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집: 이상세계의 주역이 되자 1992년 07월 0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06 Search Speeches

참것을 하루 "삐 만인의 것으로 분배해 줘야

이번에 문총재가 하는 이 일이 대한민국에게 있어서 앞으로 얼마만큼 미래에 큰 소망이 되는 줄 알아요? 지금까지 남편들이 바람피우고 돌아다녀 가지고 여자들이 똥구더기가 다 됐다구요. 차는 대로 구석에 떨어져 꺼꾸러져 가지고 말도 못 하게 되어 있었다구요. 그러나 이젠 아닙니다. 딱 왕의 자리에 앉아서 남편을 훈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선 문총재란 사람을 보라구요. 역사시대에 있어서 남편으로서, 또 남자로서 여자를 단시일에 그렇게 위대하게 출세시킨 기록을 가진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자리에 선 것입니다. (박수) 알겠어요? 선생님이 해방 이후 50년 동안 쌓아 놓은 모든 갖춘 것을 순식간에, 7개월 이내에 다 전수해 주잖아요? 그래서 남성해방권을 선포함과 동시에 여성해방권을 선포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자, 그런 의미에서 여자들이 `당신 남편이오?' 이렇게 묻게 될 때 `남편이고 말고.' 그러면 그 남편이 뭘 하며 사는 사람이냐고 물어 보라구요. `남편이 뭐 하긴 뭐 해요? 이렇게 사는 거지요.' 할 거라구요. 그러면 `그래, 참되게 사는 거요, 거짓되게 사는 거요? 어떻게 사는 것이 참된 남자요? 어떻게 사는 거요? 참된 남자요, 거짓된 남자요?' 물어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된 남자는 어떠냐? `사랑은 영원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영원한 배필로서 곁눈질 한 번 안 하고 길가에 기생이, 미인이 아무리 첩첩이 쌓였더라도 곁눈질 한 번 하지 않습니다. 만년 장승과 같이 당신을 위해 태어났고, 당신 외에는 어떤 생각도 안 합니다.' 하는 그런 남자이지요? 물어 보라구요. 배때기를 차고 물어 보라구요. 그런 남자와 산다는 여자들 어디 있어요? 우리 통일교 교인들은 많지요. 통일교인들은 90퍼센트가 그래요. 진짜 참남자 데리고 살아요, 가짜 남자 데리고 살아요? 「참남자 데리고 삽니다.」

최예정은 어때? 그렇게 갈라져서 사는 게 벌써 5, 6년 됐지? 「10년됐습니다.」 10년 됐어? 10년 동안 남편 옆에 한 번도 안 가고 내버려두고 말이야, 미국 여자가 언제든지 가랑이 벌리고 오라고 호리고 있는 그 판에서 그걸 믿고 살아? 「예.」 거짓말이야. 어떻게 그래? 그래도 믿어? 선생님 말을 그렇게 믿고 자기 남편을 믿어? 「예.」 아, 거짓말 하면 어떻게 해? 믿겠나, 안 믿겠나 말이에요. 세상에서 안 믿고 사는 그 여자가 얼마나 행복해요? 그런 패는 세계에 없어요. 통일교밖에 그런 여자가 없습니다.

내가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그 의사가 여자들 중요한 곳을 검증해 보니 말이에요, 누더기 판이고 별의별 병 없는 사람이 없는데 통일교 축복받은 사람은 뭐 어떻다구?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거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아버님이 만들었습니다.」 아니야, 아버님이 만들기는 뭐…. 내가 만든 게 아니라구요. 천리의 원칙이, 천리의 대도의 원칙이 그렇게 만든것입니다. 밝히기는 내가 밝혔지만 내 것이 아닙니다. 만민의 것입니다. 진리는 개인 것이 아니고 통일교회 것이 아닙니다. 만민의 것입니다.

만민의 것인데, 만민들이 싫다고 하니 통일교회가 울고 불고 전도하려고 욕먹고 그러잖아요? 그거 통일교 같으면 그만 놔둬도 저절로 해요. 그거 비싸고 그러니 그냥 자기 아들딸한테 물려 주면 될 거 아니예요? 아닙니다. 참것은 하루 바삐 만인의 것으로 분배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