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집: 미국이여 각성하소서 1988년 06월 1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9 Search Speeches

종적인 참사'과 횡적인 참사'이 만나" 곳이 천국

이러한 얘기는 남자들이 해결하지 못한 미지의 세계의 사실이요, 여자들이 해결하지 못한 미지의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이걸 알지만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한 미지의 사실이 오늘날 현실적으로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의 현장에서 해결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여러분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박수)

여러분 조상들을 찾아가 `이런 일이 벌이지면 좋겠지?' 하면 `응' 그러고, 현재 50억 인류에게도 `요렇게 되는 걸 다 원하지?' 그러면 `오케이, 오케이' 하고, 여러분의 후손한테 물어 봐도 `아, 그거 제일 위대한 사상이다' 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플러스 마이너스가 완전히 종적으로 하나되든가 횡적으로 하나되면 영존(永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 테니까 여기에 들어맞나 안 맞나 보라구요. 이 세계의 모든 걸 보게 되면 부자관계,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인 종적인 관계예요. 그다음에 남자 여자는 횡적인 관계예요. 그렇지요? 「예」 따라서 종적, 횡적이란 개념은 뭐냐 하면, 종적 하게 되면 횡적이라는 것을 생각한 후에 하는 말이요, 횡적 하게 되면 먼저 종적인 것을 생각하는 입장에서 하는 말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집도 종적 횡적으로 꾸며진 거예요. 모든 구성은 여기에서부터 벌어지는 거예요. 설계를 하는 사람들이 종적인 선이나 횡적인 선을 어떻게 긋느냐에 따라서 그 위치와 방향이 달라지는 거예요. 자, 이런 집을 짓는다 하게 되면 횡적인 선을 이렇게 해 놓았으면 종적인 선을 옮겨다가 이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전부 다 어디가 어디고, 이걸 맞춰 나가는 거예요. (그림을 그리시면서 말씀하심)

참사랑에도 종적인 참사랑이 있고 횡적인 참사랑이 있다구요. 이것이 둘이 동떨어져 가지고 제멋대로 돌아다니면 어떻게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은 전부 미국 사람 아니예요? 뭐 프리섹스라 해 가지고 하룻밤에 이렇게 되고 이렇게 뒤집어지고 그러는데 그거 이상적인 기초냐 그 말이예요. 수직선을 수평선 위에다 갖다 세우고 자기가 수직선이 되겠다고 하고 있다 이겁니다. 이게 얼마나….

민주주의! 민주주의가 뭐예요? 수직선에 서 있어요, 수평선에 서 있어요? 「수평선에 있습니다」 사실이예요? 나는 못 믿겠어요. 미국 사람들은 다 그렇잖아요? 「아니요」 `예스' 야 `노'야? 「노」 그럼 미국인들은 민주주의의 종적인 존재가 뭐라고 생각해요? 「하나님」 하나님을 잃어버린 횡적인 것은 망해야 된다구요. 그 말 들으니까 여러분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여기 수염 기른 사람 왔구만. 어디서 왔어? 「시애틀」 시애틀 어디? 「워싱턴주요」 너 통일교회 식구야? 「예」 나도 수염 없는데 너는 왜 있어? (웃음) `무니 무리 중에 이상한 녀석이 왔구나' 하는 말을 하게 왜 그러고 다녀? (웃음) 말이 그렇다는 말이예요. 너도 그렇게 생각해? 레버런 문이 요렇게 요렇게 말장난 해 가지고 사기치는 거라고 생각 안 해? 「아닙니다」 틀림없어? 「아닙니다」

이렇게 볼 때 미국에는 종적인 참사랑은 절대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렇지요? 「예」 종적 참사랑이 없으니까 횡적 참사랑은 어때요? 「없습니다」 지옥이라는 것이 어떤 곳이냐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지옥이 뭐냐? 종적인 참사랑과 횡적인 참사랑이 없는 곳입니다. 그저 만나면 부딪치는 거예요. 자꾸 차 버리는 거예요. (몸짓하시면서 말씀하심) 그게 지옥이예요. 지옥이 어떤 곳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지옥에 가고 싶어요? 「아니요」 내 마음은 참사랑을 찾아가는데 이게 없는 세계이니 얼마나 질색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는 원망하다 못해 `이놈의 여자로 태어나서 죽겠다. 이놈의 남자로 태어나서 죽겠다' 하면서 제일 중요한 데를 꼬집는 거예요. `왜 이렇게 태어났어?' 하고 말이예요.

그래 둘이 무엇을 때릴 것 같아요? 남자나 여자나 `이거 지옥 가라' 하고…. (웃으심) 그걸 맘대로 쓰는 사람은 저나라에 가 가지고 영원히 두드려 패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 얼마나…. 지옥이 어떠한 곳인 줄 실감하지 못했거든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여자들이 젖꼭지를 뜯고, 궁둥이를 뜯고, 이리 뜯고 저리 뜯고…. (웃음)

선생님이 감옥에 있을 때 사형수들하고 많이 같이 있었다구요. 사형 시간을 기다리는 그 사람들은 `그때 한 발자국만 이렇게 왼쪽으로 갔으면 여기에 안 올 텐데' 하고 그것만 생각하면 `하아―'하고 언제나 한숨이 난다구요, 자기도 모르게. 그것을 벗어나지 못한다구요. 마찬가지예요. 참사랑을 탈락시킨 것이 뭐냐 하면 자기를 중심삼은 것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국민이여! 민주주의를 좋아하지만 종적인 것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민주주의를 주장해야 됩니다'하고 가르쳐 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