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집: 세계통일국개천일 말씀 1988년 10월 03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303 Search Speeches

분립된 남북을 본-의 혈통을 '심삼고 통일해야

`남북분단과 융합' 이 일을 중심삼고 남북의 상봉시대가 왔는데 이것이 파멸의 상봉이냐, 회생의 상봉이냐, 융합의 상봉이냐? 융합의 상봉입니다. 올림픽 대회를 열었기 때문에 정신적인 면에 있어서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120국가와 융합하는 거예요. 내적 기준의 뼈 같은 이것이 전부 융합하는 통일이 여기서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이제는 문화축제를 중심삼고 120개 국가가 여러분 국민과 단합하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어디인가요? 다음 올림픽 대회는 4년 후지요? 어디라구요? 「바르셀로나입니다」 뭐라구요? 「바르셀로나」 음, 바―르―셀―로―나―. 그 말은 `바로 세로에 서야 할 나' 하는 말입니다. 끝장이다 이거예요, 끝장. 나는 그렇게 보는 거예요. 야! 그거 이름도 딱 맞군, 그래. 1992년에 딱 맞추려고 했는데, 바르셀로나! 쏙 들어가요? 「예」

무엇을 중심삼고 바로 세로를 통일해요? 나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종적 참사랑인 부모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참사랑의 횡적 부모를 중심삼고, 심정적 일치를 중심삼고 통일하는 것입니다. 본연의 혈통적 기원으로 시작하여 아들을 중심삼고 혈통적 전수 기반을 연결시키는 위에서만이 통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의 피를 보게 되면 거기에는 종적인 하나님의 피가 들어 있어야 되고, 횡적인 참부모의 피살이 들어가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사랑으로 동화된 가운데서 태어난 것이 여러분의 생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생명은 통일적 심정권 내에 있는 것입니다. 통일의 핵의 뿌리를 중심삼고 생명의 기원을 공히 이어받아 난 것이 `나'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부모의 사랑, 횡적인 부모의 사랑에 역사적으로 동참한 기원을 가진 것이 자식이 태어날 수 있는 위대한 자리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을 중심한 중심 뿌리가 전부 다 계통을 통해서 개인에서부터 가정으로, 점점 큰 데로 퍼져 나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부랴부랴해 가지고 개인을 중심삼고 원형으로 점점 크게 세계적으로 거느려서 지상천국세계와 천상세계, 둘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사랑의 통일적 십자형 원형세계를 이루게 되면 천상세계나 지상세계 어디에 가든지 막히는 길이 없어요. 다 통해요.

이러한 심정적 통일권에 딱 들어가 앉으면 하나님과 하늘나라의 세계가 다 보입니다. 사랑의 전파맥을 통해서 보게 되면 이 중앙점에 들어가면 다 보여요. 내가 수신기가 되어 있으면 다 들려요. 위를 보나 아래를 보나 좌우를 보나 거기에는 공명음이 있어요. 공명음이 거기서 울려 나오는 거예요. 공명 알지요? 공명체, 공명체가 거기에서 부르릉―.

석가모니 같은 양반은 어쩌다 그 경지에 들어가게 되어 `천상천하에 유아독존이구나. 나밖에 없구나' 했어요. 하나님도 내 속에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의 몸 가운데 하나님이 있어야 돼요, 없어야 돼요?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몸은 무슨 몸이예요? 「하나님의 몸입니다」 하나님의 몸이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몸을 이어받은 거예요. 하나님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새끼예요. 새끼는 새끼인데 무슨 새끼냐? 동쪽에 있든가 남쪽에 있어서의 방향적 새끼입니다. 참부모는? 중심적 새끼입니다. 하나님은? 새끼의 부모예요. 주체다 이겁니다. 종적인 부모예요. 그러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원리가 뭐예요? 이러한 남북의 분립된 현상 위에 오늘날 올림픽 대회를 중심삼고, 우리를 중심삼고 이용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3에 들어가서 해야 할 것이 뭐냐 하면 역사적인 모든 것을 수습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