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집: 협회 창립 30주년 말씀 1984년 05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05 Search Speeches

홍수 같은 용기를 갖고 싸워 보자

자, 이제 알았다구요. '아, 그거 흥진 하나 죽었는데 뭐 그렇게 야단이야? 문선생도 참 정신 나갔지. 자기 아들 죽었는데 뭐 야단이야!' 하고 이해를 못 했어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중심삼고 비참한 내용을 엮어 나오는 깊은 심정의 사연을 누가 알았겠느냐 이거예요. 만일에 선생님이 이걸 몰랐다면 영계와 육계가 어떻게 될 것이냐 이거예요.

영국에서 책임자가 와 가지고 보고를 하는데, 한 부인이 영계에서 흥진이와 더불어 활동하는 배경을 가르쳐 주는데, 성 프란시스코가 이태리에서 죽었지만 한 번도 이태리에 못 갔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흥진이가 영계에 와 가지고 배치함으로 말미암아 이태리에 가게 된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하더라는 거예요.

또, 독일 남부에 있는 주교 한 사람이 독일에서 죽었지만 독일에 가지 못 했는데 흥진님이 '너는 여기서 감독해라!' 해서 와 가지고 일하게 돼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참부모에게 협조할 수 있는 놀라운 은사를 받았다고 좋아하더라는 그런 보고를 받았다구요. 그건 전부 다 선생님이 말한 것과 일치되는 거예요. 그걸 영국 사람들이 듣기를 했어요, 어땠어요?

영계에 있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지금까지 흥진이를 몰랐다는 거예요. '동양 소년인데 저게 누구야? 예수님이 절절 맨다' 이러면서 이상스럽게 생각하니까 흥진이가 말하기를 '내가 흥진님이다' 그러더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수님이 하는 말이 흥진이는 영 크라이스트(young christ;어린 예수)라고 하더라는 거예요. 자기는 올드 크라이스트(old christ;늙은 예수)고 흥진이는 영 크라이스트라고 하더라는 거예요. 그 영 크라이스트가 뭐냐? 선생님이 오늘 해설하는 내용을 듣지 않고는 모르는 거예요. (박수) 오늘 이와 같은 내용의 개념을 몰라 가지고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이예요. 알겠어요?

자, 홍수 같은 은사의 시대가 왔으니 홍수같이 용기를 내 가지고 홍수같이 달려가고 홍수같이 싸워 보자, 부딪치자! 이것이 오늘 여러분 앞에 지시하는 선물의 말씀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구요. 내가 가는 데는 하나님이 같이하고 우리 흥진이와 영계가 같이하는 승리의 팻말이 박혀 있으니 끝까지 가는 거예요. 가는 날에는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통일교회시대로 넘어가는 거예요. 예수님이 반대받지 않고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세계 판도권 내의 교회 연령 30년 시대를 만나 가지고 승리의 깃발을 들고 전진하는 시대로 넘어갈지어다, 아멘. 총진군할지어다, 아멘. (박수)

이제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한 초점을 향해 용감하게 전진하는 겁니다. 두 개가 아닙니다. 하나의 관념을 갖고 가는 겁니다. 한 관념은 한 초점입니다. 하나님은 두 가지 개념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오직 한 개념의 설정을 위해서 계속 전진하는 겁니다, 영원히, 아멘. 「아멘」

그러면 '나 오늘 선생님 말씀대로 나가겠다. 색시고 뭐고 남편이고 아이고 다 필요 없고, 학교고 다 집어 치우고 이것만이 내 전체적인 책임으로 알고 직행할지어다, 아멘!' 하는 사람 일어서 봐요. 일어서라구요. 훌륭해요.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환호.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