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사랑이상의 완성 1983년 10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41 Search Speeches

인간은 하나님의 참사'을 갖고 싶어해

그래서 백인 남자가 꼭대기에 있으니 흑인 여자가 안 올라올 수 없고, 또 백인 여자 흑인 남자가 밑창에 있으니 안 내려올 수 없다 이거예요. 이러니까 백인들은 죽겠다고 `우우― 레버런 문 돌아가라! 무니 돌아가라!' 이러고 있습니다. (웃음) 그러나 나는 갈 수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가라!' 하기 전에는. (박수)

여러분, 누구의 사랑받기를 원해요? 여러분, 누구의 사랑을 받고 싶어요? 참사랑을 갖고 싶지요, 참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싶다 이거예요. 남자는 무슨 사랑을 갖고 싶어요? 무슨 사랑을 갖고 싶어요? 「참사랑요」 남자 여자는 다른데 답은 다 같다 이거예요. 왜 답이 같아요? 왜, 어째서 그래요? 우리의 본성은 오리지날이라든가 결과를 찾아가기 마련입니다. 결과는 오리지날을 찾아가고 오리지날은 결과를 찾아가기 마련입니다.

자, 원인이 하나님이예요.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는 뭐냐? 하나님은 내려오려고 하는 사상을 갖고 있고 인간은 올라가려고 하는 사상을 갖고 있습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인간은 올라가려고 하는 사상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미국 대통령은 대통령만이 아니예요. 선거 때만 되면 전부 다 저 노동자 꽁무니까지 찾아다니고 어디든지 다 찾아다닌다구요. 그래야 중심이 된다는 거예요. (웃음) 그래 여러분은 `내가 대통령을 만들었다! 레이건을 내가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우리가 없으면 없을 것이고, 우리가 없으면 상관도 없는 거예요. 그게 선거 때만 그래야 돼요? 「아닙니다」

미국이 잘되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매일 아침 대통령이 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되고, 유명한 대통령은 미국 국민에게 매일 관심을 가져 가지고 서로 사랑하려고 해야 됩니다. 그런 줄이 없어서는 안 된다구요.

여러분 크리스마스에 칠면조를 한 열 마리쯤 잡아 가지고 큰 상을 만들어 백악관 앞에 가서 `나 오늘 레이건 대통령을 대접하기 위해 큰 잔치상을 해왔으니 드소!' 할 때 대통령이 `이게 뭐냐' 하며 차 버려야 되겠나요, 와서 경배하고 `고맙습니다' 하고 받아가야 되겠나요? 「와서 경배하고…」 무엇으로? 먹는 것으로, 사랑으로? 어떤 거예요? 사랑으로 그렇게 만들었느냐, 먹는 것으로 그렇게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어떤 거예요? 「사랑요」

그 사랑이 더 커 가지고 상대권을 가지고 가야 대통령도, 이 우주의 중심도 좋아서 `흥흥흥' 하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헌금하는 것도 그런 이치입니다. 사랑을 가지고 헌금하겠다 그래야지요. `내가 피땀을 흘리면서 진정한 참다운 사랑의 대상권을 찾기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겠다고 함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세상 사람의 주체로서, 이 세상을 대신하는 주체 대상권을 완전히 사랑으로 묶어 하나님 앞에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내 인격 범위가 확대되기 때문에 나는 헌금도 하고 환드레이징도 하며 지금까지 이 놀음을 한다'라고 해야 돼요. 거 어때요?

그래 여러분들은 `내가 선교활동을 이렇게 해도 선생님은 몰라주고, 내가 이런데도 불구하고 몰라주고…' 그럴 거예요. 자기 있는 정성으로 사랑하고 이러는데도 불구하고 욕을 먹었다 할 때는 하나님이 레버런 문 보다도 여러분들을 더 사랑하려고 그런다구요.

그래 여러분들을 욕 먹게 하려고 빨리빨리 내쫓는 거예요. 공적으로 내가 희생을 하라고 내쫓으려고 합니다. 그게 빨리 사랑받게 하겠다 그 말이라구요. 공부 안 하는 아들에게는 `공부해라! 공부해라! 이놈의 자식 공부해라!' 하면서 치고 이래야 돼요. 가만히 있는 것보다도 그래야 되는 거예요. 할 수 없이 하더라도 하는 것이 낫다 이거예요.

자, 스마트한 레버런 문이 `너희들 쉬고 놀면 좋다' 하고 말할 줄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그렇게 하면 여러분들 몇 년이나 가겠어요? 3년도 못가 가지고 거지 바다가 될 거예요. 다 도망갈 것입니다. 어때요? 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그렇게 못 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빨리 나가라 하지 않고 환영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런 관심이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에게 빨리 나가라고 하면 그 이상으로 환영할 때가 온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양면이예요, 양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자, 그러면 지금 환영하고 이다음에 빨리 나가라 하는 것 중에 어떤 걸 취하면 좋겠어요? (웃음) 여러분들은 타락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피하려고 합니다. 타락성이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불가피하다 이거예요. 빨리 나가라 하면 나중에 환영하는 본성의 길이 남기 때문에 감사하고 순응하며 가야 합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