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지구는 우리집 1986년 06월 0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35 Search Speeches

사탄은 교육해 가지고 자- 굴복시켜야

자, 지금까지는 목사 중심삼고 했지만 이제부터는 목사들을 앞장세워 가지고 정치하는 사람들을 교화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금후에 통일교회가 가야 할 길이예요. 정치하는 사람을 교육하는 거예요. 정치한다는 것이 아니예요. 정치한다고 해 가지고는 문제가 복잡하게 돼요. 정치하는 사람을 교육시키는 운동을 전개해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자, 통일교회 이론을 두고 보게 되면 싸워 가지고 사탄을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연 굴복시켜야 됩니다. 교회도 싸워 가지고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교육해 가지고 자연 굴복시키는 방법으로 해야 돼요. 교육하고 실천해 가지고 그것을 가르쳐 줘 가지고 전수해 주는 방법이예요. 정치하는 사람들도 전부 다 가르쳐 줘 가지고 자연 굴복시켜서 돌이켜야지 선전, 대립, 투쟁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그래서 우리 집에 참부모의 사상만 가진다면…. 국회의원들은 전부 다 선거 때 사람들이 밀어 주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완전히 전부 다 정비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 그래서 목사와 정치하는 조직을 중심삼고 가정을 전부 다 홈 처치로 묶어 놓아야 되겠어요.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금후의 갈 길을 알았어요? 「예」 목사를 전부 다 전도하고 정치하는 사람을 전부 다 교화하는 거예요. 그 반면에 우리는 가정에 돌아가서 전부 다 홈 처치 기반을 닦는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한테 먹히지 않는 미국, 또 하나님 뜻 앞에 배반당하지 않는 미국, 하나님 뜻 앞에 선 기독교가 되고, 하나님 뜻 앞에 선 미국이 되어 비로소 새로운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기반이 한꺼번에, 일시에 최고의 기준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대표한 기독교의 목사와 세계를 대표한 이 나라의 정치가들이 완전히 하나된 그 기반 밑에서,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집으로 들어가게 되면 누가 반대하겠어요? 반대하겠어요? 마지막이예요, 마지막. 반대자는 없다 이거예요.

또, 선생님은 지금까지 반대받으면서 이만큼 개척해 나왔지만 이제는 통일교회를 반대하지 않고 환영할 수 있는 시대인데 이 일도 못 하겠어요? 이제 우리 뜻을 중심삼고 세계의 집이 되면 그것은 전부 형제의 집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일본도 마음대로 가도 되고, 독일도 마음대로 가도 되고, 공산당세계 어디든지 마음대로 가도 되는 것입니다. 가서 내 형제의 집을 방문할 수 있는 이 지구성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자, 이런 의미에서 국제평화고속도로라는 프로그램은 기필코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모르는 가운데 선생님은 벌써 기독교를 움직이고 이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단계의 삼각지대에 여러분을 갖다 놓았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혜택으로 알고, 선생님이 생애의 선물로 주었으니 이걸 중심삼고 여러분의 나라를 움직여 가지고 여러분의 가정을 살릴 수 있도록 총진군하겠다는 결의를 해야 되겠다구요. 「아멘」

한 가지 생각해야 할 것은, 외국 사람으로서 미국에 와서 반대를 받으면서 이런 기반을 닦기에 얼마나 고생했는가 하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에게는 여러분의 나라예요.

자, 3년간 아무리 어렵더라도 불평해서는 안 됩니다, 밤이나 낮이나. 예수님의 3년노정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의 3년노정과 마찬가지로 이런 역사를 여러분들이 탕감함으로 말미암아 세계적 시대로 넘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총진군하기를 바랍니다.

자, 다 일어서라구요. 다 일어서요. 이런 책임을 중심삼고 이제부터 틀림없이, 지금까지는 별의별 수작을 하고 힘들다고 울고 불며 불평하고 따라왔지만, 이제부터는 불평없이 가정을 중심삼고 미국 전역에 정착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정착하는 데는 불평을 가지고 정착해서는 안 됩니다. 틀림없이 본연의 심정에 일치될 수 있는 이런 마음을 연결시켜 가지고 총진군하겠다고 결의해야 되겠다구요. 자, 양손을 들어서 맹세하자구요. 하늘의 축복이 함께하길!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