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집: 하나님의 심정권을 상속하는 길 1988년 02월 2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99 Search Speeches

교회축복 나라축복 세계축복의 과정을 거쳐야

그렇기 때문에 원래는 자기의 고향을 찾아가면 안 되게 돼 있는 거예요. 그래 이번에 고향에 다 갔다 왔나, 못 갔나? 「못 갔습니다」 나라를 찾지 못한, 나라도 없는 것들이 어떻게 고향을 가겠어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 나라가 고향이예요. 오늘날 타락한 세계에서는 본연의 고향이 없습니다. 고향이 없다는 사실은 나라가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나라밖에는 고향이 있을 수 없어요. 나라 안에 고향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 나라가 있어요? 나라도 사탄세계에 들어가 있고 고향도 사탄세계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게 심각한 거예요. 심각한 거라구요. 여기에서 여러분이 일대 결판을 지어야 됩니다.

그러니 그 노선에 있어서 내가 어디로 흐르느냐 이겁니다. 나로부터 빚어진 하늘의 생명의 물이 어디로 흘러가느냐 이거예요. 이것이 사탄세계와 완전히 분립된 가운데 하늘세계의 자기 후손에게로 흘러갈 수 있느냐. 축복가정 패들, 그렇게 돼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똥개들 다 됐구만.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서만 축복받는 것이 아니예요! 본래는 나라의 축복과 세계의 축복까지 3대 축복의 과정을 거쳐야 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아담 해와가 교회 안에서 축복받게 돼 있나요? 하늘 땅을 전부 통합해 가지고 축복을 받아야 되는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의 기쁨인 동시에 지상의 기쁨이요, 인간의 기쁨인 동시에 역사를 통한 모든 영인들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지옥이 없는 거라구요.

그런 해방권을 갖춘 자리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틀림없이 아버지로서 하나님을 느끼고, 틀림없이 선생님과 핏줄이 연결돼야 되는 것입니다. 피가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지만, 하늘편의 피는 사탄세계의 피보다 진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하나님의 사랑의 피가 사탄세계의 어떠한 피보다 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옛날에는 어머니 아버지가 죽었다고 해도 집에 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니 살더라도 어디 가서 사는지 모르게 살라는 거예요. 그런 과정을 다 지내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그런 걸 모르고 통하더라도 우리 역사를 알아야 돼요. 역사를 알고 자기가 수속은 밟을 줄 알아야 됩니다. 복잡한 수속을 밟을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수속을 밟을 줄 알아야 돼요. 수속을 밟을 줄 모르면 변호사라든가 대역자를 세워서, 대서소를 통해서라도 법에 맞게끔 그 과정을 거쳐 수속을 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런 수속 절차를 거치는 입장에 세워 가지고 축복을 해줬지만, 그 축복이 완전 해방권이 아닙니다. 여러분 자신에게 있어서는 국가 기반이 있으면 민족이 있어야 되고, 민족 안에 있는 종족이 되고, 종족 안에 있는 가정, 가정 안에 있는 내가 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국가가 있어요? 민족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제 선생님을 중심삼고 축복이라는 새로운 이런…. 돌감람나무를 잘라 가지고 전부 접붙여 놔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그것을 개인에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형으로 연결해 놓은 거예요. 그런데 이것은 다시 이동해야 돼요. 이것이 돌감람나무 밭이예요. 절반은 돌감람나무입니다. 뿌리가 남아져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뿌리를 완전히 이동해 버려야 됩니다.

그러니 3대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여러분은 구약시대에 해당합니다. 혈통적으로는 구약시대에 속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나라형, 그 나라를 중심삼고 신약시대의 예수님을 중심삼은 기독교나라, 세계 나라에 속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걸 넘어서 하늘땅의 나라에 연결시켜야 되는 거예요. 그런 과정을 거쳐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은 아직 십자가의 짐을 풀지 못했어요. 여러분들을 보면, 전부 선생님이 하는 대로 하겠다고 해요. 요즘에 내가 와서 도와준다고 하니까 통일교회 패들은 그 돈이 무슨 돈인 줄도 모르고 있습니다. 이번에 와서 내가 쓰는 돈은 나라를 위해서 쓰는 돈이예요. 나라의 남북통일을 위한 돈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욕심을 위해서 쓰면 걸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원리를 다 안다고 해서 전부 실천한 것은 아닙니다. 원리를 아는 것하고 실천하는 것하고는 다릅니다. 안다고 해서 사탄이 떨어지지 않아요. 실천을 해서 기반을 닦아야 되는 거예요. 실천을 했더라도 기반이 없으면 사탄이 물러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거기에 심정권 기반이 없으면 사탄은 물러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여러분의 가정을 중심삼고 부부가 심정권 위에 서지 않으면 사탄이 언제나 끌어가는 거예요.

여러분, 그 심정권 기반이라는 것이 뭐예요? 뿌리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뿌리가 달라요. 사탄세계의 요사스러운 것들은 나와 하등의 관계가 없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때요? 꽁무니에 사탄의 줄을 달고 다녀요, 불을 붙여 다 끊어 버리고 완전한 몸뚱이가 됐어요? 어떤 거예요? 「끊는 중입니다」 「달고 다녔습니다」 눈으로부터 머리까지 매일 그 생각 아니야? 그래 가지고 선생님이 명령을 하게 되면 그저 적당히…. 적당히는 안 통합니다. 적당히 해 가지고는 사탄이 물고늘어지는 거예요. 사탄을 이긴 것은 원리가 아닙니다.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실천으로 이긴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이긴 거라구요. 그러니 선생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사탄이 언제나 끌어가는 거예요. 원리 위에 서 있다 하더라도 말을 안 들으면 사탄이 끌어간다는 것입니다. 심정권이 그렇잖아요? 심정권의 자리에 안 서면 끌어가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