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4집: 통일의 조수 1989년 10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소원은 절대적인 부자의 관계를 회복하" 것

하나님의 한이 뭐냐 하면 손자를 못 본 것입니다. 이런 말 하면 기성교회가 놀라 자빠질 거예요. 놀라 자빠지겠으면 자빠지고, 벼락을 맞겠으면 맞고. 누구 말이 맞나 가서 알아보라구요. 부자의 관계가 뭐예요? 핏줄과 생명과 사랑의 뿌리를 가누어 가지고 제2대를 이을 수 있는 그 관계를 말하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서 태어난 것이 자기의 아들딸이라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것이 어디에서 만나는 거예요? 어디서 그게 연결이 돼요? 「사랑으로…」 사랑이 어디예요, 사랑이? 남자 여자의 그것. 알지요, 그것 하면? 앞으로는 생식기라는 얘기 그만두고 그것이라고 하자구요. (웃음) 생식기라 그러면 눈들이 이상하게 돼요. 남자 여자의 그것 하면 아는 거예요. 「예」 그것이 하나돼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볼록 오목이 딱 들어맞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 남자는 사랑할 때 발길로 차면서 멀리 가라고 이러고 해요? 뼈가 녹아나고 살이 으스러지도록 하나되려고 한다구요. 나는 모르겠어요. 그게 원리적 관입니다. 사실은 당신들이 나보다 더 잘 알겠지. (웃음) 살아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부처끼리 사랑할 때는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있더라도 `아이고 좋아!' 하고 소리쳐도 죄가 아닙니다. 그럴 때는 시어머니 시아버지도 `손자가 나오려는 준비 소리구만' 이러고 웃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부부가 손을 끼고 가면 지나가는 사람들은 나이 많은 사람이나 처녀들이나 전부 다 인사를 해야 된다구요. `거룩한 무리들이 가는구나! 천지가 주목하는 화동의 핵이 꽃과 같이 향기를 피우면서 가는구나!' 하면서. 그러니 함부로 대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왜 나쁜 소리가 되고 쌍소리가 됐느냐 하면 말이예요, 쌍것이 됐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천륜을 파탄시킨 요사스러운 것이 되었기 때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심은 인간은 역사시대에 그런 음란으로부터 혼란돼 가지고 자기 자리를 상실한 것입니다. 말세는 할아버지 자리 할머니 자리, 아버지 어머니 자리, 자기 자리 자기 여편네 자리, 자기 아들딸 자리, 4단계의 이 3대가 자기 자리를 상실할 때라는 거지요.

그래서 미국 같은 데를 가 보게 되면 말이예요, 할아버지가 손녀딸을 망치지 않나, 아버지하고 사는 간나들이 없나, 이렇게 됐어요. 세상이 망조가 들었다 이거예요.

사랑은 절대적이다 하는 걸 알겠어요? 「예」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절대적이예요, 언제나 갈아치울 수 있는 거예요? 그 어머니 아버지를 부정할 수 있어요? 절대적으로 부정 못 해요. 그 말은 절대적으로 긍정이다 이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는 나에게 있어서는 절대적이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자기 아들딸을 내 아들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절대적이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어머니 아버지 될 때까지 그 사랑이…. 만일에 사랑이 절대적이 아니라면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되어진 아들딸이 절대적이라는 그 사실이 논리적으로 모순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은 절대적이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거 이해돼요? 「예」

이런 것이 다 깨져 나갔다구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절대적이어야 되고, 인류의 시조가 절대적이었다면 타락이라는 말이 또 무슨 말이예요? 선악과를 따먹어서 원죄가 생겼어요? 이 멍청이 같은 기독교인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성경을 보면서부터 이 원리를 전부 다, 원리가 이렇다는 걸 벌써 알았어요. 성경을 볼 때 창세기가 타락을 중심삼고 기술해 놓은 것이라면 묵시록은 복귀를 중심삼고 이 내용을 해설해 놓은 것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앉아서 다 깨친 사람이라구요. 또 찾아보니 그렇게 돼 있어요. 그거 알겠어요?

아버지 어머니가 절대적이라면, 그 아버지 어머니가 무엇 때문에 절대적인 나를 만들어 놨어요?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을 중심삼은 핏줄이 나를 이렇게 만들어 놨어요. 아버지의 사랑과 아버지의 생명과 아버지의 핏줄이 절대적이예요.

엄마 아빠 바꿔 치우면 좋겠다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 봐요. 이놈의 간나 자식들, 하나도 없구만. 그래, 내가 세상에 있는 복을 전부 다 갖다 주고 하늘땅을 다 갖다 준다고 할 때, 그거 할 수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없으니 절대적이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천지를 주고도 바꿀 수 없어요. 부정할 수 없어요. 누구도, 그 어떠한 것도, 밤이나 낮이나, 360도, 몇천 년이 가도 부정할 수 없는 거예요. 절대적이라는 거예요. 그 절대적 부모를 중심삼고 내가 태어났는데, 그 부자의 관계가 절대적이라면 내가 태어나도록 인연된 것이 절대적이 아니라는 말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이라든가 핏줄이 절대적으로 관계되어서 내가 절대적 자녀의 자리에 섰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