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조직적인 대학가 활동에 대하여 1976년 12월 14일, 미국 Page #179 Search Speeches

이번 과학자대회를 통해서 거'" 수확

여러분들이 워싱턴 대회나 양키스타디움 대회, 혹은 여의도 집회와 같은 것을 볼 때 굉장하지만, 그것은 대개 한때로 지나간다고 본다구요. 선생님이 죽으면 그것은 다 흘러가지만, 세계적인 대학자들이 모여 가지고 모든 학문을 초월해서 한 방향으로 향할 수 있는 전통을 만들었다는 사실은 지상세계에 있어서 영원히 찬양할 수 있는 재료로 남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앞으로 그 영화 한 장면이라는 것은 영원히 귀중한 보물로 남아진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 것을 이제 영화로 보고 그 전통을 생각할 때마다,‘레버런 문이 무슨 사상을 가지고 했고, 그런 사상으로 말미암아 저러한 반응이 벌어졌다’고 하는 세계적인 이러한 동기가 되어 전부 다 살아난다는 거예요. 젊은이들은‘왜 내가 워싱턴 집회를 거쳐가지 않고…’그거 전부 다 살릴 수 있는 동기가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이 사상은 결국 이 교수들로 말미암아 후시대를 지배할 수 있는 젊은 청년들의 사상 가운데 들어가게 된다는 거예요. 이것은 굉장한 거예요.

이제 이 대회가 점점 발전해 가지고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치열한 투쟁을 하는 가운데…. (녹음이 잠시 끊김) 그래서 세계 평화의 관건이 됐다고 생각할 땐, 이것은 인류역사에, 최고의 뭐라 할까, 문화의 꽃으로 결실을 맺어 영원히 남아진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게 되면 선생님이 죽은 후에 세상의 제일 귀한 상(賞)들은 다 갖다 주려고 할 거예요. 그렇게 될 거예요. (웃으심) 그런 것을 생각할 때, 이것이 얼마나 굉장한 것인가 하는 것을 여러분이 생각해야 돼요. 민주세계도 이 아래에 있고 공산세계도 이 아래에 있는 걸 볼 때, 전부 달려 돌아가게 할 수 있고 콘트롤할 수 있는 거예요. 이거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마이클에게 얘기했는데 8년이 지난 이후부터는 공산 세계의 이론 전문가를 전부 다 모으고, 민주세계의 이론 전문가를 만들어서 그 이론을 앞으로 텔스타(Telstar;통신위성)을 통해 전부 다 방영 하게 할 거예요. 그래 가지고 세계 인류 자신들이 이것을 평가해서 갈 방향을 찾게끔 하려고 그래요. 그러면 전부가 한곳으로 모일 수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인공위성을 쏘는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한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벌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럴 것 같아요?「예」 생각해 보라구요, 이게 얼마나 굉장한 문제인가. 거기에서 공산주의자들을 당당히 전부 다 때려부수고 승리하는 그 학자는 얼마나 위대하겠는가 생각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