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집: 가야 할 천국 기지 1992년 02월 1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88 Search Speeches

통일이 되면 경제 문제가 해결돼

남북이 통일되면 돈도 무엇도 문제없습니다. 일본은 남북통일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지 않으면, 해와 국가로서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게 되므로 과거의 과오를 청산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서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강하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것이 일본을 보호하고 살리는 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시아인들에게 참소받는다구요.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그래서 아시아의 침략 국가로 낙인이 찍힌 그 야만인 같은 입장에 있던 일본을 해와 국가로 세운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렇게 해와 국가로 세웠기 때문에 그만큼 아시아가 곤란한 때에는 희생해야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보라구요. 금강산을 개발하면 세계 제일의 관광지가 될 수 있어요. 물론 돈은 얼마든지 들어오겠지만, 선생님은 돈벌이로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곳을 중국과 소련을 비롯한 아시아를 요리하는 장소로 삼아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특권을 가지게 되면, 금강산에 들어갈 사람은 누구라도 일주일 정도 교육시키고 들여보내는 거예요. 일주일 정도 이 원리를 교육시키면, 세계적이 된다구요. 교육받지 않은 사람은 금강산에 오른다고 해도…. 이중 삼중으로 골짜기가 있어 가지고 일주일 정도 가지고는 일곱 군데 정도밖에 볼 수 없어요. 그러니까 2주일, 3주일 예약을 한 사람에게는 원리 교육을 하면서 안내를 잘 하는 거지요. 그곳은 대단한 곳입니다.

설악산은 금강산에 비하면 변소 같다구요, 변소. (웃음) 정말이에요. 금강산은 사계 모두, 춘하추동이 다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곳에서는 이제 스키도 탈 수 있다구요. 그러한 풍경 한가운데로 골짜기가 쭉 펼쳐져 있다구요. 선생님이 또 한번 청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환생해서 스키 점프의 챔피언이 될 텐데…. 발이 부러지더라도 모든 용기를 모아 점프를 멋지게 할 텐데…. 그러면 굴러 떨어져도 좋을 거라구요. 그 정도다 이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을 대해서 멋있는 남자라고 인정하고, `나도 찬성한다.' 하는 배짱을 가진 여자가 필요하다구요. 우리 엄마는 어떨까? 어머니는 어때요? 보기에는 얌전한 것 같지만, 배포가 있다구요. 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손을 보면 안다구요. 어머니의 얼굴은 상냥해 보이지만 손을 보면 달라요. 두껍고 배짱이 있어요. 단상에 서도 끄덕도 안 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어머니로 맞이한 거예요. `지금은 뭐하지만, 두고 봐라.' 그런 생각을 했다구요. 선생님의 생각이 틀림없어요. (박수) 15만 대회를 해도 걱정 없어요. `원고나 잘 써 주세요.' 이러더라구요. 원고는 내가 얼마든지 써 줄 수 있다구요. 선생님 설교집 2백권 중에서 한 권만 뽑아서 하면 되니까 간단합니다. (웃음)

여러분들도 원고 쓰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이것이 보배라구요, 보배. 선생님의 기도도 1971년부터 지금까지 쭉…. 1973년은 중요한 시기예요. 전환기라구요. 실제로는 그때 한국 정부와 선생님이 하나되어야 될 시기였어요. 그때 기도한 것을 지금 와서 들어 보면…. 참으로 방대한 내용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동서남북을 휘젓고, 춤추고 노래 부르면서 기도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런 경지에 들어가 보지 않으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전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의 감동이라고 하는 것은 주파수가 있어요. 그것을 총망라해서 한마디로 `심정권(心情鬪)'이라고 하는데, 그건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저 기도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기도하면 바로 알 수 있다구요. 보통 사람은 선생님이 뭘 이야기하는지 잘 몰라요. 그러나 선생님이 설교한 내용을 노트에 적어 가지고 몇 번이고 읽어 보면, 그때서야 이해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야, 그거 아주 좋은 기도구만!' 이래 가지고 감동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고생해 나오셨다는 것입니다. 바라는 모든 것을 완성해 드리지 않으면 안 되는데, 지금 와서 보면 모든 것이 성취되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의지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선생님이 바라는 대로 하나님이 모두 이루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이제 믿을 수 없는 것이 없어요. 믿을 수 없는 내용을 말하면 말할수록 더 확신이 서게 되는 것입니다.

진리의 길은 대개 믿을 수 없는 내용이 많습니다. 그걸 거꾸로 이야기하면, 확고한 믿음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신앙 세계에는 믿을 수 없는 일이 있더라도 믿음으로 나가는 거예요. 때로는 사탄이 하나님으로 나타나서 이야기하더라도 믿고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사탄이 존재한다는 것을 절대 확신함으로써 결국 사탄세계가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절대 신앙은 절대적으로 가능하게 합니다. 사탄에게는 절대 신앙을 이룰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러한 신앙을 가진다면 염려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목숨을 걸고 해 보는 것입니다.

가미야마! 「예.」 가미야마(神山)라는 뜻은 `하나님이 산에 오른다.'는 뜻이니 하늘 앞에 제일 가깝지 않아? 하나님과 가깝다구. 그렇지? 요걸 조금 잘못 들으면 가메야마(龜山)가 돼 가지고 `거북이 산'이 되지. 안 그래? (웃음) 거북이 산이 되면 어떻게 되겠나? 이름이 가미야마니까, 그 이름 때문에 일본에서 하나님을 모시는 산과 같은 그런 자리에 있는 거라구요. 그래서 일본 책임자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옛날 모세같이, 일본에서 실권을 가졌다고 해서 마음대로 하면 자기에게 오점이 생기는 거라구. 각오를 단단히 가지지 않으면 안 돼.