야

한국의 정세로 보면, 아이 엠 에프(IMF;국제통화기금)를 중심삼고 남한과 북한이 전부 다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선생님이 세계평화연합의 회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창시자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이름을 가지고 전부 다 교섭을 했는데, 남한 땅은 저버렸습니다. 싫다고 그랬어요. 그러나 남한 땅이 장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중심삼고 북한에서 9년 전에 자동차 회사의 허가를 받은 것입니다. 금강산 관광 계획도 9년 전에 김일성을 만났을 때, 김일성이 나에게 부탁해서 추진한 것입니다. 김일성이 원해 가지고 시작한 거예요. 내가 원하면 안 돼요. 그런데 북한은 뭐냐 하면, 남한과 연결하게 된다면 지금까지의 남한의 정치방향을 미군의 앞잡이라고 해요. 주구(走狗)라고 생각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군을 철수하고, 뭘 하고, 뭘 해야 된다고 하면 전부 다 반대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주구들, 미군의 앞잡이인 남한 땅은 자기들의 원수 중의 원수들이라고 해 가지고, 미군을 잡아죽이는 훈련을 50년 동안 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남한을 환영할 수 없어요. 절대 반대입니다. 이걸 환영하는 날에는 교육이 전부 다 깨지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금강산 관광문제하고 자동차 공장 문제를 중심삼고…. 이것이 시작되면서 금강산 관광사업도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구요. 자동차 공장을 만들면, 한국의 자동차 공장이 전부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부정당하는 것입니다. 지금 그러고 있어요. 뭐 현대니, 무슨 대우니 전부 다 부정당하고 있습니다. 뭐 전자회사니 뭐니 하는 것도 전부 부정당해요. 또, 지금 김대중 대통령은 리버럴(liberal;자유주의자)한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노동조합을 협조하고 말이에요. 하나님의 뜻과 노동조합과는 먼 거리입니다. 알겠어요? 종이 왕 되겠다는 주의입니다. 알겠어요?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그런 것을 보게 되면, 선생님과는 정반대예요. 반대인데, 종적으로 투쟁하던 것이 와 가지고 횡적으로 연결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엇을 중심삼고 연결해요? 이것이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물질적 조건입니다. 현대 과학의 정수가 평면으로 집약된 것이 자동차 공장입니다. 알겠어요? 그 다음에는 정수가 입체적으로 집약된 것이 비행기 기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공업 기술에 있어서, 통일산업을 통해서 기계공업의 정수를 독일까지 연결시켰던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이 책임을 못 해 가지고 독일에 있는 공장을 팔아먹었어요. 이 공장은 비 엠 더블유(BMW)하고 벤츠 회사의 라인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공장입니다. 세상에 그것이 어떻게 해서 레버런 문에 손에 들어갔느냐? 그것이 수수께끼였어요. 그걸 얘기하면,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이런 역사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 얘기를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 안 하겠어요.

이걸 중심삼고 한 18년, 18년을 넘어서는 기간에 독일 공장을 독일 법 하에서 팔아먹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인력을 통한 제작의 시대를 지내 가지고, 오토메이션(automation), 기계의 힘을 가지고 자동차를 생산하던 시기에 내가 공장을 샀어요. 1970년부터 1975년이 전환 시기였습니다. 그 기간에 내가 독일의 5대 공장을 샀어요. 그래서 독일의 최고 기술을 내 손에 딱, 차지했던 것입니다.

거기에 동반해서 남한에서는 자동차 공장을 만들 수 있는 전체 기술을 준비했어요. 설비하고 만들 수 있는 전체를 준비한 것입니다. 그때, 정부만 승인하는 날에는 즉각적으로 차를 만들 수 있게 다 준비했습니다. 그걸 하기 위한 한국은 0점입니다. 20세기 과학문명의 종합 기재(機材)가 차예요. 차라는 것이 부품만 3만 종이 넘어요. 이름만 모아도 사전 하나는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런 모든 것을 준비했으니 정부가 인정하면 즉각적으로 자동차를 생산해 가지고 일본에 지지 않게끔 됐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