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집: 장자복귀에 대하여 1969년 05월 2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17 Search Speeches

7년 대환란의 진정한 의미

인간이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완성단계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 완성단계의 기간이 7년입니다. 소생 장성 완성 3단계의 7년씩을 전부 더하면 21년, 만으로는 20년이 됩니다. 한국 나이로 보면 21살, 만으로 보면 20세, 이때는 인간이 성숙기에 들어가는 때입니다. 성숙기에 들어가게 되면 사랑의 하나님께서 자동적으로 결혼시켜 주게 되어 있습니다.

아담 해와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축복을 받아 인류의 참된 부모로 공약을 받아야 하는데 그것을 못 받은 것입니다. 전부다 허락하지 않은 권내에서 타락하여 이런 단계를 남겨 놓았기 때문에 남아진 7년의 한에서, 6천년 역사에 천년 왕국을 더해서 7천년 역사의 한이 남아지게 된 것입니다. 1년이 천년, 7년이 7천년으로 연장되어 나온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7일을 중심삼고 7년을 탕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7년노정입니다. 성경에 하루를 1년에 탕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7년노정, 이것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대심판, 즉 7년대환란입니다. 타락권내에 있는 가정이 복귀해 올라와 가지고 비로소 타락권내와는 상관이 없는 하늘의 가정으로 올라가기 이해서 핍박받는 것이 대환란입니다. 하나님이 같이하실 수 있는 가정이 핍박받는 것은 역사상에 처음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대환란이라는 것입니다. 역사상에 처음 있는 가정이 핍박받을 수 있는 권내에서 받는 시련이 대환란입니다. 이 7년노정에서 책임 못 하는 가정은 망하는 가정들입니다. 올라가는 가정이 아닙니다.

축복가정들이 책임 못 하게 되면 7년노정은 연장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원리결과주관권, 즉 간접주관권에서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가야 할 권내를 사탄이 침범했고, 따라서 간접주관권 전부를 사탄이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7년 대환란이라는 것은 핍박 받아야 할 사람이 받는 것이 아니라 핍박받지 않아야 할 가정과 사람들이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7년 대환란이요, 역사상에 처음 있는 환란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7년노정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